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학]주거생활양식의 의미, 영향을 미치는 요인, 한국적 주거생활양식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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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주거생활양식의 의미

Ⅲ. 주거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자연환경
2. 사회환경 및 문화
3. 생활행위

Ⅳ. 세계 주거생활양식의 형태

Ⅴ. 한국적 주거생활양식의 특성
1. 한국 주거문화의 변천
2. 한국적 주거생활양식의 특성
3. 한국적 주거환경은 환경을 이루는 하나의 요소
4. 주거공간적 특성
5. 온돌문화
6. 대청, 마루
7. 담장과 문

Ⅵ. 우리 주거문화 특성에 대한 나의 의견

Ⅶ. 주거생활양식의 전망

Ⅷ.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투자비는 엄밀한 숫자로 산출된다. 따라서 이들 요인 중 상당한 것은 설계시 검토에서 누락되는 일은 거의 없다. 이와 비해 도면에서 직접 판단하기 어려운 것으로 간과되기 쉬운 것이 있다. 쾌적성과 보건성이 그것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성이나 경상비로서의 경제성도 그런 경향이 있다. 이들은 실제로 주생활을 되풀이해 가는 도중에 불편한 곳, 불만족스러운 점을 알게되는 경향이 많다. 따라서 이들 요인들도 설계시에 유의해야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지고 있다면 세심한 설계라고 말할 수 있다. 시공주도 역시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로서의 설계자는 사용자측 입장에 서서 이 같은 요인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주거환경이라고 해도 지금까지 기술했듯이 대단히 막연하다. 따라서 주거환경을 생각할 때 공간, 시간, 인간의 사항들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환경의 중심이 되는 인간은 가장 중요하다.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생각해야할 공간, 시간이 변한다. 환경의 사용자를 성년의 건강한 정상인으로 가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했던 대로이다. 그러나 노인이나 어린아이 또는 병약자, 신체장애자도 같은 환경을 사용하는 있다고 생각해 보면 그 나름의 고려가 필요하다. 현재는 성년이고 건강하다고 하여도 누구든지 나이는 먹고, 병과 상처에 언제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다. 계단이 많은 공간은 변화가 풍부한 재미있는 공간을 제공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건강한 사람의 이야기이다. 천장이 비칠 정도로 반짝반짝하게 닦아 놓은 바닥은 호화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지만, 그 반면 미끄러지기 쉽고 발 밑이 빈약한 사람에게는 행운을 기원하는 것 이상의 것이 된다. 이곳이 병원이었고 미끄러져 상처라도 나게 되면 도대체 무엇을 하러 온 것인 지 알 수 없게 될 것이다. 기후 등도 보통 온난지역의 맑은 날씨를 기준으로 생각해 버린다. 차라리 이상적인 기후를 상상해서 결정해버린다고 하는 쪽이 적절하다. 학교와 공공시설에서 건물과 건물사이의 공간을 크게 잡는다든지, 통로부분을 외부에 만드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개인 날에는 대단히 기분 좋지만 비가 내리는 경우에는 일일이 우산을 쓰는 번거러움을 견디어 내야만 하고, 우산과 신발 때문 에 건물내 바닥이 물과 진흙으로 더럽혀지는 것도 염려된다. 또한 광장이나 도로의 표면이 여러 색깔의 자기타일이나 블럭으로 아름답게 마감되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나 재질에 따라서는 비가 오는 날에 미끄러지기 쉽고 대단히 위험한 상태를 초래하기도 한다. 호텔과 극장의 로비나 홀 또는 레스토랑 등은 천정을 높게 한다든지 커다란 유리창을 써서 개방적인 공간을 창출하고 있다. 더하여 전망이 좋고 높고 낮은 언덕 위에라도 있다면 그 분위기는 한층 멋진 것이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이 개방된 공간은 냉난방을 하는데 보통보다도 훨씬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공간의 용적도 크고 대형유리창을 통해서 실내외의 열의 출입이 크기 때문이다. 따뜻한 공기는 통과하여 위로 가기 때문에 난방을 해도 가장 중요한 인간이 사는 바닥면 부근은 그다지 따뜻하지 않다. 또 차가운 커다란 유리면으로부터 받는 냉복사 때문에 창가는 냉하다. 이와 같은 공간을 주택에 도입할 때는 그 나름의 각오가 필요하다. 호텔과 극장에 머무는 것은 겨우 수 십분 정도이고 사용하는 사람은 불특정 다수이지만, 주택은 정해진 사람이 늘 많은 시간을 매일같이 지내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의 시간 중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낮시간이다. 한 주택/가족이라고는 하지만, 각 개인에 따라 집에 머무르는 상황이 다른 것은 앞서 기술했던 대로이다. 회사원과 학생에게는 주거와는 떨어진 곳에 있는 오피스와 학교가 주간의 주요환경이 된다. 주택의 각 방의 위치나 방향은 하루의 어느 시간대를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고려해야 한다. 또한 밤은 하루의 1/3이상을 차지하지만 그 대부분을 우리는 수면에 할당하고 있다. 하루의 끝이라고 해서는 안되고 다음날의 주간 활동을 위한 휴식이고 하루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 실로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생각에서 최근에는, 침구의 쾌적성, 수면시 인체의 생리적 상태등과 관련하여 소위 '밤의 주거생활'에 대한 연구가 점차 번성하게 되었다. 덧붙여 사회 전반에서 야간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밤이라고 하는 시간대에 대해서도 다르게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설계는 현재로는 도면을 주요 표현수단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검토사항이 아무래도 시각적 정보에 치우치는 경향을 부정할 수 없다.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성, 경상비로서의 경제성, 온열성, 쾌적성 등은 도면으로서는 표시하기 어려운 사항이다.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검토될 수 있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잊기 쉽다. 주택의 경우도 가족이 모이고, 손님의 눈에 많이 띄는 거실은 여러모로 검토되어 가장 좋은 장소를 내주게 된다. 그와 반대로, 화장실, 욕실, 주방 등은 구석에 쫓아보내져 있지 않은가? 그러나 이 물을 쓰는 공간들은 한 가족의 보건 위생확보 중에서 대단히 중요한 곳이다. 더욱이 욕실과 변소는 신체의 전부 또는 일부를 노출하는 곳이기 때문에, 창유리를 이중으로 하는 등의 고려를 통해 열적으로 강하게 하는 것은 보건성뿐만이 아니라 온열성, 쾌적성으로도 바람직한 것이다. 부엌은 주부가 불과 물을 사용하여 일하는 장소도 되기 때문에, 기능적인 면은 물론이고 일사차단, 환기, 열을 배출하는데 충분히 신경을 써서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무엇이 바람직한 주거환경인가는 이제까지 말해 왔듯이 일률적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인간, 공간, 시간의 면에서 대상으로 하고 있는 환경을 규정하고, 각 설계요인을 자주 검토하는 것이 환경설계에서 중요하다.
[참고 자료]
신경주, 신개념 주거학, 기문당, 2005
신영숙, 주거와 문화, 신광출판사, 2004
윤복자, 세계의 주거문화, 신광출판사, 2000
강순주, 김상희, 현대 주거학, 교문사, 2002
주거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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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8.03.25
  • 저작시기2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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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5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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