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교육- 군인의 국가관 직업관 사생관

목차

Ⅰ. Intro: 국가관, 직업관, 사생관의 관계

Ⅱ. 국가관과 직업관에 대한 개괄

Ⅲ. 군인의 사생관

Ⅳ. Outro: 충무공의 삶을 중심으로

본문내용

충동에서 비롯되거나 생각 없이 당하는 죽음이 아니라 평소 자기 사명에 대한 깊은 성찰에서 우러나와 유사시 의지적으로 택하는 죽음으로 이르게 한다.
Ⅳ. Outro: 충무공의 삶을 중심으로
충무공은 난중일기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먼저 국가관으로서
損軀報國: 이 몸을 버려서 나라에 바친다
以死決戰 融雪國辱: 죽음으로써 결전하여 나라의 부끄러움을 말끔히 씻겠다
盡忠竭力: 온 힘을 다하여 충성하겠다
다음으로 직업관으로서
거북선을 발명하고 각종 화포를 개량하는 등 무기체계에 힘썼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사생관으로서
先冒矢石 奮不顧身: 적탄을 무릅쓰고 분발하며 내 몸만을 돌보지는 않겠다
萬死不顧一生 만번: 죽을 지라도 이 한 목숨 살 길을 바라지는 않겠다
冒死抗戰 無遺破: 죽음을 무릅쓰고 항전하여 남김없이 왜놈의 배를 쳐 부순다
大遁之賊 片帆不返: 숨어있는 단 한 척의 배라도 돌려 보내지 않겠다
이렇듯 군인정신의 귀감으로써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오래전에 이미 직업군인의 국가관과 직업관, 사생관에 대한 실로 모범답안과 같은 삶을 살아오셨던 것이다. 우리도 충무공의 후손으로서 그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에 걸맞는 군인정신을 가꾸어 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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