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약물남용이란
2. 약물남용의 원인
3. 약물남용의 위험성
4. 약물남용의 징후
5. 약물남용의 대처방안
6. 의약품 남용 사례
7. 약물남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Ⅱ. 본론
1. 약물남용이란
2. 약물남용의 원인
3. 약물남용의 위험성
4. 약물남용의 징후
5. 약물남용의 대처방안
6. 의약품 남용 사례
7. 약물남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본문내용
어리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전형적인 쿠싱증후군(얼굴이 달처럼 크고 둥글고 피부는 매우 얇고 사지는 가늘며 배는 튀어나온 모습을 보임). 뼈도 약해져 골다공증도 심하게 진행됐다. 결론은 스테로이드호르몬의 장기복용에 따른 부작용. 이처럼 관절이 아프거나 천식피부약, 안약 심지어 감기약에도 아무 근거없이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대중들은 아무 이의없이 복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을 과신해 심각한 위험에 빠지는 예도 있다. 가장 강력한 변비치료약 20알을 복용(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이따금 변비약 복용)해도 대변을 볼 수 없었던 20대 여대생 이모양 경우. 최근 1년간은 가장 강력한 변비약 이외의 약은 듣지 않았고 이 약도 처음에 2~3알만 먹어도 대변을 볼 수 있었지만 점점 용량을 올려야 했다. 최근에는 16~20알을 복용해야 대변이 가능했다.
진찰 결과 특별한 소견은 없었지만 이 경우 치료를 하지 않고 약만 복용하면 거대결장이나 대장, 돼 대장을 모두 절제하고 인공항문을 내야 하는 상태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게 전문가의 진단이다. 변비약은 오남용과 무관한 듯 여겨지지만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변비가 지속돼 변비약을 장기복용하면 자유적으로 몸이 해결하지 못하고 약에 의존하지 않으면 대변을 볼 수 없는 상황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소화제 : 임시처방에 암 유발
오남용은 이보다 더 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처녀 때부터 자주 소화가 안되는 증상을 갖고 있었던 55세 주부의 경우. 그때마다 동내 의원이나 약국에서 소화제를 처방받았다. 5년 전에 증상이 심해 투시검사를 받은 결과 만성위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최근 6개월간은 소화장애가 더 심해졌고 더 센 소화제를 복용해 왔다. 이런 약으로 증상이 좋아질 때도 있었지만 증상의 호전이 별로 없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큰 고통이 없어 그냥 지내오다 최근 15일간은 위통이 심해지고 식욕이 없었으며 체중도 현저히 감소되는 느낌에서 병원을 찾은 결과 받은 판정이 수술 불가능한 위암4기. 이후 항암요법을 3차례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사망 했다. 배가 조금 아파도 소화제 알약이나 드링크제를 쉽게 먹는 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약을 너무 습관적으로 먹다보니 조금만 거북해도 무분별하게 먹게 되고 이러한 행위가 자꾸 누적돼 만선위장병이 생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진통소염제 : 위장출혈 부를 수도...
조금만 머리가 아프거나 근육이 쑤시고 치통이 생겼을 때 쉽게 진통소염제를 사먹는 경우도 많은데 진통소염제는 위장출혈, 신장기능장애, 출혈경향 증가, 현기증 등 부작용이 다양하며 심한 경우 위장출혈로 수술이 필요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드링크제 : 중독성 가져... 다른 약과 잘못 복용하면 질환악화 초래
일단 피로하다고 생각하면 드링크제와 간장약을 사 먹는 경우(장기적으로는 중독성을 가지며 검증되지 않은 성분이 여러 가지 섞여 있어 실제적으로 어떠한 성분이 체내에서 작용하는지 분명치 않다. 위장 등에 심각한 부작용도 초래할 수 있다), 혈압약이나 당뇨약 심장약 등 만성질환 약품을 임의로 바꾸거나 먹는 것을 중단하고 다른 약과 섞어 먹는 경우(심각한 부작용 유발은 물론 질환을 오히려 악화시킨다)등도 자주 일어나는 오남용 사례다.
