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으로서 매체교육의 수용방향 (7차개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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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육으로서 매체교육의 수용방향 (7차개정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매체란 무엇인가

3. 매체교육의 형태

4. 국어교육으로서 매체교육의 수용 방향

5. 7차 개정 교육과정 살피기

6. 매체 교육의 구체적 방법

7. 나가는 말

본문내용

기 부분의 성취 기준과 내용 요소이다. 문학뿐만 아니라 영화와 연극을 통해서 시대와 현실 상황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삶과 연관시켜 생각할 수 있다. 때문에 시대별로 각 작품에 반영된 현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현실의 문제점이 어떠한 방식을 통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등에 관한 수업이 가능하다. 시대 상황이 잘 반영된 영화를 선정하여 영화에서 전달하는 현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말해보고, 그러한 문제점을 표현하는 요소들을 영화에서 찾아보게 한다. 그런 다음 현실의 문제점을 표현하는 방식이 영화 내용이나 감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하게 한다. 또한 영화가 생산· 유통되는 사회· 문화적 의미와 가치관을 소통 구조의 틀로 생각해 보는 수업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7. 나가는 말
지금까지 국어교육으로서의 매체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7차 개정 교육과정에서 매체 교육이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지,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7차 교육과정이 수정· 보완되면서 다양한 매체 유형이 국어교육 내용으로 도입되었다. 그러나 매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이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비판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 즉 ‘매체 교육’인지, ‘매체 언어 교육’인지가 불투명하다. 7차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매체가 표현하고 이해될 정보를 담는 용기로서의 매체로 볼 것이지, 소통의 수단인 언어의 하나로 볼 것인지를 분명하게 말하고 있지 않다. 이에 최웅환(2006)은 매체 교육이 수용되기 위해서 먼저 소통 수단으로서의 ‘언어’의 개념을 분명히 하여, ‘음성 언어, 문자 언어, 매체 언어’로 구분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때 매체 언어는 또 다른 의미에서의 시각(영상)언어이기도 하다. 그러한 의미에서 ‘지식(언어)’ 범주에서 ‘시각 언어’를 지속적으로 명시하지 못한 점은 안타깝다.
매체 교육과 국어지식 영역과의 내용 연계 및 통합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최웅환, 국어과 교육과정 개정시안에서의 매체 교육 국어교육연구 제 39집, 국어교육학회, 2006
국어지식 영역은 국어활동을 위한 도구로서의 언어라는 성격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매체 언어는 표현과 이해를 위한 하나의 언어적 수단이라는 점에서 국어지식 영역의 교육 내용 요소로 연계될 가능성과 필요성이 있다.
또한 어떤 매체 텍스트들을 구체적으로 다룰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좀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 매체 텍스트는 실시간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 텍스트는 이미 상당수 학습자들에게 생활 문화로 자리 잡혀 있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인터넷을 통한 대인 소통 매체 활용 등은 이미 저학년 학습자들에게도 일상화 되어 있기도 하다. 때문에 매체 텍스트를 선정하는데 신중한 방법과 고민이 필요하다.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의 교수를 위해서 매체 텍스트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는 매체 텍스트로서는 서로 다르지만 이들 매체 간에 적용될 공통된 교육 내용을 추출할 수 있다. 나아가 매체 간 결합이 고려된 통합 교육도 꾸준히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매체를 교육할 수 있는 교사 연수 및 양성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는 매체 교육을 국어교육으로 정착시키는 것만큼 중요한 문제이다. 매체 발달의 속도는 날로 빨라지고 아이들의 매체 접근도는 교사보다 더 빠르고 탄력적이다. 그러므로 아이들을 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수준에 맞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은 ‘국어’과목은 매우 지루하고 지겹다고 말한다. 시대가 변화하고, 아이들의 눈은 내일로 내일로 나아가는데, 교사와 학생을 위해 만든다는 교육과정은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었던 건 아니었을까? 그래서 ‘국어’가 재미없는 지겹고 지루한 과목의 상징이 되어 버린 건 아닐까? 이제 우리는 현시대의 소통 방법과 아이들의 소통방법을 적극적 수용하여야 한다. 살아 움직이는 국어를 가르쳐야 한다.
<참고 문헌>
교육인적자원부(2007), 국어과 교육과정
박인기 외 (2001), 『국어교육과 미디어 텍스트』, 삼지원
안정임, 정경란 (1999), 『미디어 교육의 이해』, 한나래
전국국어교사모임매체연구부 (2005), 『매체 교육의 길찾기』나라말
최웅환 (2006), 국어 교육과 미디어 교육 교과과정,『미디어교육과 교과과정』 커뮤니케이션북스
최인자 (2001), 다문화간 소통으로서의 매체 교육,『국어교육』1004호, 한국국 어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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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7.13
  • 저작시기20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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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7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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