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역사 성공전략 및 검색의 특징 앞으로의 전망

목차

1. 네이버 소개

2. 네이버 역사

3. 네이버 성공전략
　1) 지식in 서비스
　2) 개성 넘치는 광고전략
　3) 네이버만의 co-marketing(제휴마케팅)
　4) 주니어 네이버

4. 타 검색사이트와는 다른 네이버 검색의 특징

5. 앞으로의 전망
　1) 지식in 서비스
　2) UCC 미디어 블로그
　3) 해외시장으로 진출

본문내용

의 검색서비스와 구글이 제공하고 있는 다음의 웹페이지 검색서비스가 인기를 얻어가는 이유도 이런 맥락에서일 것이다. 네이버가 종합검색포털사이트로써 검색서비스의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라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우물 안에서만 정보를 찾으려 하지 말고, 중요한 정보를 잡아내면서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그런 능력이 필요하다.
5. 앞으로의 전망
1) 지식in 서비스
오늘도 친구한테서 이런 애기를 들었다. “야, 네이버한테 물어봐!” 만약 젊은층이라면 ‘네이버한테 물어봐’, ‘지식IN한테 물어보면 되지’ 등 이런 말들을 많이 들었으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네이버의 지식IN을 이용하면 언제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이처럼 탁월한 SYSTEM과 잠재이용자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하게 한 광고전략은 인터넷의 주 사용연령층인 10대, 20대들에게 검색의 대명사가 되었으며, 인터넷 검색의 방법 자체를 완전히 뒤바꿔버렸다. 또한 ‘스펀지’라는 KBS2프로그램은 지식IN을 통해 나온 질문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한다. 지식IN은 이처럼 사회의 한 틀을 형성하고 있는 새로운 문화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도 고쳐져야 할 문제들도 많다. 주 연령층이 10대인 탓에,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지식IN을 통해 간단히 해결하려한다던가, 지식IN을 자가 사이트의 홍보의 장으로 만들려는 사람들. 수많은 디렉토리 에디터들이 잡아나가고 있지만 그 많디 많은 사람들의 글들을 잡아낸다는 것은 역부족이다. 무엇보다도 지식IN 이용자들의 인식 전환과 교육이 필요하다. 지식IN은 이제 전문적인 지식이나 흥미로운 지식, 새로운 지식들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그런 문화의 장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2) UCC 미디어 블로그
최근 다음 등 경쟁 포털들이 동영상 손수제작물(UCC) 서비스 강화에 ‘다걸기(올인)’하고 나선 상황에서 나온 결정으로, 향후 포털 및 동영상 UCC 전문 사이트의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의 서비스 기획개발 담당인 함종민 NSO(Naver Service Officer)는 “동영상 사업의 유일한 걸림돌이었던 저작권 문제의 해결 틀이 마련된 만큼 이제부터 동영상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네이버는 다음과 함께 방송3사 및 그 자회사와 방송 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며 “네이버의 웹 환경에 기존 산업을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협력 서비스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함종민 NSO는 지난해 말 150여 개 국내 주요 출판사 등과 협약을 맺고 책의 세부 정보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도서 본문 검색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한컴싱크프리와의 제휴를 통해 전문 오피스 프로그램 없이도 네이버 웹상에서 무료로 워드 등의 문서를 작성 관리할 수 있는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도 내놓았다.
네이버가 최근 신규서비스들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UCC’ 라는 표현 대신 줄곧 ‘UGC’라는 용어를 사용해 관심을 받고있다.
사실 UGC는 UCC와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뜻하는 동일어이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오히려 UCC보다는 UGC라는 용어를 주로 사용한다.
네이버는 최근 블로그 시즌2(에피소드 2), 카페 시즌2, 포토갤러리 등의 UCC 신규서비스들을 공격적으로 내놓으면서 다음을 압박하고 있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왔던 네이버의 UCC전략이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네이버 UGC전략은 한마디로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가치있는 콘텐츠를 생산,공유,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UGC 생태계를 주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는 것이다.
이는 검색시장에서의 절대적인 주도권을 UGC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한 토대가 바로 지식인을 비롯해 블로그, 카페, 포토, 비디오 등 네이버의 커뮤니티 서비스다.
최근 네이버의 신규 서비스 런칭 일정만 보면 상당히 공격적이다. 올초 차세대 블로그 서비스 ‘블로그 시즌2’(에피소드1)서비스를 내놓은지 7개월만에 또다른 업그레이드 판(에피소드2)를 내놨다. 지난달 31일에는 새로운 개념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포토갤러리’도 런칭했고, 다시 이틀만에 기존 카페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카페시즌2’ 서비스를 내놨다.
네이버가 개편한 이같은 일련의 UGC 서비스들은 무엇보다 이용자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 해외시장으로 진출
NHN의 성장률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검색사업. NHN의 검색부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69.9% 성장한 1157억원. 이는 2·4분기 매출의 절반 이상(54.8%)을 검색사업에서 벌어들였다는 말이다.
여기에 지난 3월부터 제공돼 온 자체 클릭당과금(CPC) 검색광고 서비스 ‘파워링크’도 성장세에 한몫했다.
이 같은 NHN의 검색광고 매출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에서의 동영상 광고, 인터넷TV(IPTV) 포털, 무선인터넷 검색 등 검색시장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성장세를 뒷받침한다. 최휘영 NHN 대표는 “올해 검색 부문에서 60%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NHN의 양대축 중에 하나인 게임사업은 큰 틀을 바꾸지 않는다. 퍼블리싱과 채널링 사업에 주력한다.
특히 NHN은 IPTV, 웹오피스 등 신규사업이 또 다른 성장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KT 등 유·무선 통신사업자와의 제휴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올 하반기엔 KT와 손잡은 IPTV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의 인터넷 검색과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최 사장은 “KT IPTV에 단순 검색 기능을 제공할지와 검색광고의 노출 여부, 과금방식 등에 대해선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다 일본과 중국,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말에 일본에서 검색 베타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의 글로벌 게임포털 연계로 시너지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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