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휴대폰 중독 실태와 해결방안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휴대폰 사용 실태와 현황
2. 사례조사
3. 문제점
4. 해결방안
Ⅳ. 결론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휴대폰 사용 실태와 현황
2. 사례조사
3. 문제점
4. 해결방안
Ⅳ. 결론
본문내용
사용하기 불편한 상황을 조장한다. 불편한 상황의 예를 들자면 문자를 사용하기 위해서 기기 내에 일일 문자 제한 칩을 설치한다던가, 문자 용량 축소 등의 재제를 가하는 것이다.
(2) 휴대폰 휴일제
휴대폰 중독으로 가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하루정도 휴대폰을 꺼놓는 방법이 있다. 자동차에도 10부제가 있듯이 휴대폰도 정책적으로 또는 주관적으로 일주일이나 열흘에 하루정도는 휴대폰을 놓고 다닌다면 불안증세가 완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과 함께 각자 ‘휴대폰 휴일’을 정하고 벌금도 정해서 서로를 감시해준다면 단 하루만의 ‘휴일’로도 휴대폰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불안 증세와 중독을 줄일 수 있다.
3) 휴대폰 기종의 유행 변화에 따른 낭비 조장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 최근 한 조사에서 ‘휴대폰 구입 시 TV나 라디오 같은 매스미디어에 의한 충동적으로 구매한 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전체 청소년의 약 58%의 청소년들이 ‘그렇다’라고 응답하고 있다. 휴대폰 광고에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톱스타들을 기용하거나,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PPL 등으로 최신형 휴대폰을 노출시키기도 한다. 이는 모방심리를 가진 청소년들을 감안한다면, 충동구매를 부추길 위험성이 있다.
이처럼 매스 미디어에 의해 무차별적인 마케팅의 대상으로 남겨져있는 청소년들은 가치적 판단의 부재로 휴대폰을 과다하게 소비되기도 한다. 결국, 매스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 수행이 청소년 휴대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4) 휴대폰 과다사용에 따른 신체적 위험
휴대폰 사용 중 발생하는 전자파가 신체에 가장 큰 위험을 미치는데, 전자파란 일종의 에너지로 각종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휴대폰 전자파는 ‘통화’ 버튼을 눌러 기지국과 연결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홍콩 대 방사선동위원소연구소에 따르면 송신 전화가 연결되는 순간의 전자파는 수신 단계보다 최고 20배 높았다.
따라서 전자파의 해로움을 줄이려면, 통화 연결 순간 휴대폰을 몸에서 멀리 떼야 한다.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지면 인체에 흡수되는 정도가 급격히 약해진다. 또 전자파는 안테나와 휴대폰 본체 연결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부위를 머리에서 가능한 한 멀어지는 방향으로 사용해야 한다. 휴대폰 본체에 안테나가 오른쪽에 붙어 있으면 오른손으로 쥐고 바깥쪽으로 돌려세워 통화해야 안테나를 머리에서 효과적으로 멀어지게 하는 자세가 된다. 전파연구소 오태학 박사는 “안테나를 뽑은 채 사용해야 전자파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가능하면 안테나의 방향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폴더형을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선진국에서는 휴대폰 사용시 이어폰 사용을 적극 권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의공학과 김덕원 교수는 “전자파는 순간적인 강도보다는 노출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며 “휴대폰 통화를 5분 이상 하지 말라”고 권했다.
5)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한글파괴
현재 문자는 한번에 40자만 전송이 가능하다. 문자요금 30원은 전화통화 30초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금액일뿐더러, 글자 수와 상관없이 전송횟수로 계산이 된다. 때문에 휴대폰 요금에 민감한 청소년들은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으로 추정된다.
얼마 전 뉴스에서 문자요금을 인하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문자요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자 수 제한을 없애서 표준어를 줄여서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행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고학년이 될수록 다시 표준어를 사용하게 되는 성향을 보이는데 이러한 이유가 ‘줄임말보다 표준어가 더 예쁘다’라는 사례에서도 엿볼 수 있다.
