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양평 병산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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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대사] 양평 병산리 유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발굴 및 지표 조사
가. 발굴 조사
나. 지층과 문화층
다. 지표 조사

2. 발굴 유물
가. 1문화층
나. 2문화층
다. 3문화층

3. 지표 조사에서 찾은 유물
가. 유적 언저리
나. 벽돌 공장

4. 병산리 유적의 성격
가. 유적의 연대
나. 유물

본문내용

두 으스러진 자국이 간직되어 있다. 이 것은 여러면석기가 망치돌과 같은 쓰임새로 활용되었다는 증거이다.
벽돌 공자의 한 구석에 쌓여 있는 돌더미를 조사하면서 많은 수의 석기를 찾았다. 망치돌, 몸돌, 잔손질된 석기를 비롯하여 주먹도끼, 찍개, 여러면석기 등이 있었는데 이 벽돌 공장에서는 주로 병산리 유적 언저리에서 파낸 흙을 이용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찾은 석기는 병산리 유적의 석기를 살피는데 간접적인 도움을 준다.
벽돌 공장에서 찾은 망치돌은 제법 둥글게 생긴 것과 길죽하게 생긴 종류가 있다. 몸돌의 경우 때림면은 자연면으로 된 것이 많은데 이 것은 병산리 구석기 유물에서 흔히 관찰되는 특징이다. 몸돌의 격지 떼기는 한쪽 방향 도는 엇갈리는 방향으로 이루어진 것이 많으며 돌날 몸돌이나 르발루아식 몸돌은 나오지 않는데 이는 병산리 유적에서 발굴되거나 지표조사에서 찾은 유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대체로 격지의 굽은 자연면이며 민굽의 형태도 있다. 잔손질된 석기의 수는 적으며 잔손질된 석기 가운데는 하나의 몸체에서 둘 이상의 석기 형태를 보여주는 것이 보인다.
벽돌 공장에서는 여러면석기가 여러 점 나왔는데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암질은 대부분 개차돌이다. 개차돌은 대개 입자가 굵고 치밀하지 않은 구조를 보여준다. 이러한 암질상의 특징은 충격을 흡수하거나 완화시키는데 효과 있게 작용하였을 것이다. 벽돌 공장에서 찾은 주먹도끼는 2점인데 전체 둘레를 돌아가며 떼기를 가하여 타원형 모양을 이루는 주먹도끼는 일산 새도시 건설 지역의 백석 3리에서 보고된 바 있다. 일산 새도시 건설 지역에서 이루어진 분석과 비교할 때 이는 중기 구석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 병산리 유적에서 발견된 유물들과 유적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았다. 병산리 유적은 퇴적물이 마지막 간빙기부터 마지막 빙하기 동안에 형성된 것으로 병산리에서 발굴된 구석기 시대 유물은 중기 구석기 시대에서 후기 구석기 시대에 해당한다. 주로 개차돌과 차돌의 암질로 된 유물이 많으며 돌날 몸돌이나 르발르아식 몸돌은 나오지 않았고 몸돌의 때림면은 흔히 자연면을 그대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찍개는 한쪽 면만 떼어서 만든 것이 많으며 여러면 석기는 망치돌과 같은 기능을 지녔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록 적은 수이지만 자르개와 주먹도끼도 병산리 구석기 문화의 한 성격을 알려준다.
〈참고 문헌〉 양평 병산리 유적(2), 경기도 단국대학교 중앙박물관,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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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28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8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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