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 사회를 보고

목차

1.서언

2.본문
1)줄거리 및 내용 소개
2)기억에 남는 장면
3)강점, 공감되는 점 및 유익하다 생각되는 점
4)이해가 안 되는 점, 공감할 수 없는 점, 약점
5)교사에 대한 나의 생각
6)진정한 스승과 제자의 일례

3.결론

본문내용

론 나도 지금은 선생님이 하고 싶긴 하지만 고등학교 때는 그다지 정확히 하고 싶은 것이 없었다.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에 지원한 것 외에는 다른 사범대학은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선생님이 꼭 하고 싶다는 것이다. 평소에 과외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과 고등학교 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이 더해져 지금은 나의 직업은 선생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선생님이 된다면 꼭 키팅 선생님과 같은 진정한 스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여기서 잠깐 고등학교 때 나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언급해 보고자 한다. 내가 했던 동아리는 ‘람아래 한글 배움터’라고 하는 동아리이다. 이름만 들어도 한글을 가르쳐주는 동아리구나 라는 생각이 쉽게 들것이다. 하지만 대상이 특이하였다. 대상은 한국인이 아닌 타국인, 즉 다른 나라사람이 대상이었다. 학교가 외진 곳에 있어 주변에 공장이 많았기 때문에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은 서툰 한국말 솜씨 때문에 사장님에 학대를 당하기도 하고 월급을 못 받기도 하였으며 심각한 노동력착취를 당하고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게 된 나와 내 동기는 주변에 있는 교회와 연계하여 동아리를 만들었다. 교재를 만들고 공부방을 꾸미며 주변을 돌아다니며 홍보도 많이 했다. 처음에는 분명 힘들고 성과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 한두 명씩 가르치다 보니 주변의 친구들을 불러와 동아리가 나날이 번창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우리 대에 끝나지 않고 2기, 3기를 받게 되고 동아리는 동아리대회에 나가 상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키워드

죽은시인의사회,   키팅,   캡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