특히 청소년들 중 환각을 목적으로 러미라나 루비킹 같은 구하기 쉬운 기침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경우로 지적된다. 중독되면 위장장애 혈압상승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험성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환각제 수면제 항우울제 등의 무분별한 구입, 복용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결국, 오남용의 결과가 당장 닥치지 않았어도 치명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대중들도 명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의약분업에 기대지 않더라도 오남용을 없애기 위한 감시와 노력이 없으면 본인만 손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7. 약물남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1) 약물공급 측면에서의 대책
첫째로, 기존 통제관리 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것이다.
둘째로, 마약류 관계입법의 정비를 들 수 있다.
셋째로, 머니론더링을 규제하는 입법을 통해 약물유통 관련 범죄자금을 통제해야 한다.
넷째로, 마약류의 불법거래와 관련된 이동수단 등의 재산과 불법거래의 이익금을 국가가 몰수하여 마약수사 활동비로 활용하는 것이다.
다섯째로, 의료기관을 통해 유출되는 약물에 대한 지도 관리를 엄격히 하여 약물남용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약물을 조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2) 약물사용 예방측면에서의 대책
약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예방
3) 치료, 재활 또는 사회생활유지 대책
관점이 수정 - 범법자가 아닌 사회구조의 희생자
가. 치료관련 법령의 개정
나. 입원치료 프로그램의 확대
다. 교정시설 내에서의 치료와 재활
라. 정신보건정책으로서의 치료, 재활대책
마. 약물남용자 치료모델 개발
① 의학적 모델
* 영양요법(nutrition therapy) : 약물남용자의 영양학적 불균형을 치료하기 위해 결핍된 신진대사 등 영 양학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이 요법의 핵심이다
* 메타돈 유지(methadone maintenance drug) : 대용약물인 메타돈을 제공함으로써 약물중독자 의 생존을 도모하는 요법이다.
* 영국 모델 : 영국에서는 약물중독자는 치료받아야 할 환자로서 정부의 유관 사무소에 등록하여 의사의 치료 서비스를 받는다. 마약을 의사로부터 처방 받아 복용한다.
② 사회적 모델
* 지역사회 자원 활용
* 치료공동체
③ 심리적 모델 변화를 주도하는 자아(self)
* 행동수정 : 사회학습이론에 따라 이루어지는 치료법으로 실제 약물남용자의 치료과정에는 위에서 소개한 의학적인 접근과 심리적인 접근, 그리고 사회적인 접근이 모두 동원된다. 이를 다방면 접근(A multi-Pronged Approach)이라고 하는데 혐오요법과 심리치료, 그리고 자조모임과 같은 다각적인 집단접근을 활용한다.
약을 과신해 심각한 위험에 빠지는 예도 있다. 가장 강력한 변비치료약 20알을 복용(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이따금 변비약 복용)해도 대변을 볼 수 없었던 20대 여대생 이모양 경우. 최근 1년간은 가장 강력한 변비약 이외의 약은 듣지 않았고 이 약도 처음에 2~3알만 먹어도 대변을 볼 수 있었지만 점점 용량을 올려야 했다. 최근에는 16~20알을 복용해야 대변이 가능했다.
진찰 결과 특별한 소견은 없었지만 이 경우 치료를 하지 않고 약만 복용하면 거대결장이나 대장, 돼 대장을 모두 절제하고 인공항문을 내야 하는 상태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게 전문가의 진단이다. 변비약은 오남용과 무관한 듯 여겨지지만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변비가 지속돼 변비약을 장기복용하면 자유적으로 몸이 해결하지 못하고 약에 의존하지 않으면 대변을 볼 수 없는 상황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소화제 : 임시처방에 암 유발
오남용은 이보다 더 심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처녀 때부터 자주 소화가 안되는 증상을 갖고 있었던 55세 주부의 경우. 그때마다 동내 의원이나 약국에서 소화제를 처방받았다. 5년 전에 증상이 심해 투시검사를 받은 결과 만성위염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최근 6개월간은 소화장애가 더 심해졌고 더 센 소화제를 복용해 왔다. 이런 약으로 증상이 좋아질 때도 있었지만 증상의 호전이 별로 없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큰 고통이 없어 그냥 지내오다 최근 15일간은 위통이 심해지고 식욕이 없었으며 체중도 현저히 감소되는 느낌에서 병원을 찾은 결과 받은 판정이 수술 불가능한 위암4기. 이후 항암요법을 3차례 받았으나 6개월 만에 사망 했다. 배가 조금 아파도 소화제 알약이나 드링크제를 쉽게 먹는 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약을 너무 습관적으로 먹다보니 조금만 거북해도 무분별하게 먹게 되고 이러한 행위가 자꾸 누적돼 만선위장병이 생긴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진통소염제 : 위장출혈 부를 수도...
