케인즈학파와통화주의자들의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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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가는 사람들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수많은 혁신들이 일어나 지불수단까지도 다양해지고 M1, M2, M3 등 의 개념들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또한 앞으로도 수없이 많이 바뀔 것이다. 이러한 끊임없이 변해가는 과정에 한발 앞서 미래를 예측하고 과거의 사례들을 분석하는 경제학자들의 발 빠른 움직임이 우리경제에도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
요즘 흔히들 불경기, 경제 불황을 쉽게 말한다. 정책자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기에 이렇게 경기가 힘들기까지 하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정책자들은 신이 아닌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에 판단과정에 있어 조금의 실수 혹은 판단 착오 내기도 한다. 물론 일반적인 실수와는 다르게 그 파장효과가 엄청나게 크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또 그렇게 신중하다보면 정책시점과 정책이 영향을 받는 시점이 달라 신중한 정책이 경솔한 정책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위대한 경제학자인 루카스는 사람들은 항상 합리적 기대를 하고 또한 최적의 선택을 한다고 가정했다. 매순간순간 선택을 해야만 하는 인간은 항상 자신의 효용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기회비용을 최소화 하며 선택을 해나간다는 것이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세상사람 모두가 항상 합리적 기대와,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은 아니다. 환경에 의해 또한 상황에 따라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옛말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사람의 마음은 모른다는 말이 있듯이 이러한 사람들의 선택과 기대에 의해 좌우되는 경제 현상을 예측한다는 것 자체가 어폐일 수 있고 무리 일 수 있다. 정답은 어디에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답이 없고, 예측이 힘들기 때문에 예측할 필요가 없고 연구할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과거의 사례를 통해, 분석을 통해, 새로운 모형을 통해 적절히 예측해 보고 정책의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할 필요성은 반드시 있다.
마지막으로 책에 나온 경제학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한 성공적인 비즈니스맨이 모교를 방문하여 옛 경제학 스승의 사무실에 찾아왔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제자는 스승의 탁자 위에 놓인 기말고사 시험지를 발견했다. 시험문제들을 읽어 보던 제자는 깜짝 놀라면서 말했다. “이건 교수님께서 15년 전에 저희들에게 주셨던 문제랑 똑같은데요? 학생들이 옛 시험답안을 구해서 암기해 버리면 어떡하죠?” 교수는 껄껄 웃으며 대답했다. “괜찮네, 괜찮아. 문제들은 같아도 돼. 답은 매년 바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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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02.22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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