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위론 주변조직 연구

목차

조직행위론 주변조직 연구

<개요>

서론- 조직선정과 연구목적


본론- 1.조직의 구조
2.조직의 과정
3.조직의 외형


결론- 종합적 분석결과 및 DISCUSSION

본문내용

못한 양자가 모두 손해를 보는 방법, 상사와 부하관계, 노사관계에서 볼 수 있는 누가 이기거나 승자를 결정하는 방법, 가장 바람직한 양자가 모두 이익을 보는 방법이 있다.
누리예에서 대인간의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일정 이상의 학번이나 나이가 기수 이상으로 차이가 나는 경우의 예외를 인정하는 등의 구체적인 기준을 정해 갈등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다. 학번이나 나이와 기수를 적당히 타협하는 것은 뒷끝이 깔끔하지 못하므로 양자가 불편할 것이며, 현재와 같이 학번이나 나이보다 기수를 우선시하는 것은 기수에 비해 학번이나 나이가 앞서는 구성원에게 불만을 야기하므로, 앞서 말한 것과 같은 방법등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워야 할 것이다.
4. 집단의 과정
의사결정
- 의사결정은 목표에 이르는 수단이기 때문에 문제의 발생에서 시작해 해결책을 얻으면 끝이 난다. 이러한 의사결정은 조직에서 더욱 중요하다.
의사결정의 장점은 구체적, 완전한 정보 및 지식 획득이 가능. 다양한 견해 획득이 가능, 양질의 결정가능 수용도가 높다. 단점으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동조의 압력이 있으며 책임 소재가 불분명, 집단의 양극화 과도한 모험가능이 있다. 효과성은 높으나 효유성은 떨어지는 것이다.
- 누리예의 의사결정
아쉽게도 누리예의 의사결정은 회장 주도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회계, 총무, 암실부장 등적은 임원진과 이를 동조하는 동기들만이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그러나 이들의 참여도 실제적으로는 조직의 의사결정를 이루지 못한다. 모든 것을 회장에게 전임하고 회장의 명령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 가끔 부정적인 의견이나 위험한 의견이라 생각되면 다른 방향으로 전환 시켜주는 도움만 줄 뿐이다. 그러므로 회장의 전적인 능력으로 조직이 움직여지기 때문에 과도한 모험과 책임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다.
이러한 누리예의 문제점은 혼자서 몇 명과는 말을 잘하지만 공식적이고 많은 사람이 모인 회의에서는 모두 회장만 말똥말똥 쳐다보게 된다. 시간만이 낭비가 되고 양질의 의사결정은 하지 못한다. 그래서 해결방법으로는 무기명으로 백지나 전자 장비를 이용한 델파이법이 용이할 것 같다. 동아리에서 의사결정을 해야 되는 사안은 전시회 같은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 방법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절대 비능률적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델파이법은 토의 구성원에게 문제를 분명히 알리고 구성원 전체에게 무기명으로 백지에 의견을 개진하게 한다. 의견들을 모아서 복사하여 구성원에게 다른 사람의 의견을 알리고, 각 개인은 모든 구성원의 의견을 읽고 리플을 달고 자기 의견을 수정하여 다시 백지에 무기명으로 적는다. 이것을 다시모아서 복사하고 위 방법을 반복하면서 의사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 방법에 또 필요한 것은 구성원의 인내심과 무기명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제의 주요성을 인식시켜주어야 한다.
리더쉽
*회장: 한태훈(컴정03, 나이23, 3월부터 임기중)
ESFP적이 성격의 소유자
1. 사교적이고 태평스럽고 수용적이고 친절
2. 만사를 즐기는 형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일에 재미를 느낌
3. 추상적인 이론보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잘 기억하는 편
4. 건전한 상식이나 사물 뿐 아니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능력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
->동아리 특성상 회장역할에 적임으로 판단된다. 인간관계형의 리더로 구성원을 화합시키고 선배들에게 신뢰를 얻고, 좋은 분위기를 유도할 수 있다. 그러나 전시회와 같은 목표 설정이 주어지면 혼자만 힘들게 되는 형태이다. 이러한 사항에서는 과업형으로 바뀌어서 구성원을 이끌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 그러면 더 좋은 의사 결정에 도움도 되고 회장 혼자만 준비해야하는 불상사가 방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태훈군은 동아리 전시회 준비과정에서 회장으로써 모든 일을 책임지는등 동아리 모든 부분을 혼자관리하면서 정신적, 신체적 고통을 경험했었다.
동기부여
동기부여는 동아리 생활에서가 아니라. 전시회 상황에서 더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서 필요
하다. 모든 동아리가 마찬가지 듯이 한가지의 굵직한 일이 끝나면 선배들의 뒷풀이는 당연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일시적이기는 하나 장기적인 동기부여를 줄 수가 없을 것이다. 구체적으로 개인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없는 것이다. 지난번 전시회에서는 가장 훌륭한 조에게 소정의 금액을 선사하였다고 하나, 이것 역시 술값으로 지출되었음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사진반만의 특별한 보상 등의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동아리에서 계급상승의 효과는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이다. 그렇다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넉넉한 동아리가 아니다. 우리가 제안 할 수 있는 것은 사진이다. 사진작가의 열정이 녹아있는 사진이 다른 이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연중 내내 전시되어 있다면 뿌듯해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전시회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조원이나. 해당조의 최고의 작품을 과, 학번, 이름을 게재하여 학생회관이나, 학교에 동의를 얻어 차로 근처에 사진을 걸어 놓을 수 있는 게시판을 준비하여 모든 학생에서 전시한다면 사진반에 어울리는 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우리는 한국외대 사진동아리 ‘누리예’라는 조직을 분석하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해보았다. 이번 조사를 통해 규모가 크지 않고 비전문적인 집단 조직의 구조적 체계의 틀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나의 조직이 원만하게 나아가고 기본적인 조직의 틀을 유지하면서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 구성원의 특징파악, 조직의 규모에 따른 역할이나 규범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어느 조직이든지 조직원 개개인에게는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물질적, 심리적인 적절한 동기부여가 필요했으며 갈등의 발생과 원인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이론적으로 정리하게 되었다.
조직이 어떤 위치에 존재하는가를 정확히 알고 조직현실에 맞는 역할분담과 규범설정이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조직의 특성에 맞는 리더쉽이 발휘되어야 하며 임금과 같은 확실한 동기부여가 없는 비공식집단에서 적절한 동기부여를 찾아 조직유지에 힘써야 하겠다.

키워드

조직,   주변조직,   조직연구,   주변 조직 연구,   주변 조직,   ISFP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