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권 보장의 사각지대! 체육특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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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도입
1. 체육특기생이란
2. 체육특기생 현황

Ⅱ. 전개
1. 체육특기생 제도
2. 체육특기생 관리
3. 체육특기생의 학습 참여 실태
4. 체육특기생 학력실태
5. 현재의 문제점
6. 외국의 체육특기생 교육의 사례

Ⅲ. 마무리
1. 개선방향
2.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대한 Tutor 제도의 도입
합숙훈련의 교육적 운영
성적관리 위원회에 의한 관리 체계 도입
주중, 주말, 방학 중 경기 대회 개최
일정 성적 미달 시 자격제한 및 출전자격 금지
대학 체육특별전형입학 제도의 개선 또는 폐지
학교체육진흥법(가칭)의 제정, 스포츠육성, 교육에 관한 법률의 제정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선수에 대한 대회 출전자격의 제한
훈련 및 경기출전으로 인한 수업결손 방지
년간 경기출전 회수의 제한 및 일일 운동시간의 제한
부득이 한 수업결손에 대한 수업보강제 도입
Tutor 시스템의 도입
(3) 바람직한 개선 방향
운동부의 수익은 중도에 포기한 선수 혹은 학생 전체
선수 선발 할 때 윤리 위원회 설치
학업관리 위원회 설치
운동선수를 위한 계절학기 개설
(4) 바람직한 체육특기생 교육 관련 기사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의 대표적인 사례
○ 서울대학교 야구부
서울대학교 야구부는 1977년에 창단된 역사가 오래된 구단이다. 그러나 그 성적은 28년 만에 1승을 하기 전까지 199패를 했다. 만약 일반 팀이 그 성적이었다면 팀은 해체하고 말았을 것이다. 만년 꼴지 팀이었지만, 그들은 순수 아마추어리즘을 표상한다고 자랑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야구부는 야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그 속에서 예절을 함께 배우고 있다. 프로를 위한 스포츠 활동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고 구성 선수들도 체육교육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닌 다른 학과 학생들도 다수 있다. 이런 스포츠활동이 야구부에만 그런 것이 아니라 축구 핸드볼 등 대부분의 스포츠활동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한국의 아마추어 스포츠 활동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의 학원 스포츠가 외국의 사례에서처럼 교육과 스포츠가 분리될 수 없다면, 서울대학교의 스포츠활동을 모방해야 할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특기자 제도와 스포츠 선수라면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사고방식은 바꿔야 할 것으로 본다. 체육특기생들에게도 교육 받을 권리를 제공해야하는 것이 학교가 아닌가 생각한다.
“진정한 프로정신 교육통해 길러야”
- 운동부 ‘맞춤식 교육’ 개설 전영대 건대체육부장 -
‘이호성 사건’은 운동기계를 양산해온 학원 스포츠의 극단적 상징입니다. 스포츠 스타도 운동 실력에 버금가는 기본 교양과 인성을 갖춰야 합니다.
전영대(47) 건국대 체육부장이 현 우리 학원 스포츠 풍토 개선을 위해 도전장을 던졌다. 그는 1980년대 한국 테니스를 대표했던 스타. 현재도 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다.
전 부장은 최근 서울 창전동 네 모녀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전 프로야구 스타 이호성 씨로 밝혀진 데 대해 “현 학원 스포츠의 ‘운동지상주의’가 이 같은 끔찍한 범행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운동 외에 배운 것이 없다 보니 은퇴 후 쉽게 실패하고 쉽게 좌절한다”면서 “제2의 이호성을 막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학원 스포츠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영대 부장은 지난해 학교 측에 신선한 제안을 했다. 건국대 체육특기생들이 한데 모여 있는 경기도 이천 스포츠과학센터에 ‘운동부, 그들만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개설하자는 것이었다. 전 부장은 “이제 시대가 변했는데 운동부는 운동만 해야 한다는 생각이 여전했다”며 “더 이상 후배들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올 3월부터 야구.축구 등 건대 6개 스포츠부 소속 110명의 학생은 교양.전공 수업에 참여, 145학점을 이수하게 됐다. 지난해 초 연세대 등 몇몇 학교가 일부 종목에 한해 ‘공부하는 운동부’를 시도하기는 했다. 그가 보기에는 수준이 다른 일반 학생들에 묻혀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었다. 그는 “어느 수업도 운동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며 “이해할 수 있는 수업, 조금씩 배워갈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전 부장에게 “운동선수도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은 확고했다. 더 이상 운동기계로서는 스포츠 선수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이제 프로의 시대가 됐다. 프로는 단순한 운동기계의 것이 아니라 프로 정신을 가진 선수의 것”이라며 “프로 정신은 운동을 위해 자신을 절제하고 동료를 배려하는 성품을 기르는 등 기본 이상의 교육이 병행될 때 길러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영대 부장은 “그는 과거 우리 학원 스포츠가 낳은 결과물일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초, 중, 고등학교 운동부도 곧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게 될 것이다. 적어도 기본 인격 없는 운동기계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다”라며 말을 맺었다. 그는 웃으며 공부하는 그의 제자들이 시금석이 될 것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 남상욱 기자(kaka@heraldm.com) 헤럴드 경제 2008. 3. 19 >
2. 결론
☞ 지금까지 체육특기생의 현황 및 문제점 그리고 개선방향까지 살펴보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것은 학원스포츠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지도자는 지도 대상인 학생선수들이 학생 신분임을 염두하고 학생들이 학교교육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교육 철학을 가져야 한다. 공부하며 운동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운동부 운영의 틀을 마련하고 학생선수들의 학교 교육 참여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훈련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은 학원스포츠를 전인교육의 성취를 위한 학교 교육의 연장활동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맞추어져야 한다.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인격과 건강한 신체의 형성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학원스포츠의 3주체가 각자 학생의 스포츠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행동적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다음의 기사처럼 체육특기생들의 밝은 앞날을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중 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의 학습참여 실태에 관한 연구 』
- 장문연.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6.8)
『체육특기생들의 개인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 만족도의 차이』
- 김재곤. 전주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05)
『학교 운동부의 운동과 학업 수행 및 운영 실태 조사』
- 강신욱.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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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8.06.15
  • 저작시기2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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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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