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계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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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국제관계의 이해

제 2절 행위자와 영향

제 3절 역사

본문내용

학살된 끔찍한 일이 발생했는데, 국제사회는 이 사건을 사실상 무시해버렸다. 소말리아와 보스니아에서 실패를 경험한 강대국들은 르완다의 경우 자신들의 중요한 이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간단히 결론짓고 말았던 것이다. 아이티의 민선 대통령을 복위시키기 위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한가지 성공 사례로 꼽히지만, 이는 마치 러시아가 구 소련 지역에 개입하는 것과 같은 소위 강대국의 집안 문제이다. 이러한 것들은 통상 세계질서의 선례로 작용하지는 않는다. 더욱이 1995년에 이르러 세계의 지도국으로서 미국의 지위가 퇴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미국의 재정 상태 악화, 클린턴 대통령의 국내정치 치중, 공화당 통제하 의회의 고립주의 분위기 등이 포함된다.
탈냉전의 시대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 이 시기로의 전환 과정은 순탄하지 않으며 국제적인 변화와 좋은 것이건 나쁜 것이건 새로운 가능성들로 가득차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가 "새로운 세계질서"의 등장으로 정착될 것인지, 아니면 그 새로운 질서가 더욱 혼란스런 것이 될것인지, 아직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학자들이 이해하고자 애써 온 국제관계의 기본적 규칙과 원칙들은 이제 막 시작된 새 시대에 있어서도 여전히 적용될 것 처럼 보인다. 물론 그 맥락과 결과가 다소 달라지겠지만. 전통적으로 국제관계 연구의 규칙과 원칙 가운데 가장 중시되어 온 것은 이제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권력 개념이다.
*1장 요약
국제관계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 우리는 모두 국제관계에 참여하고 있다.
국제관계론은 정치학의 한 분야로서, 국제 안보문제와 국제 정치경제의 정치적 측면을 주로 다루는 분야이다.
국제적인 사건이나 결과를 설명함에 있어서 이론은 記述的 해설을 보완한다. 그러나 학자들이 국제관계를 연구할 때 어느 한가지 이론이나 방법에 합의를 보고 있는 것은 아니다.
국제관계에서 국가가 가장 중요한 행위자이다 국제체계는 (약 200개의) 영토적 국가들의 주권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다.
국가의 규모는 인구와 경제규모 면에서 다양하다. 超小國이 있는가 하면 강대국도 있다.
다국적기업(MNC), 비정부기구(NGO), 정부간기구(IGO) 등과 같은 비국가 행위자들이 국제관계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네가지 수준의 분석----개인, 국내, 국가간, 세계 수준----이 국제관계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한 다양한 설명, 특히 동일한 사건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설명을 제시해준다.
최근에 추가된 세계수준의 분석은 산업화된 북반구와 빈곤한 남반구 사이의 부와 복지의 격차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세계의 여러 문명들이 과거 수세기에 걸쳐 유럽인들에게 정복 당하여 (원래는 유럽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단일한 세계적 국제체계에 강제로 편입되었다.
강대국체계는 6개 정도의 국가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국의 내역은 국가의 흥망에 따라 시기별로 달라진다.)
강대국들은 잦은 전쟁, 동맹, 패권국가(국제체계에서 일시적으로 힘의 우위를 차지한 국가)의 출몰 등을 통하여 세계질서를 재편해 왔다. 중요한 전쟁으로는 30년전쟁(1618-1648), 나폴레옹전쟁(1803-1815), 1차대전(1914-1918), 2차대전(1939-1945) 등이 있다. 패권국가의 시기로보면 2차대전 이후는 미국 패권시기, 19세기는 영국 패권시기로 볼 수 있다.
지난 5세기 동안 유럽 국가들은 세계의 대부분 지역을 식민지화 했다.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미국 독립(약 200년 전) 직후 독립을 쟁취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와 중동 국가들은 2차대전 이후 몇십년 동안에 비로소 독립국이 되었다.
민족주의는 국제관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종종 민족의식은 분쟁의 불씨가 되고 나아가서 독립이나 국경선의 변경을 요구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민주주의의 영향력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민주화되고 있으며, 민주국가들 사이에 전쟁을 벌이는 일은 거의 없다.
세계경제는 지난 2세기 동안 급속하게 성장해 왔으며, 점차 전 세계 차원에서 통합되고 있다.
1-2차 세계대전은 20세기의 특성을 규정하였지만, 강경노선의 외교정책이 효과적인가 아니면 유화정책이 효과적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상반되는 교훈을 남겨주고 있다.
2차대전 이후 50년 동안 세계정치는 냉전이라고 하는 동서대립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이 양극적 대립관계는 안정을 이룩하고, 핵전쟁을 포함한 강대국 전쟁을 면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 제3세계 국가들에게는 강대국의 代理戰場化와 같은 나쁜 영향을 미쳤다.
이제 막 시작된 탈냉전 시기는 인종분쟁과 지역분쟁이 분출함에도 불구하고 강대국들 간의 폭넓은 협력관계의 형성이라는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이론적으로 생각하기
1. 재미있는 국제적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어느 한 지역을 선택해서 그 사건을 4개의 분석수준에서 각각 설명해 보라? 서로 다른 수준에서의 설명들이 사건의 다양한 측면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는가?
2. 과거 식민지였던 민족국가 하나를 선택하여 이 국가의 현재 외교정책이 과거 식민지 경험으로부터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3. 과거 식민지 종주국이었던 국가 하나를 선택하여 이 국가의 현재 외교정책이 과거 그러한 경험으로부터 어떠한 영향을 받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4. 1-2차대전의 상반되는 교훈을 감안할 때, 현재의 세계정치에서 유화정책이 가장 효과적인 경우를 예시할 수 있는가? 혹은 강경정책이 가장 효과적인 경우를 예시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각각의 이유는 무엇인가?
1.1990년대에 시작된 탈냉전 시대의 특징은 무엇이 될것이라 생각하는가? 평화인가 전쟁위험인가? 질서인가 혼돈인가? 왜 그렇게 예상하는가? 그리고 그 예상이 맞는지 틀리는지를 보여줄 사건의 전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주요 용어
국제관계(IR), 문제영역, 협력과 갈등, 국제안보, 국제정치경제, 국가, 국제체계, 민족국가, 국내총생산(GDP), 비국가 행위자, 비정부기구(NGO), 정부간기구(IGO), 남북격차, 민족주의, 산업화, 자유무역, 국제연맹, 뮌헨협정, 봉쇄, 중소분쟁, 정상회담, 쿠바미사일위기, 대리전쟁, 독립국가연합(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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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30
  • 저작시기2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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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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