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상반기 환율 변동 동향 (달러 , 위안화)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주제선정 이유 ........................................... 3page

2. 환율 설명 ...................................5~9page

3. 위안화 절상과 국내 기업 및 경제의 관계 .... 10~11page

4. 종합의견 - 환율과 기업 간의 관계 ...... 12~15page
1) 현상분석
2) 배경 및 원인분석 (background)
3) 영향분석 (Impact)
4) 전망 및 대책 (prospect

본문내용

지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한국 정부의 외환정책 방향에 대한 기장의 다양한 추측이 정책변화에 민감한 외환기장의 예측성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2) 배경 및 원인분석
수요 증가, 경상수지 적자가 원인이다.
최근 환율동향의 특징과 원인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첫째, 단기적 달러화 수요우위 요인이 중기적 공급우위 추세를 역전시킨 것이다.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지속되어온 무역 및 자본수지 흑자로 달러화 공급우위 현상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이후 단기적인 수요우위 현상이 발생해 중기적 추세를 반전시켰다. 단기적으로 달러화 수요가 증가한 것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해외투자자들의 자금회수, 투자과실 송금, 그리고 국내 펀드사들의 해외 투자자산 가치하락에 따른 선물환 재 매수 때문이다.
둘째, 국내적 환율상승 요인이 대외적 하락요인을 압도한 것이다.
국제적으로 달러화 약세기조와 반대방향으로 환율변동을 야기한 국내요인들로는 경상수지 적자, 직접투자수지 악화, 그리고 누적되어온 원화의 과도한 평가절상을 들 수 있다. 한국의 경상수지는 2007년 12월 마이너스로 전환되어 금년 3월까지 4개월간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재정부는 3월 10일 금년도 경상수지 적자가 70억달러 선이 되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재 추세로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추정이 우세하다.
셋째, 국내외 환율교란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소비 원유전량과 대부분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경제에게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의 불안정은 경상수지 불안정에 직결되는 문제이다. 원유가격 10% 상승은 한국의 경상수지 20억달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불확실성도 환율의 교란요인이다. 신정부 출범이후 성장주도형 경제운용을 지향할 것으로 예측되어 왔으나 국제 경제 환경의 악화와 물가인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안정적 경제운용으로 무게가 쏠리는 등 상이한 예측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다.
넷째, 정부의 환율에 대한 개입이 일관성 없다는 것이다.
새 정부는 출범 직후 낮은 원화값을 통한 수출진작과 서비스수지 방어라는 소위 쌍끌이 작전에 들어간다며 고환율을 지지하는 구두개입을 빈번하게 했다. 그러나 당시는 경상수지 적자 등으로 인해 이미 원화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뒤였기에 구두개입은 원화의 하락 진폭을 키웠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최근 원화값이 바닥론을 등에 업고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시점에 구두개입이 나오자 시장에선 진폭이 커진 것이다. 여기에 당국자 책임론의 배경이 있다. 당초엔 원화값을 낮춰 참여정부 초기의 역외선물환(NDF) 거래 손실을 줄이고자 했으나 절하 속도가 너무 빨라 환 헤지 파생상품(KIKO) 거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자 이제는 오도 가도 못하게 됐다는 것이다. 정부의 안일한 대책이 큰 손실을 불러온 것이다.
3) 영향분석
환율 상승으로 수출 비중이 높고, 원재료의 수입 의존도가 낮으며, 외화부채 규모가 적은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환율 상승시 반도체, 가전/전기전자, 자동차, 화학업종이 수혜를 입었다.
반면 정유, 운송, 철간, 음식료, 조선, 기계, 제지업종 등은 환율 상승으로 기업 어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운송업계도 고유가에 고환율이 겹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환율이 100원 오를 경우 각각 5100억원, 140억원의 환차손을 겪어 적자를 면치 못한다. 정유업계도 마찬가지이다. SK에너지, GS칼텍스 등은 많은 영 <환율 상승에 따른 산업별 동향>
업이익에도 불구하고 환차손으로 인 해 손실을 보았다. 이는 원유를 들여올 때 현금 부담을 줄이려고 은행이 먼저 대금을 지불하도록 하고 두세 달 뒤 대 금을 결제하는 방식 때문이다. 원자재 를 수입하는 중소기업도 높아진 원가 때문에 고통을 겪는 등 일부 수출업체 를 제외하고는 고환율로 인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문제는 환 위험 분산, 이른바 환헤지 를 하려 해도 하반기 환율 전망이 불투 명하다는 점이다.
환율 예측 기관들의 전망대로 하반기 환율이 900원대 중반으로 떨어질 경우, 환 헤지를 하면 또 손실을 보게 되므로 환율 추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4) 전망 및 대책
단기적으로 추가 가능성, 하반기에는 완만한 하락예상
- 미국의 경기가 고유가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경기 둔화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후반기에 들어서 미국경제의 회복으로 달러화의 완만한 회복을 예상한다.
- 우리나라의 경우 고유가가 지속될 것이고, 경상수지 적자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수출 중심 환율정책으로 원/달러 환율은 계속 이러한 요인으로 현시점에 떨어지지 않을 것을 예상한다.
- 하반기 이후에 경제성장과 원화의 기준금리 인하 압박으로 인하가 예상되고 외국인의 투자가 높아져 자금이 유입되는 결과로 환율은 1000대에서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책당국에서는 환율안정화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외환의 수요와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게 하고, 갑작스러운 변동으로 급등현상 등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개입으로 통화의 안정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가급적 빨리 경상수지 흑자로 전환해야 한다. 신흥시장에서 경상수지 흑자는 경제펀더멘탈에 대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은 약간의 평가절상압력이 발생되는 상태가 언제라도 원화공급을 통한 조절이 가능하므로 정책적으로 관리하기 가장 좋은 수준이다. 따라서 환율은 균형수준보다 약간 절하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외환시장 개입이 아니라 경상수지 흑자와 투자유입으로 인해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결국 경제펀더멘탈이 이러한 외환시장 상황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성장잠재력 확충, 경상수지 개선 등 경제의 기초체력 강화가 중장기적 환율안정의 기본적인 전제이다. 하지만 이러한 안정화 의견에도 경상수지의 적자와 고유가등이 유지되어 수급측면에서 달러화 수요가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고 수출업체의 과도한 환 헤지 영향으로 향후 달러화 물량 공백으로 수급에 불균형이 생길 수 있는 점에서 환율변동에 대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8.06.04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778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