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감상문]'배려-마음을움직이는힘'을 읽고 (A+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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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人)’ 변에 ‘두 이(二)’가 결합된 것입니다. 사람이 둘만 모여도 서로를 위해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씨라는 겁니다. 그렇게 위하는 마음이 바로 인입니다.”
3. 마무리
원래 상냥한 성격도 아닌데다가, 우유부단함을 싫어하고 뭐든 확실한 것을 좋아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곤 하는 나의 모습이 싫어지곤 했다. 나에게 부족한점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忍'과 '仁'이 가장 채워야 할 덕목이 아닌가 싶다. 두 가지 모두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만 하는 덕목이기에 이 책이 더욱 내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첫 장을 열고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쉬지 않고 단숨에 읽어버린 몇권 안되는 책 중의 하나. 새삼 '배려'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예의를 지키고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반성해본다. 살아온 시간이 있기에 한번에 변하기는 어렵겠지만, 나는 날마다 조금씩 타인을 배려하는 시간을 늘려가려고 노력한다. 언젠가는 나 자신을 넘어서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배려하는 내 모습을 상상해 본다.
참고자료
지은이 한상복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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