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서평

소개글

풀하우스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작가소개- 스티븐 제이 굴드Gould, Stephen Jay, 1941.9.10.~2002.5.20.
2. 작품내용 개관
1부. 플라톤에서 다윈까지 우수성의 확산
2부. 죽음과 말
3부. 4할 타자의 딜레마
4부. 생명의 역사는 진보가 아니다
3. 서평
(1) 마술사, 스티븐 제이 굴드
(2)상식의 파괴, 대중적인 영향력
(3)‘풀하우스’ 내 존재로서 인간에 대한 객관적인 관찰-인간중심주의에 대한 비판
(4)스티븐 제이 굴드의 논지 전개 방식-타 학문으로부터의 접근을 통하여 논지를 명확히 하다.

본문내용

그래프 등의 통계자료를 능숙하고 적절하게 책에 배치하고 마치 통계학자처럼 그 통계자료를 분석하고 명확히하여 그의 논지를 명확히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에필로그 ‘인간의 문화에 대하여’의 내용에서 그의 관심과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고생물학, 생태학, 생물학 그리고 ‘진화론’ 등 자연과학 쪽으로만 편향된 것이 아니라 사회문화 쪽 측면에도 뻗쳐 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특히 스펜서의 사회 진화론에 대한 고찰. 인류의 문화적 변천에 대한 고찰, 그리고 인류의 문화적 진화라고까지 할 만한 인류 문화의 변천과 다윈적 진화(생물 및 생태계의 진화)의 차이점을 분석한 것 등에서 드러나는 제이 굴드의 사회문화적 통찰력은 놀랍다.
마지막으로, 스티븐 제이 굴드가 문화적 변화와 자연 진화의 차이를 언급하는 대목의 인용을 통해 그의 번뜩이는 사회문화적 통찰력을 제시하며 서평을 마치겠다.
“즉, 문화적 변화는 <기술적인 진보를 향한 조종된 경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것은 자연 친화 영역에서 다윈적 과정이 허용하는 수동적인 경향과는 아주 다르다. 일단 조종된 경향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면 의도적으로, 그것도 아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조종이 시작되면 구성요소들은 오른쪽 벽을 향해 뛰기 시작한다. 따라서 문화적 변화와 생물의 자연적 진화 사이의 결정적 차이는, 우리의 문화는 자주 오른쪽 벽에 의해 규정을 받게 되지만. 그렇게 많고 끈질긴 최빈값 박테리아와 별 볼일 없는 오른쪽 꼬리를 가진 생물의 진화는 풀하우스의 오른쪽 벽을 마주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풀하우스 3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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