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스자우이와 패미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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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아네스 자우이 (Agnès Jaoui)
(1) 일대기
(2) 배우, 작가, 감독의 1인 3역인 Agnès Jaoui
(3) 수상내역

2. 타인의 취향
(1) 줄거리
(2)타인의 취향-인물분석

3. 룩앳미
(1) 룩앳미의 줄거리
(2) 룩앳미의 인물분석

4. 페미니즘
(1) 페미니즘 (féminisme)
(2) 여성주의 영화의 역사
(3) 페미니즘의 흐름
5. 타인이란

6. 룩앳미 주제
(1) 서론
(2) 대사와 장면을 통한 룩앳미

7. 영화 속 음악
(1) 타인의 취향 ost
(2) 룩앳미 OST

본문내용

urcel
카스텔라의 고백이 실패한 후 나오는 음악. 방황합시다라는 뜻의 제목으로 그의 상처입은 심정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⑦브루노의 테마 : Non, Je Ne Regrette Rien
마지막은 브루노가 서투르던 플루트 합주를 잘 해내는 장면. 에디뜨 삐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난 후회하지 않아요) 역시 상투적이지만 감동은 이런 진부함 속에서도 가능하다.
실연의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순수한 사랑을 믿는 남자 브루노의 선택은 다른 여자가 아니라 '음악'이다. 애인의 변심을 확인하고 느닷없이 플룻을 시작하는 브루노. 처음에는 음악인지 무엇인지 알 수 없는 형편없는 연주실력에 연습하다가 맘에 안드는지 집어던지기도 한다.
서툴지만 어떻게든 아픔을 잊을 수 있다면 ....
그러나 영화 중 가장 통쾌한 반전의 몫은 온전히 브루노의 것이다. 브루노와 친구들이 플룻 협주곡으로 합주하는 에디뜨 피아프의 명공 'Non, Je Ne Regrette Rien, 난 절대 후회하지 않아'는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상쾌한 감동을 안겨준다. 자신의 취향이지만 조금은 주위에 맞추어 타인의 취향과 조화되어 살아감을 암시하는 듯 하다.
'non je ne regrette rien' ------------Edith Piaf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Ca M'est Bien Egal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C'est Paye, Balaye, Oublie, Je Me Fous Du Passe
Avec Mes Souvenirs J'ai Allume Le Feu
Mes Shagrins, Mes Plaisirs,
Je N'ai Plus Besoin D'eux
Balaye Les Amours Avec Leurs Tremolos
Balaye Pour Toujours
Je Reparas A Zero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Ni Le Bien Qu'on M'a Fait, Ni Le Mal
Tout Ca M'est Bien Egal
Non, Rien De Rien, Non, Je Ne Regrette Rien
Car Ma Vie, Car Me Joies
Aujourd'hui Ca Commence Avec Toi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아니예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게 줬던 행복이건 불행이건 간에.
그건 모두 나완 상관없어요!
아니예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그건 대가를 치뤘고, 쓸어 버렸고, 잊혀졌어요.
난 과거에 신경쓰지 않아요!
나의 추억들로
난 불을 밝혔었죠.
나의 슬픔들, 나의 기쁨들
이젠 더이상 그것들이 필요치 않아요!
사랑들을 쓸어 버렸고
그 사랑들의 모든 전율도 쓸어 버렸어요.
영원히 쓸어 버렸어요.
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거예요..
아니예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내게 줬던 행복이건 불행이건 간에.
그건 모두 나완 상관없어요!
아니예요! 그 무엇도 아무 것도.
아니예요! 난 아무 것도 후회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나의 삶, 나의 기쁨이
오늘, 그대와 함께 시작되거든요!
(2) 룩앳미 OST
An Die Musik (Schubert)
슈베르트 가곡 -an die musik(음악에게)
Du holde Kunst, in wieviel grauen Stunden
너 고상한 예술아, 얼마나 많은 음울한 시간에
Wo mich des Lebens wilder Kreis umstrickt
나를 인생의 황량한 영역이 농락할 때에
Hast du mein Herz zu warmer Lieb’ entzunden
너는 나의 마음에게 온화한 사랑을 불붙였지
Hast mich in eine bessre Welt entruckt!
(너는)나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인도하였다!
Oft hat ein Seufzer, deiner Harf’ entflossen
때때로 한숨이 너의 하프에서 흘러나왔지
Ein susser, heiliger Akkord von dir
더 달콤하고 더 신성한 너의 화음이
Den Himmel bessrer Zeiten mir erschlossen
더 나은 때의 하늘을 나에게 열어주었지
Du holde Kunst, ich danke dir darur!
너 고상한 예술아, 나는 너에게 감사한다 그것을!
롤리타가 부른 'An Die Musik'이 집 안에 울려 퍼질 때, 방에 하나하나 불이 켜진다. 허공에 맴돌지 않고 공간에 울리는 목소리, 내면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활용하라는 실비아의 가르침처럼 롤리타의 노랫소리가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아녜스 자우이 감독은 인간과 인간이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롤리타의 맑은 목소리로 화답한다.
등장인물 저마다 내지르는 “내 말 좀 들어. 입 닥치고 날 좀 보라고”라는 투덜거림으로 소란하던 영화는, 슈베르트 모차르트 헨델의 노래들이 울려 퍼지며 비로소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롤리타가 노래하는 슈베르트의 가곡 ‘음악에(An die Musik)’의 가사, ‘천상의 음악이여. 인생의 광폭한 품에서 숨 막힐 때마다 그대는 내 마음에 안식을 주고…’ 그대로다. 말이 다다를 수 있는 최고의 경지는 노래이며, 노래는 들어주는 귀를 통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It's a Good Day -Peggy Lee
페기 리의 경쾌한 재즈 "It’s a good day"에서 부터, 영화의 시작에서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여러가지 변주로 반복되는 슈베르트의 "An die musik", 차분하고 깊이 있는 헨델의 "Io t’abbraccio", 모짜르트의 합창곡 "Tantum Ergo"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들은 이야기를 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에 색다른 재미와 감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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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9.29
  • 저작시기20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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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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