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시작하는 말
Ⅱ. 남녀의 성 차 : 차별과 차이
Ⅲ. 여성건강과 문화
Ⅳ. 여성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Ⅴ. 맺는말
Ⅱ. 남녀의 성 차 : 차별과 차이
Ⅲ. 여성건강과 문화
Ⅳ. 여성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Ⅴ. 맺는말
본문내용
up care)를 하여 여성이 나쁜 환경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취업여성의 증가에 따라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는데서 오는 과중한 부담과 가족 간의 갈등, 취업여성의 증가에 따라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는 데서 오는 과중한 부담과 가족 간의 갈등, 취업여성의 건강문제와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야간병원의 운영과 탁아시설을 확충해야 하며, 가정 내에서도 남편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의 역할분담이 있어야 한다.
국가적으로는 여성건강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인식해야 한다. 최근 한국 여성 NGO위원회의 여성건강분과위원회에서는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전략을 제시하고 국가와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나아가 국제기구와도 협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여성이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전달 체계를 체계화하고 법적인 보호를 해야하며, 여성이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최적의 건강을 누릴 권리가 보건의료법에 반영되었는지 검토하고 변화해 가는 여성의 역할과 책임에 부응한 정책을 반영해야 한다. 가난은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다. 그러므로 여성건강을 위한 공공투자와 정부 예산을 증가하여 경제력이 없는 미혼모와 저소득층의 여성을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해야 한다. 미혼모 자녀에 대한 국내 입양을 늘릴 수 있도록 가족제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생정통계(vital statistics)와 사회지표를 통해 여성건강상태의 변화를 파악하는 연구를 계속해야 하며, 이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적절한 수급정책과 수준을 향상시켜 전 국민이 수준 높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고위험 임부의 색출(screen)과 관리로 모성사망률과 주산기 사망률(태아 및 신생아 사망)을 줄이고, 농어촌이나 도시 빈민여성들이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하여야 한다. 에이즈를 비롯한 성병의 예방과 10대 여성의 윤락행위,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 불건강한 건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및 청소년 근로현장을 찾아가서 그들의 고민과 건강문제를 상담하고 교육해야 한다. 알코올, 흡연, 단식으로 발생되는 건강의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해 여성, 보건의료인, 정책입안자, 일반대중에게 그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여성은 신체적, 성적학대 및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는 특별 예방책을 채택하고 법적으로 공식화한다
Ⅴ. 맺는말
역사이래 대부분의 나라는 가부장중심의 사회체제로 남성중심의 문화를 형성했으며, 이에 따라 제도적으로 여성은 억압되고 불평등한 조건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이러한 남성문화에 길들여진 여성은 차별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그것이 여성다움이고 여성의 역할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성의 자각과 여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여성이 수동적이고 단순히 반응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의 힘(empowerment)과 결단력(self-determination)으로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조정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여성은 남성에 종속되어 남성의 결정(아버지, 남편, 아들, 남성의사)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건강상태에 대한 자각(awarenes)과 의식(conciousness)을 가지고 자신의 몸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금자(1998). 조선민간문학으로부터 본 조선민족 녀성들의 성격, 조선학, 북경: 민족출판사.
김혜숙(1995). 음양사상의 은유적 사용과 여성, 한국여성학회 학술답사 및 월례발표회, 여성학회.
박인화, 황나미(1993). 모자보선의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국가적으로는 여성건강을 국가적인 사업으로 인식해야 한다. 최근 한국 여성 NGO위원회의 여성건강분과위원회에서는 여성건강을 위한 행동전략을 제시하고 국가와 민간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나아가 국제기구와도 협력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여성이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전달 체계를 체계화하고 법적인 보호를 해야하며, 여성이 신체 정신 사회적으로 최적의 건강을 누릴 권리가 보건의료법에 반영되었는지 검토하고 변화해 가는 여성의 역할과 책임에 부응한 정책을 반영해야 한다. 가난은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요인이다. 그러므로 여성건강을 위한 공공투자와 정부 예산을 증가하여 경제력이 없는 미혼모와 저소득층의 여성을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해야 한다. 미혼모 자녀에 대한 국내 입양을 늘릴 수 있도록 가족제도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 정확한 생정통계(vital statistics)와 사회지표를 통해 여성건강상태의 변화를 파악하는 연구를 계속해야 하며, 이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의료기관 및 의료인의 적절한 수급정책과 수준을 향상시켜 전 국민이 수준 높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고위험 임부의 색출(screen)과 관리로 모성사망률과 주산기 사망률(태아 및 신생아 사망)을 줄이고, 농어촌이나 도시 빈민여성들이 적어도 1년에 한번씩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하여야 한다. 에이즈를 비롯한 성병의 예방과 10대 여성의 윤락행위,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 불건강한 건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및 청소년 근로현장을 찾아가서 그들의 고민과 건강문제를 상담하고 교육해야 한다. 알코올, 흡연, 단식으로 발생되는 건강의 위험요소를 감소시키기 위해 여성, 보건의료인, 정책입안자, 일반대중에게 그 심각성과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여성은 신체적, 성적학대 및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는 특별 예방책을 채택하고 법적으로 공식화한다
Ⅴ. 맺는말
역사이래 대부분의 나라는 가부장중심의 사회체제로 남성중심의 문화를 형성했으며, 이에 따라 제도적으로 여성은 억압되고 불평등한 조건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이러한 남성문화에 길들여진 여성은 차별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하고 그것이 여성다움이고 여성의 역할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여성의 자각과 여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여성이 수동적이고 단순히 반응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의 힘(empowerment)과 결단력(self-determination)으로 환경과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조정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갖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여성은 남성에 종속되어 남성의 결정(아버지, 남편, 아들, 남성의사)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건강상태에 대한 자각(awarenes)과 의식(conciousness)을 가지고 자신의 몸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김금자(1998). 조선민간문학으로부터 본 조선민족 녀성들의 성격, 조선학, 북경: 민족출판사.
김혜숙(1995). 음양사상의 은유적 사용과 여성, 한국여성학회 학술답사 및 월례발표회, 여성학회.
박인화, 황나미(1993). 모자보선의 정책과제와 발전방향,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