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김기덕... 그의 영화.
◎ 사마리아는 종교 영화다?
◎ 소나타에 나타난 상징성
◎ 사회적 잣대 들이대기
◎ 진정한 주제 찾기
◎ 죄 없는 자 이 소녀에게 돌을 던져라.
◎ 2% 부족한 영화
◎ 사마리아는 종교 영화다?
◎ 소나타에 나타난 상징성
◎ 사회적 잣대 들이대기
◎ 진정한 주제 찾기
◎ 죄 없는 자 이 소녀에게 돌을 던져라.
◎ 2% 부족한 영화
본문내용
땅한 죄를 이 소녀는 용서하려 한다.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할 수 있다는 듯이 이제 그 짐 벗고 자유로워지라는 듯이 소녀는 모든 죄를 용서한다. 이 작품의 주제를 단순한 부성, 두 소녀의 우정, 또한 화해와 용서 등 어떤 한 단어로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모든 것을 표현하고 아우르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주제가 될 것이다.
영화의 부제인 “죄 없는 자 이 소녀에게 돌을 던져라”라는 문구는 감독이 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며 타인에게 자신의 죄가 들통날까봐 전전긍긍한다. 죄라는 것은 어떤 것보다 은밀하고 감추고 싶은 것이다. 서로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타인의 죄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해하고 용서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그 죄를 더욱 과장하여 비판한다. 이것이 인간의 본 모습이다. 이러한 인간의 추악한 모습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사마리아>다.
우리는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가 아니면 철저히 타인이 되어 버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높은 벽을 쌓아놓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 죄인은 그들을 보듬고 포용하지 못하는 우리들이다. 그러나 감독은 말하고 있다. “자신의 얼굴에 주름진 못난 얼굴을 보라. 그러면 이들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을 것이다. ”
◎ 2% 부족한 영화
김기덕 영화는 항상 어딘가 부족해 보인다. 이 영화에서도 연기자들의 연기 미숙이나 자연스럽지 못한 편집, 엑스트라의 어색한 등장 등 꼬집고 비판하려 들면 비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여진과 아버지가 여행을 떠나서 묵게 되는 씬에서 등장하는 할아버지의 미숙한 연기는 웃음을 자아낼 만큼 부자연스럽고 우스웠다. 또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지는 듯한 씬의 연결장면은 편집에 의문을 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것을 감독의 연출력 부족으로만 보고 비판하려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김기덕 영화에 이러한 생각을 갖는 것도 어쩌면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이 사회에서는 허용할 수 없는 낮은 학력의 소유자라는 것과 제대로 된 영화 수업 한 번 받은 적 없다는 우리의 편견과 선입견이 김기덕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영화가 더욱더 풍성하고 폭넓은 사고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그를 위한 것이 것이고 우리의 몫이다. 상업적 색채로 물든 많은 영화들. 물론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이제까지 표현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표현하는 것에 대한 신선함은 이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 우리의 생각을 둔화시키는 단점도 갖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김기덕의 영화도 난해하고 선정적인 장면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설사 불쾌감을 느끼게 하더라도 그것은 감독 나름대로의 표현 방식이지 어떤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열린 사고로 그의 영화를 대한다면 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영화의 부제인 “죄 없는 자 이 소녀에게 돌을 던져라”라는 문구는 감독이 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갈 수는 없다.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며 타인에게 자신의 죄가 들통날까봐 전전긍긍한다. 죄라는 것은 어떤 것보다 은밀하고 감추고 싶은 것이다. 서로가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타인의 죄를 발견했을 때에는 이해하고 용서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그 죄를 더욱 과장하여 비판한다. 이것이 인간의 본 모습이다. 이러한 인간의 추악한 모습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이 <사마리아>다.
우리는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가 아니면 철저히 타인이 되어 버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높은 벽을 쌓아놓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 죄인은 그들을 보듬고 포용하지 못하는 우리들이다. 그러나 감독은 말하고 있다. “자신의 얼굴에 주름진 못난 얼굴을 보라. 그러면 이들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을 것이다. ”
◎ 2% 부족한 영화
김기덕 영화는 항상 어딘가 부족해 보인다. 이 영화에서도 연기자들의 연기 미숙이나 자연스럽지 못한 편집, 엑스트라의 어색한 등장 등 꼬집고 비판하려 들면 비판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여진과 아버지가 여행을 떠나서 묵게 되는 씬에서 등장하는 할아버지의 미숙한 연기는 웃음을 자아낼 만큼 부자연스럽고 우스웠다. 또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끊어지는 듯한 씬의 연결장면은 편집에 의문을 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것을 감독의 연출력 부족으로만 보고 비판하려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김기덕 영화에 이러한 생각을 갖는 것도 어쩌면 초등학교 졸업이라는 이 사회에서는 허용할 수 없는 낮은 학력의 소유자라는 것과 제대로 된 영화 수업 한 번 받은 적 없다는 우리의 편견과 선입견이 김기덕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이유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영화가 더욱더 풍성하고 폭넓은 사고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그를 위한 것이 것이고 우리의 몫이다. 상업적 색채로 물든 많은 영화들. 물론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이제까지 표현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표현하는 것에 대한 신선함은 이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러나 그 이면에 우리의 생각을 둔화시키는 단점도 갖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김기덕의 영화도 난해하고 선정적인 장면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설사 불쾌감을 느끼게 하더라도 그것은 감독 나름대로의 표현 방식이지 어떤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 좀 더 이해하기 위해 열린 사고로 그의 영화를 대한다면 그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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