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목차

- 목 차 -

1.사회복지공동모금회란.?
1)공동모금제도와 유래
2)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

2.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현황
1)조직도
2)최근8년동안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현황
3)모금활동
4)나눔활동
5)지원활동

3.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문제점
1)모금측면의 문제점
2)배분상의 문제점

4.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발전과제
1)조직구조측면
2)모금구조측면
3)배분구조측면

본문내용

되어야 한다.
민간복지재원의 모금, 관리, 운용의 모든 면에서 공개적이고 효율적인 체계가 이루어지고 그것을 감시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배분된 자금에 대한 책임성 이행정도의 감독장치도 포함되어야 한다.
2)모금구조 측면
첫째, 모금의 기능을 강화하여야 한다.
공동모금회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모금의 기능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갖는다. 사실 공동모금회가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모금 능력의 확보와 확대이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현재의 공동모금회는 그 동안 이웃돕기성금 프로그램에서부터 그러하였듯이 방송과 신문에 대한 의존이 너무나도 과도하게 있어왔다. 앞으로 공동모금회는 방송과 신문의 활용을 지속하면서 보다 다양하게 모금 프로그램들을 다양화시켜야 하는 과제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payroll deduction system과 같은 방법을 도입하여 모금의 저변과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공동모금회의 모금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모금 위원회의 구성과 구조를 모금의 원천에 보다 신속하고 폭넓게 다가설 수 있도록 변화시키고 동시에 많은 시민들이 공동모금회의 활동을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노력의 전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 공동모금은 민간자원의 총량을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여야 한다.
현재 개별모금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기관의 모금이 위축되지 않는 방향으로 공동모금이 전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공동모금의 모금과 배분에 있어 운영의 묘를 살릴 필요가 있으며, 일정기간을 정하여 모든 가능한 노력과 자원을 동원하여 집중적으로 모금캠페인을 벌이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셋째, 종교계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민간사회복지의 인적, 물적 자원의 상당 부분이 종교계로부터 나왔기 때문에 이들의 가능성을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따라서 어떤 민간단체보다 사회복지자원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종교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공동모금제도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배분과정에서 종교계에서 운영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 배제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를 마련하고, 임원에도 각 종교계의 대표가 의사결정에 참여하여 의사반영 통로를 마련하게 하여, 종교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야 한다.
넷째, 면세혜택을 넓혀야 한다.
민간차원에서의 공동모금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기부금에 대한 정부의 세제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다섯째,공동모금에 대한 홍보와 관리운영비의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의 공동모금회의 관리운영비는 홍보나 모금, 투명한 관리가 불가능한 수준이며, 따라서 이에 대한 법적인 조항을 민간의 자발적인 모금행위를 위축하는 기부금품모집규제법에 의해 적용을 받기보다는 사회복지공동모금법에 따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중산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공동체 의식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주민, 특히 중산층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다. 중산층이 빈곤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여러 사회문제들에 눈을 돌릴 때 그들은 그 문제들이 바로 자신 가정의 문제임을 인식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인식은 자발적인 참여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또한 중산층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해서는 그들이 민간복지활동에 보람 이상의 재미와 매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돈을 내고 시간을 낸다
3)배분구조 측면
첫째, 배분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필요로 한다.
공동모금회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배분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배분 기능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갖는다. 공동모금회의 존재 이유는 배분 활동을 통해서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공동모금회 배분이 가장 필요한 곳과 활동에 대한 배분, 국민이 가장 원하는 곳과 활동에 대한 배분, 문제의 해결을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한 배분 등의 구성을 가지고 배분에서 요구되어지는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때 공동모금회의 배분은 시민의 지원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즉 이러한 배분의 구성만이 공동모금회와 다른 모금 조직들과의 차별성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본다. 우리나라의 공동모금회가 미국이나 일본과 같이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그리고 미국과 같이 membership에 기초한 멤버 기관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즉 이들 나라와는 다르게 사회복지와 관련된 모든 민간 활동들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리고 전국 배분과 지역 배분의 조화가 개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동모금회의 배분은 그 어느 나라의 상황보다도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본다. 다양한 입장과 시각 및 이해관계에 기초하여 공동모금회의 배분에 대해서 너무나도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는 상황에서 그리고 배분과 관련하여 위에서 언급한 구조적 제한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모금회는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 속에서 공동모금회의 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일정 수준에서 만족시킬 수 있는 배분의 기본 원칙을 만드는 것이고 그리고 그러한 원칙이 반영되어 질수 있는 다양한 배분 프로그램들을 개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본다. 즉 이러한 현실에 대한 고려와 함께 공동모금회의 배분 활동은 기본 원칙하에서 일정한 한 방향만의 고려가 아닌 다양한 방향에서의 배분이 될 수 있도록 배분 프로그램들을 보다 다각화시키는 노력을 수행하는 것이 공동모금회 배분 기능의 강화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본다.
둘째, 시혜단체(공동모금회),수혜단체(사회복지협의회)를 동시 개발해야 한다.
미국은 공동모금회가, 일본은 사회복지협회의가 활성화되어 있어 많은 문제점들을 노정시키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새 모형은 어느 한 단체만을 활성화하기 보다는 이 두 단체를 동시 개발, 상호 연계시켜 보다 완벽한 모형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종교단체, 기업, 민간단체, 개인의 물적 자원을 사회복지사업에 연계시키는 활동을 해야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 된 성금이 효율적으로 분배되는지를 감시하는 역할을 사회복 지사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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