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을 읽고 - 세계를 움직이는 금융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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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책에대한 감상

* 세계를 지배하는 시나리오

* 전쟁보다 무서운 화폐전쟁

*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

* 책의 내용정리와 키워드

* 그림자정부와의 차이점

본문내용

표를 가지고 방문했다. 겁에 질린 은행 측은 결국 정중히 사과하고 앞으로 로스차일드 은행의 수표를 처리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겠다고 제의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정부의 화폐발행권도 로스차일드 가문이 장악했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각국의 경제를 장악한 것이다. 어디든 공격대상이 있다면 돈을 마구 퍼부어서 거품상태로 만들고 순식간에 돈을 전부 빼내서 자금줄을 마르게 한다면 항복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식으로 각국의 목을 조였고 미국도 그 예외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연방 준비 은행이라는 이름만 정부의 소유인 것 같은 민간은행을 실질적으로 소유함으로써 모든 통화를 통제하고 예전에는 금으로 각국의 목을 조였다면 이제 관리하게 편한 화폐를 이용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서슴지 않는 그들, 전쟁이 일어나는 것도 공황이 일어나는 것도 이들의 수익을 위한 것이라는 부분에서는 꽤나 충격이었다.
이렇게 로스차일드 가문에 대해서 상세하게 서술하면서 동시에 각국의 화폐발전사를 같이 전개해나가고 있다. 이어 미국 대통령이 왜 그렇게 많이 죽어나갈 수밖에 없었는지를 금융재벌의 음모와 묶어서 설명하는 것이 꽤나 흥미진진해서 더 긴장감 있게 읽을 수 있었다. 더욱이 그들이 금본위 정책을 폐지하려는 것과 우리나라가 IMF의 관리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금모으기 운동의 기억이 교차되면서 오싹한 느낌까지 받았다. 이렇게 여태 알 지 못했던 화폐의 진실에 대해서 말하는 화폐전쟁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그림자 정부와의 차이점
이책에 관해 좀더 조사해 보던중 비슷한 책이 하나 등장했다. 그림자 정부라는 책이있다. 이리유키바 최라는 사람이 쓴 책인데, 사실상 복사본이 아닌가 할 정도로, 이책, 화폐전쟁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다. 굳이 말하자면, 그림자정부는 좀더 자신의 논점을 전개하며, 음모론적인 부분을 해설하는 부분에 많은 양을 할애하고 있지만, 이책은 나열식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정도. 개인적으로 이 책의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진실일 가능성이 있다. 이 책을 화폐전쟁이란 책보다 먼저 나와서 더 일찍 접하게 되었는데 둘을 비교하라고 하면 음모론을 보다 디테일하게 설명했다는 것으로 말하고 싶다. 흥미진지한 가설인지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이책의 내용을 전적으로 믿는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본다.
지금까지 이책, 화폐전쟁을 읽고난 여러 가지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독후감을 작성해 보았다. 경제가 어렵고, 사회가 점점 복잡해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어떻게 인생의 진로를 잡아야할지 망설일때가 많다. 물론 이책이 그에관해 정답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상당부분의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다. 책을읽다 느낀 감정인데, 어떻게보면 우리는 거대한, 그리고 힘있는 소수에 의해 조종되어지고 있는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글프기도 하다. 그러나 모르고 당하기 보다는 알아가면서 대비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자세가 아닐는지. 바쁜 일상, 반복되는 삶속에서 무언가 재충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책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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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격1,7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12.09
  • 저작시기2008.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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