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아토피

목차

A. 콩, 양배추, 양파, 마늘, 부로콜리, 순무
B. 참외, 복숭아, 감귤, 살구, 자두
C. 우유나 치즈나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유제품
D. 커피나 녹차나 홍차나 초콜릿이나 코코아
E. 마늘이나 양파
F. 알코올
G. 흡연
H. 모유와 약

본문내용

레스가 늘어나고, tv나 컴퓨터, 놀이문화의 발달로 사람들이 늦게까지 깨어있게 되면서, 저절로 없어지던 몸의 열이 도리어 더 쌓이게 되었고, 이때문에 성인 아토피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따라서 그들의 아이들도 유전이나 환경 등에 의해서 증가하고 있다.
피부과에 가면 선생님이 다음과 같은 말을 많이 한다.
1. 아토피는 안 낫습니다.
- 당연히 피부에 있는 염증만 줄이는 기능을 하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로는 안 낫는다.
2. 심하면 계속 치료를 받으십시오.
- 스테로이드는 작용기간이 최소 2~3일에서 최대 3주까지 그 약효가 지속될 수 있다. 그래서 그 기간동안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지니까 살만하다가, 스테로이드의 작용기간이 지나면 다시 치료받으러 오라는 말이다.
3. 어른이 되면 낫습니다.
- 어른이 되면 상당수의 환자들은 저절로 낫는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인이 되어서도아토피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생활 패턴의 변화에 의한 결과다.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다가 더 심해진 사람이 많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토피는 겉에서 피부를 바르거나, 씻거나 해서 나을 병이 아니다. 이것은 피부병이 아니라, 몸속의 병이고, 몸속을 치료해야 하는 병이고, 생활패턴을 바꾸어야 하는 병이다.
물론 연고 같은 외용약이 훌륭한 관리의 방법은 될 것이다. 바르면 금방 깨끗해져서 심할 때 잠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쓸 수는 있다. 한방이 가지지 못하는 신속한완화작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는 안 된다. 속에 있는 열을 없애고,그 열이 몸에 쌓이지 않도록 생활을 개선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의 방법이다.

키워드

아토피,   아토피성,   피부염,   피부,   알레르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