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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후유증은 정말로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더욱 더 심각해지고 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가족폭력을 쉬쉬하는 성향이 있어 이웃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신고하는 사람들도 많지 않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의 큰 문제는 어딘가에 그러한 것을 풀어버릴 곳이 없다는 것이다. 마음속으로만 가지고 있다 보면 그것이 언젠가는 저렇게 터져버려 자신만의 세상에서 고립되어 가는 것 같다. 어머니에 대해 생각하는게 깊었던 아이였던 만큼 상처가 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쉽게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들에게 문을 열 수 있도록 많은 작은 도움이라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직은 자원이 풍부하지 않은 학생이지만,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