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가정, 인간관계에 대한 일본인들의 의식이 변화하게 된 주요 요인을 설명해 보세요.

목차

1. 결혼 - 재인식되는 결혼
젊은 사람은 「결혼하지 않아도 좋다」

2. 이상적인 가정 - <성 역할분담>형에서 <가정내 협력>형으로

3. 인간관계 - 모든 상황에서 전면적 교제의 감소

4. 일본인의 의식의 다섯 가지 측면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

본문내용

를 합친 「현재중심」의 증가가 보여지고 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변화를 연령층과 관련지어 보면, 생활책임을 담당했던 중년층에서의 의식전환이 현저하고, 또 다른 의식과 관련지어 보면, 일정수준에 달한 「경제력」이나 저성장시기로의 전환이 가져온 「여가지향」과 관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활에 있어서 시간적 시야의 축소」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들리겠지만, 시간의 노예인 것을 해방시키는 시간적인 제어로부터 해방되는 만족감의 획득을 미루지 않고 또, 책임 연령층에 있는 사람들조차 억척같지 않고, 여유로운 삶을 희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서에 따라 흘러간다
근대화의 시간적 측면에 관여하는 의식에 관해서는 지금, 서술한 바와 같이 탈ㆍ근대적인 방향을 지적할 수 있지만, 포관적인 능률ㆍ정서의식에 관해서는 탈ㆍ합리적인 변화를 명확한 형태로 발견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이는 능률이 우선시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작업장에서, 이 25년 간 압도적으로 그리고 안정되게 정서적 가치가 존중되고 탈ㆍ합리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하여도 본래 일본인의 의식 기조에는 정서성=비합리적인 색채가 짙기 때문에 변화할 수가 없다는 것이 바로 그 실태가 아닐까 생각되기 때문이다.
마지막 부분에서, 매사를 합리적으로 또 분명하고도 철저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여러 면에서 애매한 채 타협하는 것이 일본인의 특성이고, 이것은 다른 여러 가지 의식에도 미치고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예를 들면, 사람들에게 있어서 바람직한 인간 관계의 변화는 「무엇이든 상담하거나 서로 도울 수 있는」 <전면적>교제에서, 극단적으로는 「일단의 예의를ㄹ 차리는 정도ㆍ만날 때 인사하는 정도ㆍ일에 직접 관계하는 범위」의 <형식적>교제로, 직선적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라, 그 중간쯤이 되는 무난한 「마음 편하게 왕래할 수 있는ㆍ너무 딱딱하지 않게 대화가 가능할 정도ㆍ업무 후에도 이야기를 나누거나 놀 수 있는 등」의 <부분적>교제로 정착되고 있다. 게다가 직장이나 정치의 장에서의 결사ㆍ투쟁성을 물은 질문에서 관망적 태도가 다수를 차지한 점, 또 경제상황이 악화되어도 그것에 맞춰 생활의 요구수준을 조절하고, 「응, 괜찮아」하고 만족해버리는 관용성도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가족ㆍ남녀관계의 영역에서, 하나하나를 존중하는 의식이 앞서 서술한 것처럼 단호한 성장을 이룬 것은 예외적 현상이고, 정서에 대충 넘어가는 애매성이야 말로 좋던 싫던간에 일본인의 의식의 기본적 바탕인 것이다.
획일화경향
흔히 「다양화하는 사람들의 의식에 대응하여.....」라고 하는 어구가 사용되는데, 이 조사 결과의 범위 내에서는 사람들의 의식은 다양화가 아니라, 오히려 획일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각 질문마다 분포가 가장 컸던 선택지의 수치에서 두 번째 수치를 빼, 그 평균치를 「1인 획득지수」로 하면, 근대 그 수치에 증가경향이 보이는 것이다.
Mㆍ마클 한은 「전자기술의 발달은 하나의 지구촌 사회를 만든다」라고 예언했는데, 적어도 일본에서는 그 예언이 현실로 되어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그 실태는 「이웃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 사람인가 잘 모른다. 그러나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마 같을 것이다」라는 기묘한 부분을 함축한 것이다.
이상으로 결혼, 가정, 인간관계에 대한 일본인들의 의식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사결과에 대한 자료는 NHK 방송국에서 조사한 결과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세대교체나 남녀평등, 인터넷으로 인한 세계화 등으로 많은 가치관 변화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를 통해 우리나라를 안다는 것. 참 신기하고도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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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   결혼,   가정,   인간관계,   일본인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