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서 론 ≫
① 바이러스의 발견과 역사
② 바이러스의 구조와 성질
③ 바이러스의 분류
≪ 본 론 ≫
① 바이러스의 증식
②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
③ 바이러스성 질병의 종류
④ 바이러스와 관련된 질병의 증가원인
≪ 결 론 ≫
≪ 참고 문헌 ≫
① 바이러스의 발견과 역사
② 바이러스의 구조와 성질
③ 바이러스의 분류
≪ 본 론 ≫
① 바이러스의 증식
②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점
③ 바이러스성 질병의 종류
④ 바이러스와 관련된 질병의 증가원인
≪ 결 론 ≫
≪ 참고 문헌 ≫
본문내용
이 바이러스는 스스로 성장하지 못하는 대신에 숙주세포 안에 들어가 숙주가 만들어 놓은 대사기구를 이용해 자신과 닮은 후손을 복제하는 특징을 보인다. 그 때문에 숙주에 감염 되어 증식하는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서는 숙주의 대사기구를 파괴해야 하는데 그것은 숙주세포를 파괴하는 것과 같으므로 바이러스를 죽이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바이러스를 없애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바이러스는 핵산과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단백질 성분과 반응할 수 있는 물질을 이용하면 바이러스의 운동성을 없애거나 심지어는 분해시킬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 생활에서 널리 이용되는 비누는 기름기나 단백질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거나 손에 묻어 퍼지는 바이러스 입자는 비누나 세제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없앨 수 있다.
그렇다고 우리 몸에 들어가 증식하면서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비누로 씻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몸 안에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입자 하나하나를 상대하여 제거 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몸은 이러한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우리 몸은 항상 스스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만약 우리 몸에 근원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물질이 들어오면 이 이물질을 찾아 제거하려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면역체계가 있다.
면역은 우리 몸에 들어온 이물질을 항원으로 여겨 여기에 딱 맞는 항체를 만들어 낸다. 이들이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항원이 항체에 꼭 붙잡혀 활성을 없애버리거나 분해시켜서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다. 항체를 만드는 것은 일단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침입한 후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것이므로 바이러스 병에 대해서 우리 몸이 꼭 이긴다고 할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체가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이 약하거나 너무 늦게 만들어져 제대로 바이러스에 대항하지 못하고 우리 몸이 제압당하는 수도 있다. 만약 우리 몸 안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미리 만들어놓는다면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 ‘예방접종’이고 여기에 사용되는 항원을 ‘백신’이라고 한다. 바이러스 백신에 관한 연구가 ‘종두법’을 필두로 많은 발전을 하여 현재에는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 되었지만 아직도 미지의 바이러스가 많으며 언제에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나 변이된 바이러스에 노출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근절 불능, 그렇다면 공존의 길은 있는가?
피터스 박사는 “환경 파괴에 의한 생태 변화가 계속되는 한, 인류와 바이러스와의 적대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하고 적응력이 강하므로 생태 변화에 맞추어 변이해 버린다. 변이는 병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바이러스를 둘러싼 문제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백신접종을 비롯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소아마비나 홍역은 가까운 장래에 근절될 것이다. 그러나 감염된 뒤에도 체내에 계속 잠복하는 바이러스나 사람 이외에도 숙주를 가지는 바이러스는 도저히 근절시킬 것 같지가 않다.
국내의 연구자도 ”신형 바이러스를 천연두 바이러스처럼 근절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국가나 연구자는 출현의 감시나 경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각자가 자각적으로 행동하는 일이 요구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하였을 때부터 존재해 왔던 것으로 여겨진다. 어떤 의미에서는 생물 진화의 동반자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제 바이러스와의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가 된 것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다.
이이제이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물리친다.)
바이러스를 상대함에 있어서 인류에게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가져다준 것은 두말 할 것이 없이 ‘종두법’을 들 수 있다.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대비한다는 놀라운 발상을 대표하는 것으로 소의 우두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감염되는 두창바이러스의 항체를 만들어 놓아 면역력을 미리 만들어 우리 몸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수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물리친다는 ‘이이제이’란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이러한 방법을 인류는 생각해 냈으며, 또한 현재에 이르러서 비록 아주 단순한 구조라고는 하지만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합성해냈다는 것이다. 2002년에 미국 뉴욕 대학 생화학 연구팀에서 이뤄낸 쾌거로 과학전문지인 [사이언스]에 발표되었다. 이제까지 발전해온 생물학 분야에서 생화학이나 분자생물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사람들은 우선 가장 간단한 생명체를 실험실에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한 예측이 이제 현실 세계에서 인공 바이러스 합성이라는 결과로 이루어진 셈이다. 실제로 이 인공 바이러스를 생쥐의 몸에 주입했더니 생쥐는 온몸이 마비되어 죽었다고 한다. 실험실 안에서 핵산 염기를 유전자 지도를 보고 이어주면서 하나의 완전한 인공 바이러스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은 단지 하나의 과학 실험이 성공했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이 실험을 계기로 이보다 더 복잡한 구조를 가진 다른 바이러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실험실에서 제조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만약 모든 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인공 제조가 가능해 지고 각각의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제거 하여 그것들을 백신으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인류는 더 이상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될 것이고 내 주변 이들의 아픔에 눈물짓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참고 문헌 ≫
- <바이러스 삶과 죽음 사이> 이재열, 지호 출판사
- <임상바이러스학> 김승곤 외, 도서출판 고려의학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http://www.nvrqs.go.kr/
- 블로그
http://blog.naver.com/mistyela/100003233740
http://blog.naver.com/ldrld7/20019429774
- 다음카페
http://cafe.daum.net/lovelymi/BOQ7/11
그렇다면 과연 바이러스를 없애는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일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바이러스는 핵산과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단백질 성분과 반응할 수 있는 물질을 이용하면 바이러스의 운동성을 없애거나 심지어는 분해시킬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 생활에서 널리 이용되는 비누는 기름기나 단백질 성분을 제거할 수 있다.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거나 손에 묻어 퍼지는 바이러스 입자는 비누나 세제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없앨 수 있다.
