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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적인 업적 이외에도, 한 ‘인간’으로서 나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었다. ‘과거가 불우했다고 지금 과거를 원망한다면, 그 불우했던 과거는 영원히 너의 사생아가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그의 일기의 한 부분은 앞으로 언제까지나 나에게 같은 질문을 던져 줄 것이다. 언젠가 엄마께서 나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것을 이겨내면서 사는 것이 정말 멋진 인생이다.’라고 말씀해주신 적이 있었다. 그 말씀을 잠시 잊고 있었다. 전태일 열사가 던져준 메시지로 나는 다시 한 번 ‘바르고 올곧은 인생’이라는 것에 대해 고찰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엄마의 그 말씀을 또 한 번 가슴에 새겼다. 나는 아름다운 사회와 타협하고 싶다. 나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준 ‘전태일 평전’에 감사하며 이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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