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복수는 나의것을 보고<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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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언이 아니다. 또한 박찬욱 역시 타란티노 처럼 B급영화 매니아에 영화광이다. 둘의 영화는 자주 스타일과 잔혹성, 편집과 구성 등에서 비교되기도 한다. 특히 그들은 공통적으로 하드보일드란 장르를 추구한다. 그들은 자신의 영화에서 조금 거북할 수 있는 장면들까지 관객들에게 여과 없이 그대로 전달한다. 이렇게 박찬욱은 복수는 나의 것을 통해 우리나라에 하드보일드란 장르를 본격적으로 도입시켰으며 이것이 타란티노와 많이 닮아 있지 않나 생각된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영화 중 손꼽히는 외화 가운데 하나가 타란타노의 펄프픽션 이며, 박찬욱 감독 역시 홍상수와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나라 감독 중 하나다. 따라서 이 발표를 준비면서, 영화를 하나하나 다시 보면서 상당히 즐거웠다.
모두들 한번 보시길 바란다.

키워드

영화,   이론,   복수는나의것,   박찬욱,   감상문,   영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