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미술가 최정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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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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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1961  서울 출생1987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취미예술가 "
흔히 최정화는 키치(Kitch)적인 예술가로 분류되지만 그 자신은 “나의 작품은 조형적”이라고 단언한다. 재료가 바뀌었다고 해서 키치라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만큼 그는 조형적인 면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한겨례신문 기사 발췌내용
미술을 하게 된 사연도 재미있다. “고3 때 수학 시험을 보는데, 답안지에 답 대신 시험 감독하는 선생님의 얼굴을 그려 냈어요. 저는 맞을 줄 알았죠. 왜 그땐, 한 번 맞으면 교무실까지 계속 맞으면서 끌려 갔잖아요.”
그런데 미술 선생이 최씨를 부르더니, 미대에 갈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그런 인연으로 홍익대 서양화과에 진학했다. 그런데 평면적인 회화로는 그가 느끼는 세상을, 길거리에서 느끼는 건강함을 표현할 수 없었다. 86년과 87년, 두 차례에 걸쳐 중앙미술대전 대상을 탔지만, 졸업하자마자 그림을 때려치웠다. 그리고 선택한 직장이 인테리어 회사. ‘설치는 미술’과의 인연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키워드

최정화,   설치미술가,   설치작업,   홍익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