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은 '내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살아서 착한 일을 해야 죽은 후에도 편히 살 수 있다는 식의 발상이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현실, 즉 일본인은 다분히 '현세지향적'이다. 그래서 그들은 죽은 후의 일보단 현실에서 그들의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들을 신으로 모심으로써 자신들이 입을 화를 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은 전체의 반이 넘는 사람들이 종교를 갖고있는데 그 이유는 같은 종교를 믿는 것은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종교가 혈연, 지연과 같은 '사람간의 끈'을 중시하는 한국인 고유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까지도 포함하는 것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무교가 과반수가 훨씬 넘는데 일본에서의 종교가 다분히 형식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일본인들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종교 분포: 측정하기가 매우 애매하다. 대부분이 두가지 이상의 종교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인구의 수보다 훨씬 많은 종교분포가 나오기 때문이다. 2003년 조사된 결과를 보면 신도가 9400만명(51.2%), 불교가8400만명(48.2%), 구교, 신교를 합한 기독교가 84만명(0.6%) 정도라고 한다.
대표적인 종교: 불교가 일찍이 신도와 융합하는 신불습합의 과정을 거쳐 이미 신도와 불교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불교라는 종교 자체가 부처를 모시긴 하지만 그 외에도 힌두교에서부터 받아들인 신과 그 신의 현신, 밀교적인 신들이 다양하게 공존하기 때문에 신도와의 융합이 쉬웠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많은 신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독교의 경우는 유일신 체계로써 그런 다양한 신은 우상이 되며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된다. 그래서 일본이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독교가 일본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종교에 대한 일본인의 생각: 일본인이 외래 종교를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변질시키는 경향이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일본인들이 기본적으로 종교에 대해 얼마나 관용적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러한 관용과 포용을 이해할 수 없는 종교에조차도 일본인은 관용을 보인다. 예를 들면 일본의 기독교 신자와의 대화중에 기독교 신자이면서 신사참배를 하고, 집에 조상의 위패를 모셔놓을 수 있냐는 질문에 '자신이 믿는 신, 즉 하나님은 마음이 넓고, 사랑이 가득찬 분이라 일본의 전통을 지키는 것도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과 대답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일본의 개방적인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 일본인은 표면적으로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일본인 중에서 확고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의 70%가 무종교(無宗敎)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들 가운데 75%가 무종교이지만 종교심은 중요하다고 답한다는 점이다
일본의 종교는 영혼의 구원을 갈망하지 않고, 체계적인 교리가 없이 형식만 남아 종교라기 보다는 관습에 가깝다.
마지막으로 한국인은 전체의 반이 넘는 사람들이 종교를 갖고있는데 그 이유는 같은 종교를 믿는 것은 서로 간의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종교가 혈연, 지연과 같은 '사람간의 끈'을 중시하는 한국인 고유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까지도 포함하는 것이다. 반면 일본에서는 무교가 과반수가 훨씬 넘는데 일본에서의 종교가 다분히 형식적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일본인들의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의 종교 분포: 측정하기가 매우 애매하다. 대부분이 두가지 이상의 종교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 실제 인구의 수보다 훨씬 많은 종교분포가 나오기 때문이다. 2003년 조사된 결과를 보면 신도가 9400만명(51.2%), 불교가8400만명(48.2%), 구교, 신교를 합한 기독교가 84만명(0.6%) 정도라고 한다.
대표적인 종교: 불교가 일찍이 신도와 융합하는 신불습합의 과정을 거쳐 이미 신도와 불교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불교라는 종교 자체가 부처를 모시긴 하지만 그 외에도 힌두교에서부터 받아들인 신과 그 신의 현신, 밀교적인 신들이 다양하게 공존하기 때문에 신도와의 융합이 쉬웠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많은 신자를 확보하고 있는 기독교의 경우는 유일신 체계로써 그런 다양한 신은 우상이 되며 인정할 수 없는 것이 된다. 그래서 일본이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기독교가 일본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없어 보인다.
종교에 대한 일본인의 생각: 일본인이 외래 종교를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고 자신들의 편의에 따라 변질시키는 경향이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일본인들이 기본적으로 종교에 대해 얼마나 관용적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그러한 관용과 포용을 이해할 수 없는 종교에조차도 일본인은 관용을 보인다. 예를 들면 일본의 기독교 신자와의 대화중에 기독교 신자이면서 신사참배를 하고, 집에 조상의 위패를 모셔놓을 수 있냐는 질문에 '자신이 믿는 신, 즉 하나님은 마음이 넓고, 사랑이 가득찬 분이라 일본의 전통을 지키는 것도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과 대답했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일본의 개방적인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또 일본인은 표면적으로는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일본인 중에서 확고한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여론조사 결과 일본인의 70%가 무종교(無宗敎)라고 대답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들 가운데 75%가 무종교이지만 종교심은 중요하다고 답한다는 점이다
일본의 종교는 영혼의 구원을 갈망하지 않고, 체계적인 교리가 없이 형식만 남아 종교라기 보다는 관습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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