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목 차
Ⅰ. 솔라리스란?
Ⅱ. 솔라리스의 특징
Ⅲ. 솔라리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Ⅳ. 솔라리스상의 개발
Ⅴ. 솔라리스를 사용할 이유
Ⅵ. 어디서 구할 수 있는가?
Ⅶ. 패키지
Ⅷ. 하드웨어 요구 사항
Ⅸ. 선의 미래, 솔라리스의 미래
Ⅰ. 솔라리스란?
Ⅱ. 솔라리스의 특징
Ⅲ. 솔라리스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Ⅳ. 솔라리스상의 개발
Ⅴ. 솔라리스를 사용할 이유
Ⅵ. 어디서 구할 수 있는가?
Ⅶ. 패키지
Ⅷ. 하드웨어 요구 사항
Ⅸ. 선의 미래, 솔라리스의 미래
본문내용
anet Webtop 2.0.1 Rev.B(Evaluation)
Oracle Migration Workbench : 윈도 NT + MSSQL의 구성을 Solaris 8 + Oracle 8i로 전환하기 위한 도구로 평가판이 제공된다.
같은 가격인데 SPARC용을 주문했을 때 훨씬 많이 주는 것이 왠지 인텔 머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위에서 보듯이 SPARC에만 공급되는 별도의 패키지들은 대부분 evaluation version이므로 너무 억울해하지는 말기 바란다. 또한 선의 하드웨어를 구매한 사용자는 다음 4장의 CD-ROM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Software Supplment for the Solaris 8 Operating System
Flash PROM Update Multimedia Answer Book
Sun Management Center 2.1.1
Sun Workshop 5.0 Evaluation
Ⅷ. 하드웨어 요구 사항
솔라리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은 역시 SPARC에 설치했을 때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싼 SPARC머신을 쓰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솔라리스 x86을 대상으로 설명한다. 먼저 솔라리스는 일반적인 x86머신에 잘 설치된다는 점을 말해두겠다. 특별히 CPU를 가리거나 칩셋을 가리거나 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솔라리스는 몇 가지 컴포넌트에 대해서는 아주 까다롭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의 부품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HCL(Hardware Compatibiliy List)을 참조하여 반드시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Solaris 8 Documentation CD는 윈도우에서 읽을 수 있으니 한글 파일을 찾아서 읽어보기 바란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오류를 상당 부분 방지해줄 것이다.
Ⅸ. 선의 미래, 솔라리스의 미래
선은 지금 변화를 꾀하고 있다. 스스로 발표한 로드맵에 의하면 이제 3/4분기가 지나기전에 솔라리스의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 바이너리의 공개에 따른 솔라리스의 소스코드 공개는 오픈소스 공동체에 어떤 식으로든 큰 충격을 줄 것이다. 또한 북미이외의 지역에서 미디어킷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도 인식하고 있으므로 곧 다운로드할 수 있는 버전의 솔라리스를 내놓겠다고 공언도 했다. 더 이상 솔라리스를 이용한 직접적인 부가가치 창출은 기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선의 의도는 무엇일까. 어째서 수십년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운영체제를 공개하겠다는 것일까. 그것은 전반기 선의 영업실적이 말해준다. 선은 솔라리스를 공개했지만 2000년 전반기 선의 영업실적은 사상 최대에 달했고 흑자폭은 50%이상이나 증가했다. 다시 말해 솔라리스의 공개가 선의 이익에 전혀 타격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는 그간 솔라리스라는 아이템이 그다지 큰 이익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도 반증한다. 즉 솔라리스는 SPARC시스템을 판매하기 위한 하나의 필요 컴포넌트에 불과했던 것이다. 지금까지도 솔라리스는 SPARC을 구매할 때의 덤처럼 여겨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선은 서버박스를 판매해 지금까지 성장해왔고 또 현재도 중대형 서버와 그에 연계된 솔루션 공급이 회사의 주된 수입원이었다. 솔라리스를 판매하지 않더라도 선은 솔라리스 위에서 운영되는 고유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판매하고 컨설팅하여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솔라리스를 공개함으로써 선은 많은 사람들이 좀더 솔라리스용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선이 최근에 lxrun같은 애플리케이션과 리눅스 개발 지원에 신경을 쓰는 것을 보면 그런 심증은 더욱 굳어진다.
결국 선은 오픈소스에 참여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소스의 다양한 재원과 힘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그러나 그로 인해 솔라리스라는 솔루션의 정체성이 훼손 당하지 않는 수준에서 선은 앞으로도 오픈소스 진영을 지원하고 또 그로부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어쩌면 선은 리눅스 공동체같이 솔라리스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네트워크상의 그룹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사용자로서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운영체제에 선택이 하나 추가된 것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오픈소스 진영에 늦게 합류한 탓도 있고 리눅스와 Free BSD등 강력한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는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자바와 스타오피스라는 두 가지의 무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솔라리스는 잘 해나가리라 기대해본다.
