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의 원인, 현황, 증가에 따른 사회현상과 해결방안

목차

1. 청년실업의 개념

2. 청년실업의 원인

3. 청년실업의 현황

4.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사회현상

5. 외국의 청년실업 현황 및 대책

6. 청년실업 해결방안

7. 결론

본문내용

취업자는 기업이 어떠한 인재를 원하는지, 적시에 기업의 수요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학교의 직업지도창구, 고용 안전센터, 직업소개소 취업박람회 등의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된다. 이것들은 노동자와 기업의 중간매체로써,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양자 간의 수요를 만족시켜 준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이 같은 매체가 활성화 되지 않고, 더구나 홍보가 미약하다. 학생들은 취업관련 자료를 찾을 때 무엇을 이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활발한 홍보를 통해, 노동자에게 알리고 기업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해외취업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21세기는 세계화 시대이다. 나라의 장벽은 무너지고, 우리의 경쟁시장은 세계로 넓혀지고 있다. 눈을 조금만 돌려 세계를 바라보면, 그곳에도 일자리는 얼마든지 있다. 약간의 창의성과 아이디어 어학능력을 갖춘다면 ‘나’를 하나의 상품으로 수출할 수 있다.
(4) 청년창업의 활성화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들 수 있다. 창의적인 아이템과 소자본을 가지고, 창업을 시작해서 많은 돈을 버는 젊은이들을 tv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아이템은 우리의 생활과 근접한 것이고,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을 사업아이템으로 사용해서 수익을 내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기업에 취직해 샐러리맨으로 사는 것도 좋지만, 젊었을 때, 조그만 사업을 시작하는 것도 더욱 의미가 있다. 창업을 하려면 우선, 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그 흐름을 읽고, 앞으로의 전망을 살핀다. 선경지명을 가지고 아이템을 찾아내고 약간의 자본을 투입한다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다.
(5) 취약 청년층 직업능력제고
청년들의 직업능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취약집단에 대한 대책을 적극 강화해야 한다. 우선, 청년층 여성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출산과 육아부담을 줄여주어야 한다. 선진국의 경우 출산과 육아부담이 집중되는 연령대인 20대 후반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다른 연령층과 큰 차이가 없으나 우리나라는 현저하게 낮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출산휴가시의 급여지급이나 공공 육아시설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저학력자 및 장애자의 직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들 저학력자나 장애자는 실업자가 될 가능성이 크고 취업하더라도 빈곤층으로 전락하기가 쉽다. 과거 주요 선진국의 실업대책 경험을 보면, 이미 청년이 된 후의 취약집단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등은 큰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청년층 취약집단, 특히 저학력자와 장애자의 고용적합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내지 초등학교 연령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식 교육시스템 외의 다양한 대안교육 및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유소년기 취약집단의 직업능력을 키워주어야 할 것이다. 또한 중 ·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중간 탈락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탈락한 학생들과 장애자들에 대해서는 일반 학생들에 비해 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7. 결론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문제는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는 반드시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이다. 앞으로의 국가경제 20-30년의 주요 일꾼들이 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가 서로 다른 것이 원인이든 정부의 임시방편적 대책이 원인이든 간에 일하지 못하고 있음은 국가 전반적으로 막대한 손실이다. 사회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그의 해법을 알고 있다고 해도 쉽게 풀릴 수 없음을 잘 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씩 손해를 보더라도 결국 지금의 양보가 선순환으로써 그 이익이 반드시 경제 주체모두에게 돌아갈 것이다. 대한민국 경제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다.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는 고유가와 갈수록 심화되는 노사관계, 계속 상승하는 물가, 위축되는 소비심리로 경기회복의 지연, 중국을 비롯한 emerging country가 무서운 속도로 이미 턱밑까지 올라왔고, 기술선진국들은 조금씩 앞서가더니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1930년대 식민지에서 벗어나 한국전쟁을 치르면서 원조경제로 시작한 대한민국이다. 경제계발계획을 통해서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고 고속성장의 후유증으로 IMF관리체제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그 또한 국민의 하나 됨으로 이겨냈고 벗어났다. 대한민국은 흥이 살아있는 민족이다. ‘해보자, 할 수 있다.’ 라고 불어넣어주면, 흥을 넣어주면 못할 것 같은 일도 거뜬히 해내고야 만다.
일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은 앞으로 자신들이 쓰임 받게 될 자리를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정부는 이러한 젊은이들에게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자리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기업들에게는 재투자와 고용창출을 통한 이익증대 방안을 모색하게 하여 다시 한 번 재도약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참고자료>
www.molab.go.kr
www.nso.go.kr
서울신문 - 2007년 4월 기사, 5월 고용동향
청년실업해소특별법
평생직업 능력개발 기본계획 - 노동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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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의 현황과 원인분석 - 박성준, 한국경제연구원, 2005
사회통계조사 보고서 - 통계청,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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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실업의 실태와 대응방안 - 나성숙, 서울시립대학교, 2005
청년층의 실업실태 파악 및 대상별 정책과제 - 정인수, 김기민,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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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증가의 문제점과 대응방안 - 이상우, 정권택, 삼성경제연구소, CEO Information, 395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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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r Force Statistics, 1980～2000 - OECD,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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