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의 등장과 정부의 역할 -I P T V 기술이란, 등장배경, 서비스의 현주소, 정부의 역할,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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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IPTV의 등장과 정부의 역할 -I P T V 기술이란, 등장배경, 서비스의 현주소, 정부의 역할, 발전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 I P T V 기술이란

2 . I P T V 등장배경

3. I P T V 서 비 스 의 현 주 소

4. 정 부 의 역 할

5. I P T V 의 발 전 방 향

본문내용

Demand)가 주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온디맨드(On Demand) 서비스는 이미 위성방송이나 일부 케이블방송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그리고 영화 VOD의 경우 집에서 편리하게 주문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오프라인 비디오 대여시장과의 경쟁도 만만치 않다.
장기적으로 IPTV가 실시간 방송을 제공한다해도 케이블방송이나 위성방송과의 차별화도 쉽지 않다. 국내 케이블방송이나 위성방송조차도 일부 채널을 제외하고는 지상파 및 주요 영화채널 등이 중복으로 거의 차별성이 없다. 실례로 국내 최대 MSO인 티브로드 계열의 한빛아이앤비와 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는 채널 수에서 60% 이상이 중복이다. 대부분의 시청자가 지상파 채널을 시청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청채널을 감안한 실질적인 중복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낮은 방송 ARPU
IPTV의 확산을 어렵게 하는 세번째 원인은 국내 방송시장의 ARPU(Average Revenue Per User, 가입자당 월평균 매출)가 현저히 낮다는 점이다. 방송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상반기 국내 케이블방송 가입자의 평균 ARPU는 5,344원이다. 이는 케이블방송이 난시청 지역을 해소해주던 RO(Relay Operator)가 대거 SO(System Operator)로 전환되었고 대부분 시청자의 월 이용요금이 낮았던 것에 기인한다. 최근 SO들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하면서 월이용요금이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ARPU가 낮은 상황에서 셋탑박스, 네트워크, 컨텐츠에 투자해야 하는 사업자들은 투자대비 수익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IPTV가 성공적으로 확산되고 있거나 통신사업자들이 준비하고 있는 국가들과 비교할 때에 이러한 우려는 더욱 심화된다. IPTV의 성공 사례인 PCCW가 사업하고 있는 홍콩의 경우 유료방송 요금은 약 21불에서 34불 수준이며, AT&T와 버라이존이 IPTV를 준비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에도 약 27불에서 48불 사이이다.
FastWeb의 성공으로 유명한 이태리의 경우에도 약 34불에서 54불로 높은 수준이다. 해외 사업자들은 이렇게 ARPU가 높은 시장에서 IPTV를 시작했기 때문에 초기 사업비용을 감수하고서도 투자를 감행할 수 있었다. 그러나, 국내 시장상황은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 높은 시청자 전환
비용 IPTV의 확산을 막는 네번째 이유는 국내 방송시장이 포화기에 있어 IPTV로의 가입자 전환비용이 높을 것이라는 점이다. 국내 케이블방송 가입자 수는 1,300만을 넘었으며, 위성방송 가입자도 200만에 육박하며 서비스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IPTV가 실시간 방송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기존 타방송 서비스 가입자를 뺏어와야 한다. 더욱이 조기 사업화를 위해서는 단기간 내에 가입자를 모집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유통망을 이용한 가입자 모집이 불가피하다. 이 경우 사업자들은 초고속인터넷이나 휴대전화의 사례처럼 높은 유통비용을 소모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또한 IPTV 서비스를 위해서는 셋탑박스가 필수적이라는 점도 시청자 전환비용을 높이는 요인이다.하지만, 현단계에서 IPTV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대당 15~20만원 가량의 셋탑박스 투자가 필요하다. 시청자들이 셋탑박스에 친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셋탑박스 비용은 그대로 사업자들에게 전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불확실한 신사업
IPTV가 여전히 확실한 수익모델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확산의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낮은 ARPU와 높은 투자비를 감당하고서라도 IPTV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사업자가 방송 이외의 다양한 서비스나 컨텐츠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IPTV는 방송 및 VOD와 같은 영상 서비스에만 머무르고 있으며 이렇다할 신규 서비스에 대한 확실한 사업 모델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 홈네트워킹 서비스 등이 IPTV의 킬러
어플리케이션으로 꼽히고 있지만 성공여부가 불투명하다. 홈네트워킹은 약 5년 전부터 미래 신사업으로 각광받았지만, 소비자들의 니즈 불분명, 시설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부 신축 건물을 제외하고는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고 있지 않다. 또한 홈네트워킹이 건축물에 설치되더라도 통신 트래픽에 수익을 의지하는 통신사업자들이 수익 모델을 만들어내기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6. 나 의 견 해
사업자들의 의지와는 달리, IPTV의 성공을 낙관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다. 특히, IPTV의 부가서비스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험난한 IPTV의 길에 기본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하는것은 수용자의 입장에서 볼 때, 끊기지 않는 영상과 선택의 다양상이다.
IPTV는 현재로서는 VOD나 방송서비스 만으로 기존의 방송 서비스와 가격으로 경쟁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사업자들은 IPTV 제공 인프라인 초고속인터넷과의 번들로 상품 매력도를 높여야 한다. 여기에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을 매료시킬 수 있는 상품 구성은 필수적이다.
사업자가 IPTV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측면 이외에도 정책적으로도 뒷받침될 부분이 있다. 통신사업자의 IPTV 제공을 조기에 허용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방송시장은 케이블방송과 위성방송이 도입되면서 공공성, 공익성 추구 이외에도 상업적인 성격이 짙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방송이 독과점화 되며 소비자가 불편을 겪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IPTV의 방송사업을 전향적으로 허가해 방송시장에 경쟁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 후생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IPTV의 허용은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의 디지털 전환에도 자극제가 되어 방송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IPTV의 방송사업 허용은 산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신규 통신방송 사업은 단말기, 컨텐츠 등 후방 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 새롭게 시작될 IPTV 또한 예외가 아닐 것이다. 따라서 신규 서비스를 제한하기 보다는 허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혜택을 주고 산업을 활성화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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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26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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