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은 흉포하며 가축 등을 습격하 는 일도 있다고 한다. 악어는 얌전하지만 바닷물에서 사는 것은 몸길이가 5m나 되 며 흉폭하다.
시드니에서의 첫날은 시드니 하면 딱 떠오르는 캥거루와 코알라를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공항에 도착하여서 바로 버스를 타고 Australian Wildlife Park 라는 곳에 도착하여 코알라, 캥거루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코알라가 잠을 많이 자서 깨어있는 코알라를 가까이서 볼순 없었지만 유칼립투스 나무 가지에 매달려 술에 취한 듯 자고 있는 코알라가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캥거루는 직접 가까이 들어가서 누워있는 캥거루를 만져보기도 하고 뛰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었는데 TV에서만 보던 캥거루를 직접 보니 정말 즐거웠다.
또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월래비와 웜뱃을 볼수 있는 기회도 있었 다.
③잊지못할 달링하버
첫날 시드니에 도착해서 하루종일 버스타고 돌아다닌 것도 기억에 남지만,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고 난 뒤, 우리 조원들끼리 시드니 시내를 구경한 것이다. 우선 우리는 모노레일을 타고 시내 한바퀴를 돌았 다. 모노레일 위에서 내려다 본 시드니의 야경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시드니는 아름다운 야경을 위해서 건물에 사람이 없는 늦은 시각에도 불을 켜놓는 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크고 높은 빌딩마다 불이 환한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 다. 물론 다음 날 낮에 우리가 밤에 모노레일을 타고 돌았던 달링 하버를 가긴 했 지만, 야경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한 바퀴 돈 뒤에 우리는 달링하버에 내려서 다리를 건너며 산책 을했다. 연신 “이야...”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우리 뿐만이 아니라 어느 누구라 도 그 지역을 지난다면, 이런 감탄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할 만큼 정말 시드니 달 링하버의 야경을 최고였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호텔로 돌아오기 위하여 공원을 지나 달링하버의 야경을 뒤로 하며 달링 하버의 한 모퉁이에 다소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서 있는 중국 건물 을 보았다. 그렇게 차이나 타운을 지나서 우리는 지도를 보며 호텔을 찾아갔다.
복잡한 푯말과 어두움 때문에 우리는 길을 찾지 못해 조금 당황했지만, 안되는 영 어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본 뒤에 겨우 호텔에 도착했다.
두 세시간을 시드니의 거리를 활보해서 조금 피곤했지만, 짜여진 일정대로 진행된 여행못지않게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④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인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와 함께 시드 니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인상적인 홀은 1959년에 착공, 총공사비 A$1억 2000만, 14년에 걸쳐 1973년 10월에 완성되었다. 거대한 조개 껍질 모양의 지붕은 요트의 흰 돛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사용된 타일의 수는 106만 5000장이다. 디자인 은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츤(Joern Utzon)의 작품이다. 1957년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건축물의 건조를 기획하고, 디자인 콘테스트를 실 시했다. 전 세계의 건축 디자이너가 응모했는데 그 가운데 요른 우츤이 영예를 차 지한것이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콘서트 홀을 중심으로 4개의 커다란 홀로 나누 어져있다.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홀, 1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해 영화관, 아트 갤러리 등이 있다고 한다.
시드니 하면 무엇보다 오페라 하우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토록 멋진 오페 라 하우스 계단 앞에 도착했을 때 솔직히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다. 그 오페라 하 우스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는 계단에 앉아서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주변 광장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따사로운 햇빛 을 즐기고 있는 사람 구경도 했다. 세계적인 명소답게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 다.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미시즈 메쿼리스 체어”로 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장 사랑받는 여인이 되길 바라면서 말이다.
