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일본

목차

-와비(侘)
-모노노아와레(もののあわれ)
-일본 드라마 <마이보스마이히어로>中 ‘아와레(あわれ)‘ 설명
-무상(無常)
-자연관(自然觀)

본문내용

다. 이는 관객에게 어느 동작을 인상 깊게 하고자 할 때 배우가 신체의 움직임을 고정해 조각처럼 정지한 포즈를 취하는 것을 말함. 가부키가 회화적인 무대예술이라 하는 이유도 이런데서 비롯함.
시만토가와 : 가모노초메이(鴨長明)는 ‘호조키(方丈記)에서 인생 유전을 강의 흐름에 비유해 그 무상함을 기술함. ( 동영상 : http://video.naver.com/2008021319151859813 )
겐로쿠엔 : 총면적 약 10만 평방미터(약 10ha)라는 광활한 면적을 자랑하는 일본 3대 정원으로(이바라키(茨城)현 미토(水戶)의 ‘가이라쿠엔’, 오카야마(岡山)현 오카야마의 ‘코라쿠엔’,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澤)의 ‘겐로쿠엔(兼六園)’) 가나자와의 상징이기도 하다.
정원 곳곳에 연못과 폭포가 있어 사계절 내내 운치가 넘침. 주변 무가(武家) 저택들과 조화를 이뤄 계절에 따라 전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 이 정원은 1676년 당시 가가지역 마에다(大名) 번주의 지시로 가나자와성 외곽의 외부정원으로 조성돼 19세기 초에 확장공사를 해 1874년 일반에게 공개됨. 이 정원은 중국 송나라 이격비(李格非)의 <낙양명원기(落陽名園記)>에 나오는 여섯 가지 매력(광대·유수·창고·인력·수천·조망)을 겸비했다 해 그렇게 지어졌음. 또한 이 정원에는 일본에서 제일 오래된 분수가 있음.
( 동영상 : http://video.naver.com/2007110115460224996 )
와비(侘)의 정신이 드러나 있는 조안다실(如庵茶室)
센노리큐에 의해 확립된 다도에서는 물질적인 빈곤 속에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와비를 중시한다. 그 때문에 차 모임을 여는 장소인 다실은 검소한 구조로 되어 있다. 사진은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이누야마시의 조안이다.
좁고 소박한 방에 와비(侘)의 정신이 드러나 있다.
벚꽃
벚꽃은 일본인에게 가장 친숙한 꽃이자 일본은 상징하는 꽃이다. 조금씩 피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기에 피었다가 비나 바람에 약해 갑자기 지고 마는 벚꽃.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는 일본인의 성격을 산에 피는 벚꽃의 소박함에 비유했지만, 후세에 돌연 져 버리는 벚꽃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행위에 견주어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생겨났다.
후린(風鈴)
찌는 듯이 더운 여름밤. 몰래 부는 바람에 흔들리는 풍경소리에 오는 가을의 시원함을 느낀다. 소리로 인해 실제로 시원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소리에 시원함을 느낀다.

키워드

와비,   모노노아와레,   일본문화,   일본인의 정신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