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삐딱한 소크라테스에게 말 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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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불어 감성적, 감각적 자아를 모두 깨달은 다음에야 진정한 성인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나에게 고민의 시간을 안겨다주었다. 어둡고 침체된 채 절망적인 것을 뜻하는 고민이 아닌, 내 자신을 더 잘 알게 됨으로서 나의 밝은 미래의 길을 엿볼 수 있었던 고민이었다. 내가 살아왔던 인생에 대해서 반성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었으며, 또한 나의 현재 모습에 대한 평가 그리고 그에 따르는 나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해 볼 수 있었다. 철학이란 결코 따분한 분야는 아니었다.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연구할 수 있는 학문이었다. 가끔씩 나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삶의 방황기가 시작된다면, 가끔은 철학에 관련된 책을 읽어서 나의 몸과 마음가짐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키워드

삐딱한,   소크라테스,   말 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