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븐의 촬영,조명,미장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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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감독과 출연자
* 감독
* 배우

@ 간단한 줄거리 요약

@ 영화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

@ 7개의 죄악
1. Gluttony 탐식
2. Greed 탐욕
3. Sloth 나태
4. Envy 시기
5. Wrath 분노
6. Pride 교만, 자만
7. Lust 정욕

@ 영화 분석
* 서머셋과 밀즈의 첫 만남.
* 첫 만남 저녁 서머셋의 방
* 탐식 사건 현장
* 도서관
* 트레이시의 저녁 초대를 받은 서머셋
* 빅터의 주소지를 찾아
* 마지막 시체 두 구를 찾으러

본문내용

마치 후광이 비추는듯하다. 집보다도, 경찰서보다도, 사건 현장보다도, 서머셋은 도서관에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서머셋의 영상과 밀즈의 모습이 교차적으로 보여지는데 서머셋의 웅장함 대단함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화면 앵글도 하이앵글로, 조명의 콘트라스트도 강하며, 표정 또한 근심과 걱정이 가득하다. 연쇄 살인사건에 대한 풀어나가는 두 사람의 심리상태 차이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 트레이시의 저녁 초대를 받은 서머셋
밀즈와 서머셋이 집으로 들어서자 트레이시가 몹시 반가워하며 이들을 맞는다. 처음으로 세 사람이 함께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세 사람의 사이가 좋아지는 씬이다. 앵글은 주로 아이레벨 샷이고, 배우들의 모습은 프레임의 가운데에 존재한다. 어두운 계통의 색으로 조명조차 밝지 않았던 서머셋의 집과는 달리, 베이지 톤의 아늑하고 심플해 보이는 인테리어로 조명 또한 온 집안을 밝게 밝혀주고 있다. 서머셋의 말투와 행동에 트레이시는 호감을 느끼게 되고, 식사 도중에 지하철이 지나가서 집이 흔들리게 되는데 접시에 올려져 있던 포크가 떨어지고, 진동으로 인한 턴테이블 바늘의 움직임이 클로즈업으로 잡힌다. 이 황당함에 서머셋이 웃고 트레이시, 밀즈도 웃는다. 이 웃음으로서 밀즈와 서머셋의 사이가 어느 정도 좋아지고, 트레이시는 서머셋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정도의 믿음을 갖게 되고 좋아하게 된다. 이 장면은 영화 속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일 좋은 분위기이다.
* 빅터의 주소지를 찾아
이 전 까지 나온 영상 중 사건이 일어났을 때 그 사건 현장으로 이동하는 이동 씬은 없었다. ‘Help Me’ 지문의 주인공인 빅터의 주소지를 찾아가는 영상으로 경찰서 주차장부터 배우들의 움직임과 카메라 워킹속도가 빨라지고 화면이 클로즈 업되어 움직임이 빠른듯한 느낌을 주며 컷이 빠르게 변화한다. 빅터의 아파트 건물 도착 후 인물들의 영상은 미디엄 샷으로 보이고, 로우 앵글이다. 이로 불안감이나 공포심을 조장하게 만든다. 빅터의 집 안으로 들어서면 특공대원들의 주관적 관점으로 보게 되고, 빠른 컷 변화와 핸드헬드로 흔들림은 주어 관객들도 사건 현장에 있는 듯 역동적인 느낌과 생동감을 준다. 빅터 집의 한 쪽 벽이 거의 다 창으로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창으로부터 들어오는 하이라이트 조명이 키 라이트로 쓰였고, 천장이 비추는 장면에서 틀에 먼지가 가득 끼어있는 형광등이 달려있는데 이것이 아마 필 라이트로 쓰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리고 어느 장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인테리어인 스텐드의 불빛도.
빅터가 몰골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범인이 아니라 빅터 또한 피해자임을 알게 된다. 침대 옆에 빅터의 대소변과 지문, 빅터의 1년 전 사진부터 3일 전까지의 사진이 찍혀있는 것을 보여준 후 마약 주사로 둘러싸인 바늘 자국 가득한 다리와 마치 해골 같은 얼굴이 클로즈 업 되는데 이는 빅터가 지난 1년간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보여 준다. 빅터를 비추는 앵글은 주로 하이앵글인데 이 앵글이 병든 빅터의 억눌림과 왜소함이 더욱 강조된다.
* 마지막 시체 두 구를 찾으러
차 속 안에서의 존, 밀즈, 서머셋의 구도는 삼각 구도이고 삼각 구도의 꼭지점은 존이 되어 대화를 나눈다.
대부분의 샷은 얼굴만 나오게 클로그 업이 되어있고 배우들 얼굴의 조명은 콘트라스트가 강하지 않다. 일주일만에 찾아온 제일 맑은 날씨로 자연광을 키 라이트로 필 라이트는 소프트라이트로 존의 얼굴은 정면, 밀즈와 서머셋의 얼굴엔 측면을 비췄다.
세 사람이 한 차를 타고 시체를 찾아가는 과정은 새 시점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헬기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새 시점으로 그들의 차량을 내려다본다. 하늘에서 바라본 이동모습은 세사람과 거리감이 느껴지며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어떠한 일이 있을지는 대충 짐작해 미뤄볼 수 있지만, 그것이 통제 못 할 상황임을 긴 시간 동안 관객들에게 알려준다.
존이 무릎 꿇고 앉아 있을 때 밀즈의 샷은 존의 시점에서 보여지고, 반대로 존의 샷은 밀지의 시점에서 보여진다. 존의 시점으로 바라본 밀즈, 관객들에게 로우 앵글로 압박감과 불안감, 또한 무릎을 꿇은 느낌을 주어 밀즈를 그냥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이 앵글은 존을 죽이려는 밀즈를 말릴수 없는 서머셋의 심리까지 나타내준다. 석양이 지는 때쯤으로 시간이 짐작되는데 역광으로 배우들의 얼굴에는 밝은 조명이 없다. 존을 향해 총을 겨누는 밀즈를 통해 그가 내적 갈등을 하다가 결국 쏘고 마는데 끝까지 로우 앵글로 비춰진다.

키워드

영화분석,   세븐,   조명,   촬영,   미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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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03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0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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