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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직까지 염소를 데리고 있는 ‘나’에게 ‘염소는 숲으로 가고싶어’한다고 이야기 한다. ‘영혼의 성소’이자 야생의 상징인 염소가 숲으로 가기를 원하듯이 ‘나’도 일상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가라고 하는 것이다. 결국 ‘나’는 ‘깃털처럼 일어서’ 버려진 검은 박쥐 우산을 들고 염소를 몰고 어딘가를 향해 걸어간다. 자기 정체성을 찾기위한 길을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