조금만 머리가 아프거나 근육이 쑤시고 치통이 생겼을 때 쉽게 진통소염제를 사먹는 경우도 많은데 진통소염제는 위장출혈, 신장기능장애, 출혈경향 증가, 현기증 등 부작용이 다양하며 심한 경우 위장출혈로 수술이 필요하거나 사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드링크제 : 중독성 가져... 다른 약과 잘못 복용하면 질환악화 초래
일단 피로하다고 생각하면 드링크제와 간장약을 사 먹는 경우(장기적으로는 중독성을 가지며 검증되지 않은 성분이 여러 가지 섞여 있어 실제적으로 어떠한 성분이 체내에서 작용하는지 분명치 않다. 위장 등에 심각한 부작용도 초래할 수 있다), 혈압약이나 당뇨약 심장약 등 만성질환 약품을 임의로 바꾸거나 먹는 것을 중단하고 다른 약과 섞어 먹는 경우(심각한 부작용 유발은 물론 질환을 오히려 악화시킨다)등도 자주 일어나는 오남용 사례다.
특히 청소년들 중 환각을 목적으로 러미라나 루비킹 같은 구하기 쉬운 기침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경우로 지적된다. 중독되면 위장장애 혈압상승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한꺼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위험성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환각제 수면제 항우울제 등의 무분별한 구입, 복용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
결국, 오남용의 결과가 당장 닥치지 않았어도 치명적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대중들도 명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의약분업에 기대지 않더라도 오남용을 없애기 위한 감시와 노력이 없으면 본인만 손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7. 약물남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1) 약물공급 측면에서의 대책
첫째로, 기존 통제관리 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보강하는 것이다.
둘째로, 마약류 관계입법의 정비를 들 수 있다.
셋째로, 머니론더링을 규제하는 입법을 통해 약물유통 관련 범죄자금을 통제해야 한다.
넷째로, 마약류의 불법거래와 관련된 이동수단 등의 재산과 불법거래의 이익금을 국가가 몰수하여 마약수사 활동비로 활용하는 것이다.
다섯째로, 의료기관을 통해 유출되는 약물에 대한 지도 관리를 엄격히 하여 약물남용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약물을 조달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2) 약물사용 예방측면에서의 대책
약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인구집단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예방
3) 치료, 재활 또는 사회생활유지 대책
관점이 수정 - 범법자가 아닌 사회구조의 희생자
가. 치료관련 법령의 개정
나. 입원치료 프로그램의 확대
다. 교정시설 내에서의 치료와 재활
라. 정신보건정책으로서의 치료, 재활대책
마. 약물남용자 치료모델 개발
① 의학적 모델
* 영양요법(nutrition therapy) : 약물남용자의 영양학적 불균형을 치료하기 위해 결핍된 신진대사 등 영 양학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 이 요법의 핵심이다
* 메타돈 유지(methadone maintenance drug) : 대용약물인 메타돈을 제공함으로써 약물중독자 의 생존을 도모하는 요법이다.
* 영국 모델 : 영국에서는 약물중독자는 치료받아야 할 환자로서 정부의 유관 사무소에 등록하여 의사의 치료 서비스를 받는다. 마약을 의사로부터 처방 받아 복용한다.
② 사회적 모델
* 지역사회 자원 활용
* 치료공동체
③ 심리적 모델 변화를 주도하는 자아(self)
* 행동수정 : 사회학습이론에 따라 이루어지는 치료법으로 실제 약물남용자의 치료과정에는 위에서 소개한 의학적인 접근과 심리적인 접근, 그리고 사회적인 접근이 모두 동원된다. 이를 다방면 접근(A multi-Pronged Approach)이라고 하는데 혐오요법과 심리치료, 그리고 자조모임과 같은 다각적인 집단접근을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