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오해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심리학의 오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심리학에 대한 과학적 접근

Ⅱ. 작품분석
1.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2. 심리학은 활동적이고 건강하다.
3. 반증가능성
4. 조작주의와 본질주의
5.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6. 증언서와 사례연구 증거
7.“그렇지만 이것은 실제 삶이 아니잖아요!“
8. 아인슈타인 증후군
9. 인간인지의 아킬레스건
10. 과학의 Rodney Dangerfield

Ⅲ. 심리학의 이해. 오해와 오류로부터의 해방

본문내용

심을 가진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했듯 인간의 인지에는 아킬레스건과 같은 약점이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심리이론들은 혹은 처방적 지식은 편파적이고 제한된 해석에 치우칠 가능성이 크다. 기존에 개인적 심리이론을 토대로 인간심리와 행동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신학자, 철학자, 작가 등은 과학적 심리학에 대해 저항한다. 이들은 과학적 심리학의 연구가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외경심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과학적 심리학을 통해 밝혀진 이론들은 실용적인 목적에 적용되고 우리의 이해를 풍요롭게 하는데 사용될 것이다.
Ⅲ. 심리학의 이해. 오해와 오류로부터의 해방
심리학은 역사가 오래된 분야가 아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오해를 사고 있다. 매스컴이 제공하는 사이비 심리학도 심리학이 오해를 사는데 일조한다. 심리학계에서 검증되지 않은 흥미로운 주장이나 애초에 심리학의 영역이 아닌 것들을 대중적 기호에 맞게 끌어낸다. 점성술이나 띠점, 관상술, 전생여행, 가상실험 등 불완전한 소재들이 마치 인간의 본질을 꿰뚫는 듯 남발된다.
심리학에 대한 오해는 사람들의 사고습관과도 연관된다. 우연적인 사건이나 단순한 상관관계를 마치 인과관계인양 떠벌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다. 우연적인 요인들로 가득한 주가변동에 대해 각 방송사는 주가분석가의 어설픈 설명을 끌어다댄다.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이 비전문가의 장황한 설명이 끝나기도 전에 많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아무리 통계적으로 검증된 논리라도 주변에 반증이 하나라도 나타나면 그렇게 믿어버린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검증된 논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골초이면서도 장수하고 있는 이웃집 노인을 더 신뢰한다.
심리학의 오해를 푸는 일이 심리학의 매력을 격감시키기는 하겠지만, 심리학은 더 많은 가능성을 포함하게 된다. 사람들은 심리학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하게 될 것이고, 심리학과 사이비 심리학의 경계를 구분지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일상생활이나 연구과정에서 심리학의 방법론이 객관성을 유지하는 데 아주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사례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근시안적인 안목으로 인해 진실을 바로 보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심리학이 정신세계와 인간행동의 모든 면면, 심지어 전생과 미래까지도 밝혀주리라는 기대를 가져왔다. 그러나 이 책은 그런 기대 자체가 당신들의 오해이며, 심리학은 혁명에 의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학이 아니라 점진적인 종합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는 과학이라고 말한다.
이상과 같이 '심리학의 오해'에서 저자가 제시한 10가지의 심리학의 특징 (혹은 사이비 심리학을 구분하는 방법)을 따라가면서 독자는 단순히 심리학에 대해 올바른 관을 정립하는 효과 이상을 얻게된다. 심리학에 대한 오해는 대다수 사회과학과 자연과학에 대한 오해와 겹쳐지는 부분이 많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저자가 제시하는 오류를 새삼 깨닫게 되어가면서 과학적인 의식을 획득하게 되고 합리적인 진실과 비합리적인 사이비를 분별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과학적인 의식은 매일 매일 홍수와 같은 정보에 휩싸여있는 현대인들에게 여러 정보를 비판적으로 판단하고 구조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어 급속도로 변화해 가는 혼란한 현대사회에서 부화뇌동하지 않고 중심을 지키게 해준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긴요한 능력을 우리에게 제시해 준다.
또한 인간을 설명하는 일이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동안 우리는 심리학에 너무 많은 허상을 덧씌워왔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것을 넘겨다 보려하기보다는 보이는 것부터 정확하게 보라는 교훈 역시 전해준다. 마치 눈 뜬 장님이 밝은 빛을 마주한 듯 눈부신 결론이었다.
  • 가격1,4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8.08.27
  • 저작시기200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710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