⑤하버브릿지
포트 잭슨 만 위에 아치 모양으로 놓여져 있으며, 시가와 시드니의 북부를 연결 하고 있다. 전체 길이는 1149m,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 59m, 도폭 49m. 싱글 아치 다리 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이다. 1923년에 착공해서 10년 가 까운 세월을 들여서 1932년에 완성했다. 하버 브리지 건설을 위해서 록스의 많은 부분이 깎여 나갔고 사라져 버렸지만 건설에 의해서 많은 고용이 발생, 노동자 계 급의 가족을 대불황에서 구제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서철의 숨 결이란 애칭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1992년에는 교통체증 완화를 목적으로 다리 아래에 나란히 하버 터널이 개통됐다.
하버브릿지에 가까이 가보진 못했지만 런치크루즈를 타고 있는 내내 그 멋진 모 습을 감상할수 있었다. 하버브릿지에 올라가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 대안 으로 하버브릿지에 올라갈 때 요금을 물리자 자살하는 사람이 줄었다는 재밌는 이 야기도 들었다. 하버브릿지 위에 올라가는 것이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코스라고 하 는데, 멀리서나마 그 위를 올라가는 사람들을 볼수 있어 정말 신기했다.
우리의 이틀 동안의 시드니 여행은 아쉽게 끝났다. 모두들 시드니 공항에서 하나 같이 딱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들을 했다. 이틀만 머물기에 시드니는 너 무나 아름다웠고, 우리의 여행은 정말 행복했다.
이번 여행은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많이 생각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9박 10일동안 여행기간동안 우리는 정말 많은것들을 배워올수가 있었다. 그것은 고도로 산업화가 진행되어가는 과정속에 있는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는 무었을 최고의 가치에두고 있는가? 그것에 대한 새로운 선문답을 할 수 있는 기회 인 것이다. 자본의 논리속에서 산업화와 신자유주의적인 세계화만이 우리가 살아 남을 유일한 대안처럼 치부되는 요즘 우리는 자연과 하나되어 그들과 공생의 관계 로서 살아가는 그들을보면서 우리사회의 그릇된 모습들을 돌아본다. 진정 무었을 배웠냐고 물어본다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웠다고 대답하고 싶다.
시드니에서의 첫날은 시드니 하면 딱 떠오르는 캥거루와 코알라를 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공항에 도착하여서 바로 버스를 타고 Australian Wildlife Park 라는 곳에 도착하여 코알라, 캥거루 등의 동물들을 볼 수 있었다. 코알라가 잠을 많이 자서 깨어있는 코알라를 가까이서 볼순 없었지만 유칼립투스 나무 가지에 매달려 술에 취한 듯 자고 있는 코알라가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캥거루는 직접 가까이 들어가서 누워있는 캥거루를 만져보기도 하고 뛰는 모습을 지켜볼수 있었는데 TV에서만 보던 캥거루를 직접 보니 정말 즐거웠다.
또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월래비와 웜뱃을 볼수 있는 기회도 있었 다.
③잊지못할 달링하버
첫날 시드니에 도착해서 하루종일 버스타고 돌아다닌 것도 기억에 남지만,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호텔에 도착해서 짐을 정리하고 난 뒤, 우리 조원들끼리 시드니 시내를 구경한 것이다. 우선 우리는 모노레일을 타고 시내 한바퀴를 돌았 다. 모노레일 위에서 내려다 본 시드니의 야경은 정말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시드니는 아름다운 야경을 위해서 건물에 사람이 없는 늦은 시각에도 불을 켜놓는 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크고 높은 빌딩마다 불이 환한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 다. 물론 다음 날 낮에 우리가 밤에 모노레일을 타고 돌았던 달링 하버를 가긴 했 지만, 야경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한 바퀴 돈 뒤에 우리는 달링하버에 내려서 다리를 건너며 산책 을했다. 연신 “이야...”라는 감탄사를 내뱉었다. 우리 뿐만이 아니라 어느 누구라 도 그 지역을 지난다면, 이런 감탄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할 만큼 정말 시드니 달 링하버의 야경을 최고였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호텔로 돌아오기 위하여 공원을 지나 달링하버의 야경을 뒤로 하며 달링 하버의 한 모퉁이에 다소 이색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서 있는 중국 건물 을 보았다. 그렇게 차이나 타운을 지나서 우리는 지도를 보며 호텔을 찾아갔다.