그렇다고 우리 몸에 들어가 증식하면서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비누로 씻어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몸 안에서 퍼져나가는 바이러스를 없애기 위해서는 바이러스 입자 하나하나를 상대하여 제거 하는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몸은 이러한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우리 몸은 항상 스스로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만약 우리 몸에 근원을 알 수 없는 이상한 물질이 들어오면 이 이물질을 찾아 제거하려는,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면역체계가 있다.
면역은 우리 몸에 들어온 이물질을 항원으로 여겨 여기에 딱 맞는 항체를 만들어 낸다. 이들이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항원이 항체에 꼭 붙잡혀 활성을 없애버리거나 분해시켜서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켜주기 위해 노력한다. 항체를 만드는 것은 일단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침입한 후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것이므로 바이러스 병에 대해서 우리 몸이 꼭 이긴다고 할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체가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이 약하거나 너무 늦게 만들어져 제대로 바이러스에 대항하지 못하고 우리 몸이 제압당하는 수도 있다. 만약 우리 몸 안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를 미리 만들어놓는다면 바이러스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 ‘예방접종’이고 여기에 사용되는 항원을 ‘백신’이라고 한다. 바이러스 백신에 관한 연구가 ‘종두법’을 필두로 많은 발전을 하여 현재에는 많은 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개발 되었지만 아직도 미지의 바이러스가 많으며 언제에 또 다른 신종 바이러스나 변이된 바이러스에 노출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근절 불능, 그렇다면 공존의 길은 있는가?
피터스 박사는 “환경 파괴에 의한 생태 변화가 계속되는 한, 인류와 바이러스와의 적대관계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매우 다양하고 적응력이 강하므로 생태 변화에 맞추어 변이해 버린다. 변이는 병을 유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쉬운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바이러스를 둘러싼 문제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백신접종을 비롯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소아마비나 홍역은 가까운 장래에 근절될 것이다. 그러나 감염된 뒤에도 체내에 계속 잠복하는 바이러스나 사람 이외에도 숙주를 가지는 바이러스는 도저히 근절시킬 것 같지가 않다.
국내의 연구자도 ”신형 바이러스를 천연두 바이러스처럼 근절시키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국가나 연구자는 출현의 감시나 경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따라 각자가 자각적으로 행동하는 일이 요구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생명이 탄생하였을 때부터 존재해 왔던 것으로 여겨진다. 어떤 의미에서는 생물 진화의 동반자인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제 바이러스와의 공존의 길을 모색해야 할 때가 된 것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한다.
이이제이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물리친다.)
바이러스를 상대함에 있어서 인류에게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가져다준 것은 두말 할 것이 없이 ‘종두법’을 들 수 있다. 바이러스를 이용하여 바이러스를 대비한다는 놀라운 발상을 대표하는 것으로 소의 우두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감염되는 두창바이러스의 항체를 만들어 놓아 면역력을 미리 만들어 우리 몸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수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물리친다는 ‘이이제이’란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이러한 방법을 인류는 생각해 냈으며, 또한 현재에 이르러서 비록 아주 단순한 구조라고는 하지만 소아마비 바이러스를 실험실에서 인공적으로 합성해냈다는 것이다. 2002년에 미국 뉴욕 대학 생화학 연구팀에서 이뤄낸 쾌거로 과학전문지인 [사이언스]에 발표되었다. 이제까지 발전해온 생물학 분야에서 생화학이나 분자생물학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루어 짐작할 때, 사람들은 우선 가장 간단한 생명체를 실험실에서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한 예측이 이제 현실 세계에서 인공 바이러스 합성이라는 결과로 이루어진 셈이다. 실제로 이 인공 바이러스를 생쥐의 몸에 주입했더니 생쥐는 온몸이 마비되어 죽었다고 한다. 실험실 안에서 핵산 염기를 유전자 지도를 보고 이어주면서 하나의 완전한 인공 바이러스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은 단지 하나의 과학 실험이 성공했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 이 실험을 계기로 이보다 더 복잡한 구조를 가진 다른 바이러스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실험실에서 제조 할 수 있지 않겠는가. 만약 모든 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인공 제조가 가능해 지고 각각의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제거 하여 그것들을 백신으로 사용할 수만 있다면 인류는 더 이상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에 떨지 않아도 될 것이고 내 주변 이들의 아픔에 눈물짓지 않아도 될 것이다.
≪ 참고 문헌 ≫
- <바이러스 삶과 죽음 사이> 이재열, 지호 출판사
- <임상바이러스학> 김승곤 외, 도서출판 고려의학
- 국립수의과학검역원 http://www.nvrqs.go.kr/
- 블로그
http://blog.naver.com/mistyela/100003233740
http://blog.naver.com/ldrld7/20019429774
- 다음카페
http://cafe.daum.net/lovelymi/BOQ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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