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눈높이 명심보감>
옛것을 익히기 - 역사의식
1. 도입
☞ 논평
2. 본문
☞ 논평
3. 한자뜻풀이
☞ 논평
4. 고사성어
☞ 논평
5. 한자풀이
6. 이야기 인물탐구
☞ 논평
옛것을 익히기 - 역사의식
1. 도입
☞ 논평
2. 본문
☞ 논평
3. 한자뜻풀이
☞ 논평
4. 고사성어
☞ 논평
5. 한자풀이
6. 이야기 인물탐구
☞ 논평
본문내용
서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고 나아가 미래를 계획하는 학문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온고지신에서 알 수 있듯이 옛것을 마음 깊이 익혀 미래에 까지 적용할 수 있는 역사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5. 한자풀이
明(밝을 명)=日(날 일)+月(달 월)
鏡(거울 경)=金(쇠 금)+竟(끝날 경, 다할 경)
쇠붙이를 갈고닦아 거울과 같은 물체를 만듦
所(바 소)=戶(집 호)+斤(도끼 근)
문이 반쯤 열린 것처럼 나무가 도끼에 찍힌 자국
察(살필 찰)=(집 면)+祭(제사 제)
집에서 제사 지낼 때 불결한 것이 없도록 정성껏 돌본다.
形(모양 형)=(평평할 견)+(터럭 삼)
평평한 종이나 나무판에 그림을 그리는 것
往=(자축거릴 척)+生(날 생)
모든 생물이 세상에 나왔다가 죽어간다는 뜻
6. 이야기 인물탐구
김굉필
조선시대 성리학자, <<소학>> 에 심취하여 ‘소학동자’라 지칭되었다.
조선건국 후 100년쯤 뒤에 살았던 사람으로 스승은 김종직이다.
어렸을 때는 성격이 거칠어 걱정이었으나, 김종직에게 소학을 배웠다.
(소학: 교화시킬 수 있는 내용의 서적을 편집하게 하여 주자가 교열 가필한 것이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배우고 지나가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소학이었다.
하지만 김굉필은 자신의 참 좋은 공부의 바탕으로 삼고 평생을 그것으로 살았다.
‘소학하나만 가지고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고 소학에 모든 가치를 두었다.
사화에 핍박받을 때도 소학을 따라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당당하게 죽을 수 있다
현대인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잘 살아가야 할 텐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많은 여러 가지를 배웠지만 내 삶의 실천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 필요하다.
☞ 논평
옛것을 사소한 것과 똑같이 여겼던 것일까? 강사는 역사의식에 대한 인물탐구와 어긋나는 선택을 한것 같다. 김굉필의 일생에서 보듯이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가장 기본적인 것에 일생을 바쳤던 인물로 표현된다. 옛것과 기본적인 것을 똑같이 여긴 강사의 오류인 것 같다. 이에 맞는 인물을 선택한다면 전통적인 문화를 지켜 다시 새로운 것을 연구했던 예인들이나 옛 역사가를 선택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급변하는 시대에 항상 새로운 것만을 찾는 요즘사람들에게 옛것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하고 그것을 더 갈고닦아 또 다른 자신들 만의 문화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 한자풀이
明(밝을 명)=日(날 일)+月(달 월)
鏡(거울 경)=金(쇠 금)+竟(끝날 경, 다할 경)
쇠붙이를 갈고닦아 거울과 같은 물체를 만듦
所(바 소)=戶(집 호)+斤(도끼 근)
문이 반쯤 열린 것처럼 나무가 도끼에 찍힌 자국
察(살필 찰)=(집 면)+祭(제사 제)
집에서 제사 지낼 때 불결한 것이 없도록 정성껏 돌본다.
形(모양 형)=(평평할 견)+(터럭 삼)
평평한 종이나 나무판에 그림을 그리는 것
往=(자축거릴 척)+生(날 생)
모든 생물이 세상에 나왔다가 죽어간다는 뜻
6. 이야기 인물탐구
김굉필
조선시대 성리학자, <<소학>> 에 심취하여 ‘소학동자’라 지칭되었다.
조선건국 후 100년쯤 뒤에 살았던 사람으로 스승은 김종직이다.
어렸을 때는 성격이 거칠어 걱정이었으나, 김종직에게 소학을 배웠다.
(소학: 교화시킬 수 있는 내용의 서적을 편집하게 하여 주자가 교열 가필한 것이다.)
조선시대 당시에는 배우고 지나가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소학이었다.
하지만 김굉필은 자신의 참 좋은 공부의 바탕으로 삼고 평생을 그것으로 살았다.
‘소학하나만 가지고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믿고 소학에 모든 가치를 두었다.
사화에 핍박받을 때도 소학을 따라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당당하게 죽을 수 있다
현대인들은 배우면 배울수록 잘 살아가야 할 텐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많은 여러 가지를 배웠지만 내 삶의 실천적인 것으로 바꾸는 것 필요하다.
☞ 논평
옛것을 사소한 것과 똑같이 여겼던 것일까? 강사는 역사의식에 대한 인물탐구와 어긋나는 선택을 한것 같다. 김굉필의 일생에서 보듯이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가장 기본적인 것에 일생을 바쳤던 인물로 표현된다. 옛것과 기본적인 것을 똑같이 여긴 강사의 오류인 것 같다. 이에 맞는 인물을 선택한다면 전통적인 문화를 지켜 다시 새로운 것을 연구했던 예인들이나 옛 역사가를 선택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급변하는 시대에 항상 새로운 것만을 찾는 요즘사람들에게 옛것의 소중함을 발견하게 하고 그것을 더 갈고닦아 또 다른 자신들 만의 문화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