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통령이 된다.
어느 날 농장에서 가장 열심히 일을 하던 복서가 폐를 다치게 된다. 그는 은퇴연령이 약 1년밖에 남지 않았고 풍차재건을 위한 준비를 많이 해놓았기 때문에 벤자민과 은퇴하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란 말을 한다. 그날 오후 스퀼러가 와서 윌링턴 병원으로 가서 복서를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해 놓았다고 전했다. 동물들이 일하는 시간인 한낮에 복서를 실어가기 위한 마차가 도착한다. 순무 밭에서 잡초 뽑는 일을 하고 있는 동물들에게 벤자민이 복서를 데려가려 한다고 큰 소리로 소리친다. 돼지의 명령도 잊고 동물들은 마차주위로 몰려갔다. 그 마차가 폐마 도살업자의 마차임을 동물들은 알게됐지만 마차는 농장을 빠져나간다. 사흘 후 스퀼러는 복서가 모든 간호를 받았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스퀼러는 수의사가 폐마도살업자의 마차를 산 것 뿐이라며 동물들의 의심을 종식시켰고 동물들은 안심했다. 어디서인가 돼지들은 위스키를 한 상자 사올 돈이 생겼다는 말이 돌았다.
여러해가 지났다. 뮤리엘, 블루벨, 제시, 핀처, 존스도 죽었고 스노우벨은 잊혀졌다. 클로버와 벤자민 그리고 몇몇 돼지만이 살아 있었다. 풍차는 건설되었지만 처음에 꿈꾸었던 일주일에 사흘만 일하는 세상은 동물들의 입에 오르지도 않았다. 나폴레옹은 동물들의 진정한 행복은 열심히 일하고 근검하게 사는데 있다고 말했다. 농장은 점점 더 부유해 졌지만 거기사는 동물들은 예전보다 초라한 삶을 사는 농장이 되었다. 동물들은 늘 배고팠고 눈만 뜨면 일해야 했다. 그러나 동물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동물농장의 명예로운 일원이라는 생각은 한순간도 버리지 않았다. 동물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농장은 영국에서 동물농장 하나 뿐이었다.
초여름 어느 저녁에 일을 끝마치고 농장으로 들어오는데 마당 쪽에서 무시무시한 말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돼지하나가 두발로 걷고 있는 것이었다. 스퀼러였다. 어색했지만 완벽한 두발이었다. 그 뒤를 따라 다른 돼지들도 두발로 걷고 있었다.
클로버는 시력이 나빠졌다며 벤자민에게 7계명을 읽어달라고 했다. 벤자민은 여느 때의 관례를 깨뜨리고 벽에 쓰여 있는 것을 읽어 주기로 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욱 평등하다.”
그 후로 농장일을 감독하는 돼지들이 회초리를 들고 나오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졌다. 돼지들은 라디오를 사고 전화를 설치하였다.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오후 동물농장을 시찰하기 위해 인간들이 도착하고 이를 밖에서 지켜보던 동물들은 돼지가 사람인지 사람이 돼지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 처음의 목적과는 달리 인간이 운영하던 농장과 별 다를 바가 없게 되버린 동물 농장, 겉으로는 권력과 탐욕에 눈이 어두워져 타락해 버린 나폴레옹을 비판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 문제는 통치 당하는 자 즉 동물들의 통치하는 자에 대한 비판과 감시 같은 적극적인 자세를 비판하며 스퀼러의 허위와 조작을 묵인하는 벤자민 같은 태도를 버리고 부조리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권력의 남용을 감시하는 주체적, 능동적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고 본다.
어느 날 농장에서 가장 열심히 일을 하던 복서가 폐를 다치게 된다. 그는 은퇴연령이 약 1년밖에 남지 않았고 풍차재건을 위한 준비를 많이 해놓았기 때문에 벤자민과 은퇴하여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란 말을 한다. 그날 오후 스퀼러가 와서 윌링턴 병원으로 가서 복서를 치료할 수 있도록 조치해 놓았다고 전했다. 동물들이 일하는 시간인 한낮에 복서를 실어가기 위한 마차가 도착한다. 순무 밭에서 잡초 뽑는 일을 하고 있는 동물들에게 벤자민이 복서를 데려가려 한다고 큰 소리로 소리친다. 돼지의 명령도 잊고 동물들은 마차주위로 몰려갔다. 그 마차가 폐마 도살업자의 마차임을 동물들은 알게됐지만 마차는 농장을 빠져나간다. 사흘 후 스퀼러는 복서가 모든 간호를 받았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스퀼러는 수의사가 폐마도살업자의 마차를 산 것 뿐이라며 동물들의 의심을 종식시켰고 동물들은 안심했다. 어디서인가 돼지들은 위스키를 한 상자 사올 돈이 생겼다는 말이 돌았다.
여러해가 지났다. 뮤리엘, 블루벨, 제시, 핀처, 존스도 죽었고 스노우벨은 잊혀졌다. 클로버와 벤자민 그리고 몇몇 돼지만이 살아 있었다. 풍차는 건설되었지만 처음에 꿈꾸었던 일주일에 사흘만 일하는 세상은 동물들의 입에 오르지도 않았다. 나폴레옹은 동물들의 진정한 행복은 열심히 일하고 근검하게 사는데 있다고 말했다. 농장은 점점 더 부유해 졌지만 거기사는 동물들은 예전보다 초라한 삶을 사는 농장이 되었다. 동물들은 늘 배고팠고 눈만 뜨면 일해야 했다. 그러나 동물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고 동물농장의 명예로운 일원이라는 생각은 한순간도 버리지 않았다. 동물들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농장은 영국에서 동물농장 하나 뿐이었다.
초여름 어느 저녁에 일을 끝마치고 농장으로 들어오는데 마당 쪽에서 무시무시한 말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돼지하나가 두발로 걷고 있는 것이었다. 스퀼러였다. 어색했지만 완벽한 두발이었다. 그 뒤를 따라 다른 돼지들도 두발로 걷고 있었다.
클로버는 시력이 나빠졌다며 벤자민에게 7계명을 읽어달라고 했다. 벤자민은 여느 때의 관례를 깨뜨리고 벽에 쓰여 있는 것을 읽어 주기로 한다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욱 평등하다.”
그 후로 농장일을 감독하는 돼지들이 회초리를 들고 나오는 것이 이상하지 않게 느껴졌다. 돼지들은 라디오를 사고 전화를 설치하였다.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오후 동물농장을 시찰하기 위해 인간들이 도착하고 이를 밖에서 지켜보던 동물들은 돼지가 사람인지 사람이 돼지인지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었다.
- 처음의 목적과는 달리 인간이 운영하던 농장과 별 다를 바가 없게 되버린 동물 농장, 겉으로는 권력과 탐욕에 눈이 어두워져 타락해 버린 나폴레옹을 비판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사실 문제는 통치 당하는 자 즉 동물들의 통치하는 자에 대한 비판과 감시 같은 적극적인 자세를 비판하며 스퀼러의 허위와 조작을 묵인하는 벤자민 같은 태도를 버리고 부조리한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권력의 남용을 감시하는 주체적, 능동적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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