복잡한 푯말과 어두움 때문에 우리는 길을 찾지 못해 조금 당황했지만, 안되는 영 어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물어본 뒤에 겨우 호텔에 도착했다.
두 세시간을 시드니의 거리를 활보해서 조금 피곤했지만, 짜여진 일정대로 진행된 여행못지않게 값지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④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인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와 함께 시드 니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 인상적인 홀은 1959년에 착공, 총공사비 A$1억 2000만, 14년에 걸쳐 1973년 10월에 완성되었다. 거대한 조개 껍질 모양의 지붕은 요트의 흰 돛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사용된 타일의 수는 106만 5000장이다. 디자인 은 덴마크의 건축가 요른 우츤(Joern Utzon)의 작품이다. 1957년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건축물의 건조를 기획하고, 디자인 콘테스트를 실 시했다. 전 세계의 건축 디자이너가 응모했는데 그 가운데 요른 우츤이 영예를 차 지한것이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콘서트 홀을 중심으로 4개의 커다란 홀로 나누 어져있다. 27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콘서트 홀, 1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오페라 극장을 비롯해 영화관, 아트 갤러리 등이 있다고 한다.
시드니 하면 무엇보다 오페라 하우스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토록 멋진 오페 라 하우스 계단 앞에 도착했을 때 솔직히 처음엔 믿기지가 않았다. 그 오페라 하 우스가 내 눈앞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우리는 계단에 앉아서 오페라 하우스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주변 광장에서 자유로운 모습으로 따사로운 햇빛 을 즐기고 있는 사람 구경도 했다. 세계적인 명소답게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있었 다.
오페라 하우스를 지나 “미시즈 메쿼리스 체어”로 가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가장 사랑받는 여인이 되길 바라면서 말이다.
⑤하버브릿지
포트 잭슨 만 위에 아치 모양으로 놓여져 있으며, 시가와 시드니의 북부를 연결 하고 있다. 전체 길이는 1149m,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 59m, 도폭 49m. 싱글 아치 다리 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 다리이다. 1923년에 착공해서 10년 가 까운 세월을 들여서 1932년에 완성했다. 하버 브리지 건설을 위해서 록스의 많은 부분이 깎여 나갔고 사라져 버렸지만 건설에 의해서 많은 고용이 발생, 노동자 계 급의 가족을 대불황에서 구제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현지인들 사이에서철의 숨 결이란 애칭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1992년에는 교통체증 완화를 목적으로 다리 아래에 나란히 하버 터널이 개통됐다.
하버브릿지에 가까이 가보진 못했지만 런치크루즈를 타고 있는 내내 그 멋진 모 습을 감상할수 있었다. 하버브릿지에 올라가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 대안 으로 하버브릿지에 올라갈 때 요금을 물리자 자살하는 사람이 줄었다는 재밌는 이 야기도 들었다. 하버브릿지 위에 올라가는 것이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코스라고 하 는데, 멀리서나마 그 위를 올라가는 사람들을 볼수 있어 정말 신기했다.
우리의 이틀 동안의 시드니 여행은 아쉽게 끝났다. 모두들 시드니 공항에서 하나 같이 딱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들을 했다. 이틀만 머물기에 시드니는 너 무나 아름다웠고, 우리의 여행은 정말 행복했다.
이번 여행은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많이 생각하고, 나 자신을 새롭게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9박 10일동안 여행기간동안 우리는 정말 많은것들을 배워올수가 있었다. 그것은 고도로 산업화가 진행되어가는 과정속에 있는 우리들이 배워야 할 것이다. 우리는 무었을 최고의 가치에두고 있는가? 그것에 대한 새로운 선문답을 할 수 있는 기회 인 것이다. 자본의 논리속에서 산업화와 신자유주의적인 세계화만이 우리가 살아 남을 유일한 대안처럼 치부되는 요즘 우리는 자연과 하나되어 그들과 공생의 관계 로서 살아가는 그들을보면서 우리사회의 그릇된 모습들을 돌아본다. 진정 무었을 배웠냐고 물어본다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배웠다고 대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