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샤갈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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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샤갈전을 다녀와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서울 시립미술관을 들어서며
1.2. 샤갈은 누구인가

2. 본론
2.1. 샤갈전 테마별 전시구성
2.2. 샤갈의 작품들 분석

3. 결론

4. 미술관을 나서며

본문내용

렷해 서 이 그림에서 상징하려는 평화와 전쟁을 굉장히 대립적인 이 미지로 나타낸 것 같다. 괴물의 머리를 가진 가공의 존재가 하 늘을 휘젓고 다니고 땅위의 인간들이 울부짖는 장면은 샤갈이 <노아와 무지개>1961-1966 처했던 유대민족의 시련을 그대로 담아 놓은 듯 하다.
-> 서커스? 화가와 서커스는 약간 어울리지 않는 듯 했다. 재주를 넘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불을 뛰어넘는 서커스를 어떠한 색으로 어떠한 구도로 표현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다. 샤갈은 서커스를 좋아했다고 한다. 대중적인 인물을 다룬 그림들도 고전 예술의 인물화와 같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며 서커스를 하는 인물들을 소재로 추상이 아닌 구상을 펼 쳐 보임으로써 사람들의 마음을 더 쉽게 끌고 매혹시켰다. 이 작품은 <무 용>이라는 작품으로 바이올린, 나팔 에 맞추어 우스꽝스러운 옷을 입은 한 단원의 흥겨운 춤사위를 표현한 것 같은데 흥겨움에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과 재주를 넘는 한 사람의 모습이 실제로 서커스를 바라보며 그린 듯 한 생동감을 준다. 대중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의도적인 접근으로 보이진 않는다. 민족 문화에 바탕을 둔 가장 기본적인 희로애락을 표현하 는 데 있어서 샤갈의 가슴 깊은 곳에는‘인간’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무용>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2-3시간동안 둘러보면서 기억에 남는 몇 작품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았다.
5 . 서울시립미술관을 나오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까지는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어가는지는 직접 알 수는 없지만 작품 하나를 볼 때 느껴지는 나의 가슴을 느껴 볼 때 대략 짐작할 수는 있다.
이번 샤갈展을 둘러보고 미술관을 나왔을 때는 타 작품을 보고 나올 때만큼의 무거움은 없었다. 나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주제로, 그리로 그들이 느끼는 사랑을 주제로 그리고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주제의 작품들을 내 앞에서 말로만 듣던 작가 샤갈이 보여준 데 정말 감사한다.
하지만 미술관내의 어수선한 분위기와 액수에 비해 걸맞지 않았던 서비스는 샤갈이 실제 왔었다면 인상을 찌푸리고 언짢아했을 것이다. 나 또한 그에게 미안한 감정이 앞섰기에 미술관을 나오니 낙엽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들어올 때 떨어지던 낙엽들은 저 멀리 바람에 쓸려 날아가고 있었다. 이제 인간이 주는 감동이 아닌 자연이 주는 감동을 찾기 위해 그 낙엽들을 밟아본다.

키워드

샤갈,   미술관,   샤갈전,   미술,   전시회,   감상문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11.11
  • 저작시기2004.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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