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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不得入燕京太學, 願入遼東學之意也.
강소(江蘇)·절강(浙江)과 통하지 못하면 먼저 요양(遼陽) 배와 통상해도 또한 좋을 것이다. 요양(요동)에서 압록강까지는 하나의 철산 모퉁이를 사이로 전라도에서 경상도까지에 불과하다. 또한 모재(慕齋)가 연경 태학(燕京太學)에 들어감을 얻지 못하면 요동학에 뜻을 두어 들어가기를 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嘴 : 부리, 주둥이, 사물의 뾰족한 끝, 돌기
●只通中國船, 不通海外諸國, 亦一時權宜之策, 非定論. 至國力稍强, 民業已定, 當次第通之. 齊家自識. (國史編纂委員會刊本 北學議外篇, 432-433쪽)
다만 중국의 배하고만 통상하고, 해외 모든 나라와는 통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또한 일시적인 술책일 뿐 정론이 아니다. 국가의 힘이 조금씩 강해지는데 이르러 백성의 생업이 이미 정해지면 차례로 그것을(교역하는 것) 통하는 것이 마땅하다. 제가 스스로 기록함.
*稍 : 점점, 적다, 작다, 녹봉, 지역 이름, 구실
※참고자료
1. 오수경,『實學派文學의 理解』, 2008, 안동대학교 국학부 한문학전공.
2. 안대회,『북학의』, 2003, 돌배개.
3. 박정주,『북학의』, 2003, 서해문집.
3. 이종호의 죽농거실.
, 不得入燕京太學, 願入遼東學之意也.
강소(江蘇)·절강(浙江)과 통하지 못하면 먼저 요양(遼陽) 배와 통상해도 또한 좋을 것이다. 요양(요동)에서 압록강까지는 하나의 철산 모퉁이를 사이로 전라도에서 경상도까지에 불과하다. 또한 모재(慕齋)가 연경 태학(燕京太學)에 들어감을 얻지 못하면 요동학에 뜻을 두어 들어가기를 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嘴 : 부리, 주둥이, 사물의 뾰족한 끝, 돌기
●只通中國船, 不通海外諸國, 亦一時權宜之策, 非定論. 至國力稍强, 民業已定, 當次第通之. 齊家自識. (國史編纂委員會刊本 北學議外篇, 432-433쪽)
다만 중국의 배하고만 통상하고, 해외 모든 나라와는 통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또한 일시적인 술책일 뿐 정론이 아니다. 국가의 힘이 조금씩 강해지는데 이르러 백성의 생업이 이미 정해지면 차례로 그것을(교역하는 것) 통하는 것이 마땅하다. 제가 스스로 기록함.
*稍 : 점점, 적다, 작다, 녹봉, 지역 이름, 구실
※참고자료
1. 오수경,『實學派文學의 理解』, 2008, 안동대학교 국학부 한문학전공.
2. 안대회,『북학의』, 2003, 돌배개.
3. 박정주,『북학의』, 2003, 서해문집.
3. 이종호의 죽농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