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와 서남부 지역을 다녀와서(답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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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변산반도와 서남부 지역을 다녀와서(답사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담양 죽록원 과 죽물 박물관

고인돌 공원

곰소 염전

적벽강

본문내용

숙소로 이동해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다음날의 일정을 위하여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답사 마지막 날)
이른 아침 우리는 숙소를 나와서 고창에 있는 우리나라에 몇 개 남아 있지 않은 염전[곰소 염전]을 찾아갔다.
[곰소 염전]
곰소염전은 1942년 제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이 지역에 군항을 건설하기 위하여 진서면 연동마을에서 곰소를 연결하는 제방을 축조하고 도로를 개설하면서 곰소가 육지가 되고 북쪽으로 염전이 형성되면서 개발되었다.
격포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곰소 염전은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일을 하였으나 이제는 폐장된 곳이 많아지고 사람들도 많이 떠나 버려서 새로운 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라 아쉬운 생각이 든다.
곰소염전을 지나 우리는 적벽강을 보러 이동했다. 이동하는 중간에 시장을 지나가는데 젓갈을 파는 가게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다. 바닷가 근처에 젓갈 공장이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이 일대에 많은 젓갈 가게들이 삼삼오오 붙어 있었다.
답사를 갔다 와서 찾아보니까 그 시장이름이 곰소시장이라는데 과연 맞는지 모르겠다. 참 한번 들으면 이름이 재미나서 잊지 못할 것 같다.
드디어 넓은 주차장이 완비된 적벽강에 버스가 섰다.
모두들 교수님에 뒤를 따라 바닷가 근처 적벽강 근처에 설명을 들으러 이동했다. 가는 길목에 회를 파는 아줌마들이 나와 있었고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의 발길을 유혹했으며 몇몇은 그 유혹에 빠져 회 한 접시를 먹는 학생들도 더러 보였다.
지금은 간조때 라 물이 빠져 있을 때 우리가 도착했기 때문에 그곳을 걸어 다닐 수 있었지만 좀 있음 만조가 되면 바닷물이 다 들어찬다고 하였다.
적벽강이 있는 부안은 한때 폐기물 시설의 부지로 확정되면서 많은 언론에 주목을 받았던 곳이라 낯설지 않은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적벽강 뿐만 아니라 뉴스에서만 보던 폐기물 매립지의 섬 또한 멀리서나마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적벽강 앞에서 우리는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그 후 10분 정도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관찰하고 감상하면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버스에 올라탔다.
[적벽강 주변 간조때 물이 빠진 모습]
실제로 앞에서 본 적벽강과 주변의 모습들은 남해에서 손꼽히는 절경인 것 같았다.
이렇게 변산반도와 서남부지역의 답사의 모든 일정은 끝이 났다.
이제까지 우리나라에 살면서 변산반도라는 말을 이번 수업을 통하여 처음 알게 되었고
답사를 통해 이런 곳도 있었구나 라는 사실을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나가서 관광을 하는 시대가 도래 된 후 하루에두 수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신혼여행으로 해외를 가는 시대가 되었다.
나 또한 항상 해외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많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고 우리의 땅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해외로 나가려고만 생각했던 나의 짧은 생각이 부끄럽기만 했다.
다음에는 수업이 아닌 정말 제대로 관광객으로써 변산반도와 서남부지역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자세히 보러 가는 날이 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답사 보고서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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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14
  • 저작시기200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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