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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우리는 이러한 가치관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감정적으로 치우친다는 것은 다시 말해서 이성적 증거가 있다 하더라도 자기의 생각과 반대된다면 이를 무시하거나 어떻게든 반박해보려는 자세를 취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한 태도는 한국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떤 입장이든 순수 이성적으로 따져서 무엇이 옳은지를 면밀히 검토하고 그 입장을 취하며 어떠한 행위를 할 때에도 감정보다는 이성이 앞서서 자신의 일에 책임을 지는 자세로 나서지 않는 한, 국제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도태될 수밖에 없다.
부자가 더욱 큰 부자가 되더라도 가난한 사람이 조금이나마 빨리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사회제도가 올바른 제도이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 한국인의 감정성,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
부자가 더욱 큰 부자가 되더라도 가난한 사람이 조금이나마 빨리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사회제도가 올바른 제도이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 한국인의 감정성, 이제 버려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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