Ⅳ. 결론
청소년들에게 휴대폰은 더 이상 ‘이동전화’가 아니다. 그들에게 핸드폰은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메신저이며,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는 공유의 창이다.
그들은 휴대폰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휴대폰이 정말 그들을 행복하게만 할 수 있을까?
위 사례에서 살펴 볼 수 있듯이, 휴대폰은 많은 문제점을 조장한다.
도를 지나치는 사용요금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님과의 갈등을 빚고 있고, 휴대폰 의존현상이 강해짐에 따라 ‘휴대폰 금단현상’ 이나 ‘반복 사용 긴장성 손상 증후군’ 같은 신종 질병까지 탄생시키기도 한다.
휴대폰은 이런 개인적인 문제점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점 까지도 야기 시켰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단말기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기업들은 미디어와 톱스타를 동원해 새로운 단말기 구매를 부추겼다. 휴대폰을 ‘자신의 분신’ 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개성을 더욱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단말기를 구매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 보호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휴대전화 교체주기는 평균 1년 4개월이며, 10명중 3명꼴은 신형모델 구입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대폰의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 위험역시 적지 않다.
프랑스에서 출판된 한 책에 따르면,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뇌에 영향을 주고, 그로 인해 수면장애, 무기력증, 우울증 같은 증상이 자주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전자파가 뇌의 화학물질 간의 평형을 어지럽혀서 뇌막부종, 염증이나 두통을 초래하는 원인을 만들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며, 개인의 의지 역시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 주체가 판단 능력이 미성숙한 청소년임을 감안할 때, 제도적이나 윤리적인 재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휴대폰 문제에 관해 조사하면서, 실제로 청소년의 휴대폰 이용요금 과다 부과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불제를 채택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제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이 법안이 통과 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올바른 휴대폰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국가나 기업차원의 규제는 필수적이다.
청소년의 왜곡된 휴대폰 문화만을 탓 할 것이 아니라, 그런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방치한 기성세대의 잘못을 되돌아 봐야 한다. 또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할 것이다.
(2) 휴대폰 휴일제
휴대폰 중독으로 가지 않기 위해 일주일에 하루정도 휴대폰을 꺼놓는 방법이 있다. 자동차에도 10부제가 있듯이 휴대폰도 정책적으로 또는 주관적으로 일주일이나 열흘에 하루정도는 휴대폰을 놓고 다닌다면 불안증세가 완화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친구들과 함께 각자 ‘휴대폰 휴일’을 정하고 벌금도 정해서 서로를 감시해준다면 단 하루만의 ‘휴일’로도 휴대폰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불안 증세와 중독을 줄일 수 있다.
3) 휴대폰 기종의 유행 변화에 따른 낭비 조장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 최근 한 조사에서 ‘휴대폰 구입 시 TV나 라디오 같은 매스미디어에 의한 충동적으로 구매한 적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 전체 청소년의 약 58%의 청소년들이 ‘그렇다’라고 응답하고 있다. 휴대폰 광고에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톱스타들을 기용하거나,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PPL 등으로 최신형 휴대폰을 노출시키기도 한다. 이는 모방심리를 가진 청소년들을 감안한다면, 충동구매를 부추길 위험성이 있다.
이처럼 매스 미디어에 의해 무차별적인 마케팅의 대상으로 남겨져있는 청소년들은 가치적 판단의 부재로 휴대폰을 과다하게 소비되기도 한다. 결국, 매스 미디어의 올바른 역할 수행이 청소년 휴대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4) 휴대폰 과다사용에 따른 신체적 위험
휴대폰 사용 중 발생하는 전자파가 신체에 가장 큰 위험을 미치는데, 전자파란 일종의 에너지로 각종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휴대폰 전자파는 ‘통화’ 버튼을 눌러 기지국과 연결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홍콩 대 방사선동위원소연구소에 따르면 송신 전화가 연결되는 순간의 전자파는 수신 단계보다 최고 20배 높았다.
