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파괴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환경친화적 건축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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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 론 : 환경문제와 건축의 연관성
1. 환경문제의 심각성 (근대화와 산업화의 폐해)
2. 환경문제에 대한 건축 영역에서의 대처의 필요성 (환경친화적 필요성)

● 본 론 : 환경친화적 건축의 개념과 사례
1. 환경친화적 건축의 개념과 목표
2. 생태건축의 개념과 목표
3. 생태건축의 사례
(1) 대체에너지 사용 측면에서의 생태 건축
(2) 자연친화적인 전통건축으로의 복원

● 결 론 : 미래의 건축이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
1.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2. 건축이 나아가야할 방향

본문내용

하기보다는 자연과 환경에 적합한 주택을 지으면서 자연에 순응하면서 주거하여 왔다.
1) 전통적 재료인 목재 (대표적인 전통건축인 목조 건축)
환경적 건축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자연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실현될 수 있다. 우리의 건축문화의 토양은 목조이다. 그 만큼 목조는 우리의 몸에 적합한 건축재료이자 구조였다. 나무는 우선 그것이 자라면서 지구상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고 있다. 따라서 나무는 이 지구상에 많을수록 좋다. 많은 집을 짓기 위해서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한다. 우리들은 목조의 건축물이 콘크리트 등의 현대식건물의 어떤 것보다도 그 수명이 뒤지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 우리는 수백년된 사찰들을 많이 보거나 외국의 경우 200~300년, 혹은 300~400년된 목조주택들을 보고 놀래곤 한다. 바로 목조의 수명이 그렇다는 것을 증명한다. 목조는 바로 우리 자신이 직접 쉽게 얻을 수 있는 아주 값싼, 그러나 값진 우리의 문화이자 반공해 건축인 것이다. 즉 역환경이 아닌 순환경적인 자재를 써서 건축할 때 우리는 부가적으로 건축적인 새로운 공간을 얻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최근에 각종 사찰의 보수를 기존의 콘크리트 등의 재료가 아닌 자연적 소재를 이용하거나 한옥을 짓거나 복원하려는 노력과 현대 건축에서도 한옥 등의 전통적 건축의 요소를 도입하여 설계하는 방법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전통마을 외암마을의 전경]
[승효상의 수백당]
2) 흙을 이용한 건축
콘크리트 강국이었던 선진국에서는 시멘트를 대신하기 위한 재활용 시멘트, 황토 식생 콘크리트, 황토 파이버 등이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내구성 측면에서 흙의 단점을 극복한 신기술 개발, 흙건축의 대중화, 현대화를 위한 실험들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 흙으로 환원되지 않고 유해가스를 배출하는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뒤덮인 국토를 일시에 바꿀 수는 없겠지만 생명이 살아 숨쉬는 황토로 우선 병원을 짓고 양로원, 보육원 건물을 만드는 등 시멘트를 대신한 황토의 활용이 날로 늘어가는 추세이다. 1930년대 이후 우리 건축문화, 주거공간을 장악했던 시멘트가 준 혜택에 대해서 인색할 필요는 없다. 재활용할 수 있는 개량형 시멘트도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이 땅에서 나는 황토로 집을 짓는다는 의미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내 흙건축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건축재료로서 황토의 특징 및 장점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세계적으로 통용가능한 고유개념으로서의 황토를 국, 내외 관련학회에 공식 제안하고 있고 황토를 응용한 황토모르타르, 황토식생 콘크리트등의 신소재 활용과 황토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미학적 가능성를 통해 흙집의 현대성을 입증하고 더불어 수원성의 삼화토와 가야고분의 묘토 복원실험을 통해 흙 건축의 정통성, 역사성을 복원하고 있다.
첫째, 영월군의 구인헌. 이 집은 흙의 입도분석부터 시공까지 현대화된 공법으로 지어진 최초의 흙집이라 할 수 있고, 형태적으로 그리고 공간적으로도 건축적인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가장 현대적인 소재인 콘크리트를 구조체로 이용하고 내, 외벽은 모두 담틀공법을 이용한 토담방식으로 지어졌다.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관계로 시공상, 디테일상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잦은 우천으로 예정되었던 공기 또한 많이 지연되었지만 고생이 컸던 만큼 완공 후 그 보람도 컸다. 그리고 작업 도중 있었던 많은 시행착오 등은 한국의 여건에 맞는 또 다른 새로운 방식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
[외부 전경]
[마당과 꽃담]
[마 당]
둘째, 솟대 전원 마을. 이 마을은 이국적인 전원주택단지와 차이점을 두어, 즉, 이웃과 담을 쌓는 폐쇄적 단지를 지양하여 자연과 이웃이 넘나들 수 있도록 하고 현대 흙집의 다양한 설계를 통해 흙집이 현대인의 주거양식으로 손색이 없음을 증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설계하여 주문주택 형태가 아닌 조성된 흙집을 분양하는 일반 분양 형태를 취했다. 산업화 사회의 각박함과 서구 문화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한국전통의 살림집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다는 의미에서 단지 이름도 솟대전원 마을이라 이름지어졌다.
지금까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주거단지의 사례들을 살펴보았다. 현 환경오염의 현실을 인식하고 앞으로 21세기 지구환경을 위하여 건축가들의 목표인 환경친화적 건축의 올바른 목표를 지향해야할 것이다.
결 론 : 미래의 건축이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
1.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
환경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 또는 국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범지구적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찾아야 할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인식의 전환에 따라 국제적인 차원에서 대책이 모색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2. 건축이 나아가야할 방향
결국 미래사회에서는 환경을 생각하지 않은 개발은 존재할 수 없으며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건축활동의 가능성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건축을 위해서는 해결해 나아가야 할 숙제가 너무나 많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건축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즉 친환경적인 건축의 개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환경을 보호하여 인간의 생존을 보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이러한 노력들이 생태건축의 개념을 통해 단절되었던 우리의 전통 건축 문화를 재발견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세계 건축계를 향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1. 엄수엽, 일본의 리싸이클링 산업, 문지사, 1998
2. 이창석, 자연환경 복원의 기술, 동화기술, 1999
3. 김국태, 인간과 자연(과학문명과 자연환경의 철학적 이해), 교육출판사, 2000
4. http://www.hangin.co.kr/bunyang1.html 솟대마을
5. http://www.bestmir.com/arch/arch_best_2.htm 영월군 구인헌
6. http://www.ecotry.com/eco/seminar2.html#go1 생태건축과 한국전통건축
7. http://my.dreamwiz.com/niceduck21/theme_10.html 친환경적 건축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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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25
  • 저작시기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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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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