Oracle Migration Workbench : 윈도 NT + MSSQL의 구성을 Solaris 8 + Oracle 8i로 전환하기 위한 도구로 평가판이 제공된다.
같은 가격인데 SPARC용을 주문했을 때 훨씬 많이 주는 것이 왠지 인텔 머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손해를 본다는 느낌도 든다. 하지만 위에서 보듯이 SPARC에만 공급되는 별도의 패키지들은 대부분 evaluation version이므로 너무 억울해하지는 말기 바란다. 또한 선의 하드웨어를 구매한 사용자는 다음 4장의 CD-ROM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Software Supplment for the Solaris 8 Operating System
Flash PROM Update Multimedia Answer Book
Sun Management Center 2.1.1
Sun Workshop 5.0 Evaluation
Ⅷ. 하드웨어 요구 사항
솔라리스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은 역시 SPARC에 설치했을 때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싼 SPARC머신을 쓰지 않으므로 여기서는 솔라리스 x86을 대상으로 설명한다. 먼저 솔라리스는 일반적인 x86머신에 잘 설치된다는 점을 말해두겠다. 특별히 CPU를 가리거나 칩셋을 가리거나 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솔라리스는 몇 가지 컴포넌트에 대해서는 아주 까다롭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의 부품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HCL(Hardware Compatibiliy List)을 참조하여 반드시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Solaris 8 Documentation CD는 윈도우에서 읽을 수 있으니 한글 파일을 찾아서 읽어보기 바란다. 혹시 있을지 모르는 오류를 상당 부분 방지해줄 것이다.
Ⅸ. 선의 미래, 솔라리스의 미래
선은 지금 변화를 꾀하고 있다. 스스로 발표한 로드맵에 의하면 이제 3/4분기가 지나기전에 솔라리스의 소스를 공개해야 한다. 바이너리의 공개에 따른 솔라리스의 소스코드 공개는 오픈소스 공동체에 어떤 식으로든 큰 충격을 줄 것이다. 또한 북미이외의 지역에서 미디어킷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사실도 인식하고 있으므로 곧 다운로드할 수 있는 버전의 솔라리스를 내놓겠다고 공언도 했다. 더 이상 솔라리스를 이용한 직접적인 부가가치 창출은 기대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선의 의도는 무엇일까. 어째서 수십년 많은 돈을 들여서 만든 운영체제를 공개하겠다는 것일까. 그것은 전반기 선의 영업실적이 말해준다. 선은 솔라리스를 공개했지만 2000년 전반기 선의 영업실적은 사상 최대에 달했고 흑자폭은 50%이상이나 증가했다. 다시 말해 솔라리스의 공개가 선의 이익에 전혀 타격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는 그간 솔라리스라는 아이템이 그다지 큰 이익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도 반증한다. 즉 솔라리스는 SPARC시스템을 판매하기 위한 하나의 필요 컴포넌트에 불과했던 것이다. 지금까지도 솔라리스는 SPARC을 구매할 때의 덤처럼 여겨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선은 서버박스를 판매해 지금까지 성장해왔고 또 현재도 중대형 서버와 그에 연계된 솔루션 공급이 회사의 주된 수입원이었다. 솔라리스를 판매하지 않더라도 선은 솔라리스 위에서 운영되는 고유한 애플리케이션들을 판매하고 컨설팅하여 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솔라리스를 공개함으로써 선은 많은 사람들이 좀더 솔라리스용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선이 최근에 lxrun같은 애플리케이션과 리눅스 개발 지원에 신경을 쓰는 것을 보면 그런 심증은 더욱 굳어진다.
결국 선은 오픈소스에 참여하지 않고서는 앞으로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픈소스의 다양한 재원과 힘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그러나 그로 인해 솔라리스라는 솔루션의 정체성이 훼손 당하지 않는 수준에서 선은 앞으로도 오픈소스 진영을 지원하고 또 그로부터 도움을 받을 것이다. 어쩌면 선은 리눅스 공동체같이 솔라리스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네트워크상의 그룹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지도 모른다. 어쨌거나 사용자로서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운영체제에 선택이 하나 추가된 것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다. 오픈소스 진영에 늦게 합류한 탓도 있고 리눅스와 Free BSD등 강력한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자들에게 설득력이 있을는지 아직 확신할 수는 없지만 자바와 스타오피스라는 두 가지의 무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솔라리스는 잘 해나가리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