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축어록 (사회복지·상담 전공)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상담축어록 (사회복지·상담 전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내담자 인적사항

2.축어록

3.느낀점(소감)

본문내용

지 힘들 때마다 괜히 엄마 책임으로 돌린 것도 있었는데 이제는 안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 의견에 따른 것도 내가 선택한 건데 말이야.
상담자52: 그래. 그렇지.
내담자52: 오늘 너랑 이렇게 이야기하고 나니까 좀 후련하기도 하고 평소에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고.
상담자53: 그랬다니 다행이네.
내담자53: 응. 다시 마음잡고 공부해봐야겠다. 그리고 자신감도 좀 생길 수 있었으면 좋 겠는데 것도 노력하면 되겠지?
상담자54: 그래. 그것도 네가 노력하면 꼭 될 거야.
내담자54: 응. 이야기 잘 들어주고 이해해줘서 고마워.
상담자55: 나야말로 네가 나를 믿고 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서 참 고마워. 또 고민 이 있거나 하면 언제든 연락해.
내담자55: 그래. 정말 고맙다.
3. 느낀 점
상담이론을 공부할 때나 전문상담자들의 축어록을 읽어볼 때에는 상담이라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잘 몰랐었다. 상담이론도 처음에는 매우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이것을 직접 현장에서 적용시키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이번에도 친구를 내담자로 하여 막상 상담을 해보니 상담이론이나 상담전략 같은 것은 머리에 떠오르지 않고 그저 막막하기만 했다. 내담자에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그리고 내담자의 반응을 하나하나 살피는 것도 참 어려웠다.
특히 내담자의 문제가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 속에 숨겨져 있거나 내담자 자신도 잘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도 있는데 이런 것을 정확히 짚어내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또 내담자가 침묵하고 있을 때 이 침묵을 깨어야 할지 기다려야 할지 잘 몰라서 좀 불안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자꾸 충고나 조언을 하려고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다시 들어간 적도 많았다. 50분의 면담시간이 2시간, 3시간처럼 길게 느껴졌다.
상담기술이나 상담전략을 제대로 사용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50분간 상담을 직접 해보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고 좀 더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이 가진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내고, 그 문제를 직접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또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그리고 상담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축어록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번 축어록을 발판 삼아 더 많이 공부하고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키워드

축어록,   상담,   면담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8.12.07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227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