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소개글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가름침과 배움의 영성
1. 안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2. 영적 형성으로서의 교육
3. 가르침 배후의 가르침
4. 진리란 무엇인가?
5. 가르침이란 공간을 창조하는 일이다
6. 진리에 대한 순종이 실천되는 공간
7. 가르치는 이의 영적 형성

본문내용

다. 암기도 또한 좋은 방법이다. 학생들에게 기억하도록 가르침으로써 또 그 기억한 바들을 교실 내의 대화로 초청함으로써 우리는 그 제3자의 현존을 회복하고 진리에 대한 순종을 실천하는 길을 발견한다.
5) 가르침과 우정
교사와 학생과 주제 사이에 서로 응답적인 듣기를 실천하는 일은, 최종적으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당면 주제와 살아있는 관계를 맺고 있는 교사에게, 학생들을 동등한 동반자로서 그 관계로 초대할 줄 아는 교사에게 달려있다. 주제와 풍성한 우정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 우정으로부터 학생들도 유익을 얻기를 바라는 교사가 베푸는 환대, 이것이 바로 이와 같은 가르침에 필요한 가장 넓은 의미의 환대이다.
7. 가르치는 이의 영적 형성
1) 내적 변화
우리는 사랑과 진리로 우리의 마음을 재형성시키도록 하는 훈련을 실천해야 한다. 그럴 때에야 학생들과 학교 그리고 세계를 재형성시켜주는 가르침을 위한 힘을 부여받을 수 있다.
2) 영적 덕목들
*겸손과 믿음-겸손은 타자가 말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할 뿐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그 타자에게 순종하게 만든다. 또한 우리 자신의 진리를 말할 수 있도록 힘을 부여해 주는 믿음과 창조적인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우상숭배가 아닌 숭상-우리의 숭상이 우상 숭배 금지 명령을 통해 끊임없이 시험받을 때, 비로소 우리는 진리에 대한 순종을 실천하는 도전적인 역동성을 지속시킬 수 있다
*사랑-우리로 하여금 위대한 가르침이 발원하는 원천, 진리에 대한 순종을 실천하는 일의 긴장을 견뎌내는 중심을 향하게 한다.
*은혜에 대한 개방성-우리의 선입견을 뚫고 들어와 진리로 하여금 우리에게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3) 학문의 훈련
교사들은 다시 학생이 됨으로써 전문 분야를 벗어나는 훈련을 심화시킬 수 있다. 그렇게 할 때 그들의 지성은 다시 넓어지고 새로운 지식을 향한 내적 공간이 창조된다.
4) 침묵 속에서
침묵 속에서 객관적 지식의 장벽은 허물어지고 하나님과 세계가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5) 고독 속에서
우리는 고독 속에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만드는 자아왜곡들을 발견하고 바로 잡는다.
6) 기도 속에서
기도 속에서 우리는 우리와 세계를 하나로 묶어 주는 영적 끈들을 인정한다. 또한 우리는 진리에 대한 순종을 실천할 수 있는 궁극적 공간, 즉 우리 모두와의 언약을 지키시는 성령에 의해 창조되는 공간을 발견하게 된다.

키워드

기독교 교육,   가르침과 배움,   영적 성장,   가르침과 진리에대한 순종,   영적형성으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