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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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 서브프라임이란?

2. 본 론
(1) 서브프라임의 원인
(2)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의 부실현황
(3) 서브프라임의 영향
(4) 국내 경제에 미치는 시사점
(5) 서브프라임 사태의 전망

3. 결 론

본문내용

6월말 이후 최대규모다. 최근 전세계 증시는 패닉에 빠졌다. 투자자들은 미국 신용시장 경색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하기 시작했다. 1998년과 같은 금융위기가 또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이었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들의 심리다. 심리적 동요가 더 큰 패닉을 유발하고 있다. BNP파리바가 3개 헤지펀드 환매 중단 의사를 밝힌 것은 금융위기를 언급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FRB 8월 FOMC 성명서 발표 이후 시장 우려가 해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섞인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BNP파리바 발표는 미국 신용경색이 전세계로 확산됐다는 반응을 낳았다. 결국 뒷짐지고 있던 FRB도 유동성을 공급하며 현 상황이 위기라는 것을 인정한 셈이됐다. FRB는 앞서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신용경색보다 오히려 경제에 더 큰 위협이라고 밝히며 미국 경제가 수분기동안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뉴욕증시가 장후반으로 가면서 급격한 낙폭을 만회했다는 점이다. 각국 중앙은행이 발빠른 대응에 나선 만큼 이번 신용경색 위기가 금융시장의 붕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란 안도감 때문이었다. 투자자들이 중앙은행의 시장 안정화 능력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점을 반증한다. 앨리스 리블린 전 FRB부의장은 "FRB는 유동성 공급에 관한 한 거의 무제한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며 "FRB가 모기지담보증권(MBS)을 통한 자금공급에 나선 것은 시장 안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려는 일종의 '신호'"라고 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31.14포인트 하락했으며, S&P500지수는 오히려 반등에 성공 0.04% 오른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앞서 마감한 유럽 주요 증시는 아직 패닉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3.71% 급락했고, 프랑스의 CAC40지수는 3.13% 떨어졌다. 독일의 DAX30지수는 1.48% 하락했다. 오크트리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로버트 파블릭은 미국 증시가 오후들어 급락세를 만회한 모습을 두고 "FRB의 추가 자금 투입은 이날 시장에 위안을 줬다"면서 금요일 장세는 어떤 헤지펀드와 어떤 은행들이 손실을 입었는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여전히 고조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파블릭은 "그러나 앞으로 시장은 안정성을 찾으려 노력하게 될 것"이라며 "다음주 발표되는 경제지표는 서브프라임과 신용경색으로부터 주의를 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FRB가 긴급자금을 투입한 것을 두고 현 상황을 완전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FRB가 결국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결국 이번 사태를 해결할 돌파구는 FRB가 갖고 있다. 야데니 리서치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에드 야데니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그는 "'영구적인 금리 동결'(perma-pause)은 이제 끝났으며, 금융 완화 정책이 시행될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지난 2001년 9.11 테러 직후인 9월 18일에 열렸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유사한 행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FRB는 금융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금리 인하에 나섰다. FRB는 과거 금융 시장이 패닉에 빠질때와 같이 신속한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조지프 샤츠도 "FRB가 긴급 FOMC를 소집,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장이 현상황에서 바라는 것은 금리 인하다. 금리 인하시 경색된 자금이 다시 시중에 풀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FRB가 자금 지원에 나선 것은 금리 인하보다 유동성 공급을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란 관측이다. 아직까지 인플레이션 위협이 완전히 수그러들었다고 볼 수 없어 금리 인하시 물가가 꿈틀거릴 수 있다. 하지만 상황이 악화된다면 9.11때처럼 금리 인하에 나설 수 밖에 없다는 관측도 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FRB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FRB의 금리 인하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3. 결론
서브프라임 관련 금융혼란은 시장의 자연스런 흐름과 조정이라는 인식에서 당당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국과 우럽 중앙은행의 선제적 대응은 사태의 심각성을 시장 참가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인식시켰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했다고 본다. 오히려 예상외의 정책충격등 신뢰성을 해치는 위기관리 정책은 자기 실현적 혼란을 더욱 심화시켜 시장 참가자들의 안정적인 균형으로의 수렴을 저해하게 된다. 따라서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제고되면 시장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기대를 수정하며 안정적인 균형으로 수렴하기 마련이라고 생각된다. 향후에 또 간헐적으로 지속될 금융혼란에 대비한 적응적 플랜이 있어야 될 것이다. 향후 국내,외 서브프라임 관련 금융기관의 추가적인 부실 발생이나 여타 금융상품의 부실문제로 파급될 위험에 대비한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시장과 관련 파생 금융상품의 복잡성으로 인해 정확한 손실규모의 파악이 힘든상황이다. 또한 알트-A등 서브프라임 이외의 모기지 대출 부실 가능성이 부각될 소지도 존재하게 된다. 또한 현재 파악된 잠재손실도 향후 수개월 후에 현실화될수 있는 가능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서브프라임 채무 불이행에 따른 유질처분의 손실이 실현되는데는 수개월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따라 국제 금융시장과 국내,외 금융기관의 손실규모를 적시에 파악하기 위한 면밀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과 같은 서브프라임 관련 금융혼란을 다시금 되풀이 하지 않을려면 실물경제의 안정적인 성장과 제고하는 장기적인 정책과 금융시장의 일시적 교란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단기적인 정책의 조화가 필요하다. 또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의 체계적인 분석은 장기적으로 국내 주택 관련 금융시장 선진화에 필수 요소이므로 사태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국내 경제, 산업, 문화, 환경에 최적인 주택금융시장의 선진화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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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8.28
  • 저작시기2008.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7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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