따라서 전자파의 해로움을 줄이려면, 통화 연결 순간 휴대폰을 몸에서 멀리 떼야 한다.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지면 인체에 흡수되는 정도가 급격히 약해진다. 또 전자파는 안테나와 휴대폰 본체 연결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 부위를 머리에서 가능한 한 멀어지는 방향으로 사용해야 한다. 휴대폰 본체에 안테나가 오른쪽에 붙어 있으면 오른손으로 쥐고 바깥쪽으로 돌려세워 통화해야 안테나를 머리에서 효과적으로 멀어지게 하는 자세가 된다. 전파연구소 오태학 박사는 “안테나를 뽑은 채 사용해야 전자파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가능하면 안테나의 방향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폴더형을 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선진국에서는 휴대폰 사용시 이어폰 사용을 적극 권하고 있다. 연세대 의대 의공학과 김덕원 교수는 “전자파는 순간적인 강도보다는 노출되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며 “휴대폰 통화를 5분 이상 하지 말라”고 권했다.
5)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한글파괴
현재 문자는 한번에 40자만 전송이 가능하다. 문자요금 30원은 전화통화 30초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금액일뿐더러, 글자 수와 상관없이 전송횟수로 계산이 된다. 때문에 휴대폰 요금에 민감한 청소년들은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으로 으로 추정된다.
얼마 전 뉴스에서 문자요금을 인하한다는 기사를 접했다. 문자요금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자 수 제한을 없애서 표준어를 줄여서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행태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고학년이 될수록 다시 표준어를 사용하게 되는 성향을 보이는데 이러한 이유가 ‘줄임말보다 표준어가 더 예쁘다’라는 사례에서도 엿볼 수 있다.
Ⅳ. 결론
청소년들에게 휴대폰은 더 이상 ‘이동전화’가 아니다. 그들에게 핸드폰은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메신저이며, 음악을 듣고, 사진을 찍는 공유의 창이다.
그들은 휴대폰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그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휴대폰이 정말 그들을 행복하게만 할 수 있을까?
위 사례에서 살펴 볼 수 있듯이, 휴대폰은 많은 문제점을 조장한다.
도를 지나치는 사용요금 때문에 많은 청소년들이 부모님과의 갈등을 빚고 있고, 휴대폰 의존현상이 강해짐에 따라 ‘휴대폰 금단현상’ 이나 ‘반복 사용 긴장성 손상 증후군’ 같은 신종 질병까지 탄생시키기도 한다.
휴대폰은 이런 개인적인 문제점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점 까지도 야기 시켰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단말기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기업들은 미디어와 톱스타를 동원해 새로운 단말기 구매를 부추겼다. 휴대폰을 ‘자신의 분신’ 이라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개성을 더욱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단말기를 구매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 보호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의 휴대전화 교체주기는 평균 1년 4개월이며, 10명중 3명꼴은 신형모델 구입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휴대폰의 사용으로 인한 신체적 위험역시 적지 않다.
프랑스에서 출판된 한 책에 따르면, 휴대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뇌에 영향을 주고, 그로 인해 수면장애, 무기력증, 우울증 같은 증상이 자주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전자파가 뇌의 화학물질 간의 평형을 어지럽혀서 뇌막부종, 염증이나 두통을 초래하는 원인을 만들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휴대폰 사용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며, 개인의 의지 역시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 주체가 판단 능력이 미성숙한 청소년임을 감안할 때, 제도적이나 윤리적인 재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휴대폰 문제에 관해 조사하면서, 실제로 청소년의 휴대폰 이용요금 과다 부과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선불제를 채택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제출되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이 법안이 통과 될지는 미지수이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올바른 휴대폰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국가나 기업차원의 규제는 필수적이다.
청소년의 왜곡된 휴대폰 문화만을 탓 할 것이 아니라, 그런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방치한 기성세대의 잘못을 되돌아 봐야 한다. 또한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