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나를 만나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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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질을 경량화하고 끊임없이 훈련하는 부분이 있다. 이것은 결국 토끼에게 지면서 새 삶을 찾기 위해, 그 자신이 쏟아부었던 삶을 후회하고 부정해 버린다. 단지 진정한 나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성공할 수가 없는가? 라는 물음표를 달게 한다. 거북이는 거북이 다워야 한다는 말인가?“ 다워야 한다는 말은 좋다. 하지만 더 큰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다워야 하는 틀은 깨버려야 하지 않을끼? 사람이 새처럼 날기 위해서 비행기를 발명했듯이 말이다. 책을 덮고 나서 나는 나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아는가에 대한 물음을 가지게 하고 급하게 달려온 사람이라면 책을 읽고 다시금 여유를 가지고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음 하는 책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토끼와 거북이가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들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본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이야 어떻게 되든지 상관하지 않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쟁은 진정한 경쟁이 아닐 것이다. 진정한 경쟁이란 ‘내가 누구인가를 발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바른 경쟁을 통하여 진정한 자신을 발견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나’일 것이다. 내가 가장 원하는 일이며,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함으로써 최고의 내가 되기 위해 가끔은 느릿느릿한 거북이가 돼야겠다. '이것이다'라는 마음의 소리를 들었다면 도전하라. 그것이 정답이라면 그 일을 할수록 당신의 영혼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본다. 그 뜨거워진 영혼이 당신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최상의 것들을 이끌어 낼 것이다라는 구절은 정말 신선한 충격으로 가슴속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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