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의 쾌변독설을 읽고 - 망상가와 철학자의 사이에서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신해철의 쾌변독설을 읽고 - 망상가와 철학자의 사이에서

책에대한 감상

색안경을 벗고나서

본문내용

히어로를 버린다는 것은 어쩌면 자기를 버리는 거거든요, 인간이 행복을 찾아 여행을 하면서 사는 삶이 아니라 공포 속에서 추격자에 의해서 쫓기는 삶을 사는 게 가장 불행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하엘 엔데가 네버엔딩스토리에서 얘기한 것, 거기에 나오는 악의 대상은 낫띵이라고 이름 붙여져 있잖아요.미하엘 엔데의 절묘한 말장난인데요. 영화에서는 낫띵이 온다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Nothing's coming 그러면 아무것도 오지 않는다는 얘기죠.'
제가 우리나라 교육에서 싫어하는 점 중의 하나가 어른이 될 것을 유보하도록 강제를 하면서 어른이 될 준비를 안 시켜준다는 겁니다. 사실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거든요. 소중하게 여겨라. 이 한 문장이면 족하다고 봅니다.
별생각없이 읽기 시작한 책을 세시간째 읽으며 참으로 오랜만에 많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해 보았다. 내 주위와 관계없는 내용에 관해서 요즘 이렇게 생각에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는가 할 정도이다. 바쁘고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들, 신해철처럼 유쾌하고 즐겁게 살 노력과 사고방식의 전환을 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이다. 답답한 현실에 고뇌하는 사람이라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8.03.09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5445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