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황금률의 윤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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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황금률의 윤리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준다면 감옥에 갈수 있다는 10대들의 조사결과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러한 경제 윤리 부재가 점점 심화된 이유가 황금률의 부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주목한 황금률의 특징은 ‘하지 말라’가 아닌 ‘하라’의 측면이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보다 더 윤리적인 남에게 해라.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측면을 귀찮고,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다. 근시안적인 시각으론 남에게 ‘하는’ 것이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전체 사회적 측면에서 보면 결국 ‘하는’ 것에 대한 보상이 나에게 돌아온다. 기업이 황금률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점점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고 그들을 먹여 살릴 사회는 가난해진다. 이러한 가난은 결국 기업에게 돌아오게된다. 황금률은 자신을 위한 남에 대한 배려인 것 같다. 자신을 위한다는 말은 꼭 경제적인 이익 외에도 많은 측면을 내포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008년은 미국발 경제위기에 전세계가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 이러한 위기의 기폭제가 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또한 황금률을 무시한 행동에서 유발되었다. 집을 거주의 개념이 아닌 투자, 소유의 개념으로 받아들여 실제로 집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쳤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속에서 우리는 다시한번 황금률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많은 윤리적인 가설이 발생하고 윤리학이 발전했지만 그러한 논의의 알맹이가 되는 황금률에 대해서는 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뿌리없이 가지만 벌어진다면 그 나무는 곧 말라죽을 수밖에 없다. 이렇듯 뿌리가 되는 황금률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다시 마음속에 새김으로써 경제 윤리의 위기에서 벗어나야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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